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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 62.3kg (주말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금요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한번도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정말 다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된장찌개, 치킨까지 포인트는 먹고 바로 눕는 것입니다. 제 몸이 버텨낸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거의 폭식과 무기력에 빠져 살았습니다. 많이 먹고 자고 또 먹고 잤습니다. 잠도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플 정도 였습니다. 눈도 너무 많이 자면 뻑뻑하고 아플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하도 누워있어서 어젯밤에는 누워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행인건 몸도 회사갈 준비를 하는 건지, 학원가는 날을 알았던지 어제 저녁부터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420일차, 준비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0일차입니다. 어제 아침에 스무디를 먹고 저녁에 배가고파서 떡볶이, 순대, 김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와서 영상을 보는데 제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떡볶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사실 떡볶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데 갑자기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먹은 음식은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 뭔가를 먹을때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자고 다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바이오 요거트에 그레롤라를 부어 먹었습니다. 이걸 3개나 먹은 것은 문제입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해서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각각 그레롤라와 함께 먹었습니다. 과다 당충전인듯 합니다. 그래서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까지 비워서 열심히 포토샵 복습하는데에만 집중해야겠..

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 61.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8kg입니다. 어제보다 0.4kg빠졌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구내식당을 갔습니다. 시금치, 김치, 샐러드, 김, 밥, 카레, 오뎅국, 장조림을 먹었습니다. 나름 적게 먹는다고 했는데 밥은 적게 먹고 반찬은 평소처럼 많이 먹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리얼을 과자처럼 종이컵 2컵으로 먹고 초코바를 주셔서 200칼로리가 되는 초코바도 먹었습니다. 다행인건 저녁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아침에도 더부룩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은 먹겠다고 던킨도너츠 집에 있던 것 가져왔습니다. 시호주스 오렌지도 한잔 야무지게 마셨습니다. 이제 점심, 저녁은 건너뛰어야합니다. 아침부터 아주 든든합니다. 빼야할 살도 많고 ..

만보걷기 다이어트 418일차, 62.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2kg입니다. 마법날라는 핑계로 어제는 점심에 소고기를 먹고, 간식으로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먹고 시리얼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얼굴이 정말 땡땡합니다. 마지노선을 넘었습니다. 앞자리가 바뀌면 그 뒤로는 쭉쭉 늘어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요즘 정말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그냥 숙제하듯이 회사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잠이 드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 다니는 느낌입니다. 아직 남편도 자식도 없는데 계속 뭔가 돈에 집착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삶이 제게는 힘이 듭니다.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합니다. 충동적으로 그만두고 뭔가..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한 오떡 화정점, 평범함? 비교분석!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제 포토샵 학원이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야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살펴보던 중 오떡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눈에 보여서 오떡을 주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떡 가격은 14000원, 배달비 1500원 총합해서 15500원입니다. 매운정도는 순한맛으로 주문을했습니다. 저녁 12시반까지 운영을 하셔서 급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떡볶이를 주문하면 야끼만두 4개, 단무지 그리고 쿨피스 구성으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야끼만두는 서비스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왜 서비스가 아니고 함께 배달되는 구성품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배달은 적당한 시간에 왔습니다. 떡볶이 안에 구성품은 떡, 오뎅, 긴오뎅, 소시지, 양배추입니다. 사실 타업체를 많이 벤치마킹하려고 ..

[팩트체크]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하라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제 생각리뷰를 합니다. 요즘 저는 혼돈 속에 있습니다. 작년은 저에게있어 안식년같은 한해였습니다. 퇴근하면 맛집을 가고 친구와 노는 것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저에 대한 보상이자 나중에 놀지않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렇게 원없이 놀고나서 2019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를 배우기 시작했고,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등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하고싶은 일들이 많아지면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하고싶은 것은 너무나도 많다보니 오히려 포기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생업을 포기할 수 없으니 회사는 다니고, 포토샵 일러스트 학원도 빠질 수 없으니 다녔습니다. 겨우 이 두가지를 하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417일차, 60.8kg(각성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8kg입니다. 어제는 폭식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침에 과식을 해버렸지만 저녁까지는 샌드위치 1/4만 먹고 버텼습니다. 사실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전날 많이 먹고 아침도 두둑하게 먹은 탓입니다. 아, 연극을 보러갔는데 언니가 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그것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뿌리 염색을 하고 다이소 쇼핑을 좀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해야할 일을 마무리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사실 각성했습니다.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어느 포인트는 없습니다. 그냥 보여주고싶다, 내 자신에게 성공경험을 안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

만보걷기 다이어트 416일차, 다먹음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못했습니다. 어제 엄청나게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학원을 가지 않는 날이라 정말 퇴근하고 미친 듯이 먹었습니다. 살을 빼야겠다고 거울을 보고 금방 다짐을 했는데 잘되지 않습니다. 갈비탕을 먹고 퇴근 준비를 하면서 미니 초코바와 과자를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소울푸드 모래내곱창을 먹었습니다. 옛날에는 분명 차가 막혀서 힘들었던 것 같은데 어제는 차도 막히지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모래내곱창을 포장하고 장을 봤습니다. 감자를 저렴하게 팔아서 감자 샐러드에 양상추를 넣어 샌드위치도 해먹었습니다. 이렇게 과식 그리고 폭식을 하고 아침에도 카레, 감자탕, 샌드위치를 미친듯이 먹고 살짝..

만보걷기 다이어트 415일차, 60.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8KG입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고구마, 달걀, 두유1개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사실 아무것도 먹지 않을 것 같았지만 점심에 편의점라면과 김밥을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외식을 했습니다. 수제버거도 먹고 파스타도 먹었습니다. 다행인건 디저트는 먹지 않았습니다. 커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운동을 하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 확실히 12시 이전에 자면 이제 오전에는 별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습관이 된 듯합니다. 12시 이전에 자면 새벽 5시 반에 일어나도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저녁시간과 오전시간을 잘만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하고 싶은 건 많고 우선순위는 정하지 않다보..

만보걷기 다이어트 414일차, 60.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5kg입니다. 어제 아침에는 호두과자 2알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녹차를 계속 마시고 중간에 편의점에서 프레첼을 사먹었습니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배가 고팠는데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잤습니다. 잘 참았다고 생각했고 오늘 몸무게가 많이 감량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어제 제가 기억나지 않은 뭔가를 또 먹었나 하고 되짚어봤습니다. 근데 생각해봐도 호두과자 2알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과자도 물론 먹었지만 그게 그렇게 큰 영향을 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물론 곧 마법이 다가오긴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꽤나 많이 아쉬운 아침입니다. 만보걷기도 보니 거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