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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 61.6kg

이뤘다 2019. 5.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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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6kg입니다. 다이어트가 힘듭니다. 천천히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받았는지 엽떡에 중국당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이게 진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공허한 가짜 배고픔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엽떡은 덜매운맛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매웠고, 힘들었습니다. 그냥 이걸 먹고 있는 나를 보기도 힘들었고 짜증과 분노만 났습니다. 그래도 계속 먹었습니다. 먹는 것밖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먹고 나서 그다음날 몸무게는 62.6kg정도 되었습니다. 아마 엽떡을 먹은 날이 그제 였나봅니다. 어제는 아침에 남은 엽떡을 먹고 아침에 외근장소에서 미역국을 먹고 점심에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배가 정말 불렀지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도 다이어트 중이라 크로슈무스와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다행인건 배변활동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 나와서 그건 다행입니다.

 

 

 

오늘 아침은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합니다. 아침에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을했습니다. 녹차로 시작합니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금, 토, 일, 월은 정말로 비워보려합니다. 아침에 심란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어렵습니다. 또 선택을 해야할 순간들이 왔습니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학 뒤해서는 경거망동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저의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다이어트에도 많이 반영이 됩니다. 확실히 너무 힘들어도 너무 상황이 행복해도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제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있도록 지켜봐야겠습니다. 인생이 힘듭니다. 하나의 요건때문에 이렇게 흔들릴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위기는 기회입니다. 잘 버텨내야겠습니다. 너무 겁먹지는 말아야 합니다. 저까지 겁을 먹으면 제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합니다. 이성적인 감정으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으니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려합니다. 뭐가 됐든 긍정적으로 생각할겁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저의 몸무게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도 저는 섣불리 포기는 하지 않습니다.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계속 몸무게가 오르고 있지만, 올해 말까지 최대한 노력해서 빼보려 합니다. 일단 50kg대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긴장합니다. 모든 일은 긴장하면 됩니다. 긴장해서 살면 다 할 수 있고 실수도 없습니다. 긴장이 많이 풀린건 사실입니다. 집중해서 해야할 일은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몸무게도 황금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또 놓쳤지만 계속 다이어트는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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