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금요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한번도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정말 다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된장찌개, 치킨까지 포인트는 먹고 바로 눕는 것입니다. 제 몸이 버텨낸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거의 폭식과 무기력에 빠져 살았습니다. 많이 먹고 자고 또 먹고 잤습니다. 잠도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플 정도 였습니다. 눈도 너무 많이 자면 뻑뻑하고 아플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하도 누워있어서 어젯밤에는 누워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행인건 몸도 회사갈 준비를 하는 건지, 학원가는 날을 알았던지 어제 저녁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