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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제클라 강사로운 삶 후기

힘든 시기에 만난 제클라를 만났습니다. 1.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사실 문구만 봤을 때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내용이 강의가 시작되자 풍부하게 채워졌습니다. 1주차에는 강사 마인드 세팅, 강의 기획 방법 2주차에는 강의자료 만드는법 3주차에는 강의의 모든 꿀팀 4회차에는 강사데뷔 5주차에는 강의마케팅, 세일즈 하는방법까지 꼼꼼했습닏. 2.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강사님 자체도 밝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분들도 연령대도 다양하고, 열정이 넘치셔서 서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을 받았습니다. 3. 알차고 유용합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것과 혼자 한 사이클을 도는 건 큰 ..

카테고리 없음 2021.09.04

브런치 작가 심사를 통과한 실제 사례 읽기

브런치 활동계획 (백슬기 작가님의 사례) 한달어스 운영자 슬기님은 길게 서술할 필요없이 키워드나 키워드가 담긴 의미를 적어보라고 하셨다. 나는 늘 길게 만연체로 쓰곤 했는데 계획은 딱 핵심 주제만 언급해도 된다니 뭔가 큰 하나의 문제는 해결된 느낌이었다. 대신 글의 길이는 제한을 두지 않고 충분히 써야 한다. 그래서 나는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았다. 1. 서평 - 자기계발, 인문, 뇌 2. 에세이 - 생각, 일상생활 3. 마케팅 - 글쓰기, 심리 제일 중요한 건 일치성이다. 화려하게 잘 쓰려고 하기 보다는 일치성을 중심으로 써야한다고 하셨다. 그 다음에는 고유성이다. 브런치 작가에 합격하기 위해선 고유성을 드러내야 한다고 하셨다. 글 속에 나만의 경험, 이야기, 노하구, 상념, 의..

카테고리 없음 2021.09.03

브런치에서 어떤 분야의 글을 쓰고 싶나요?

에너지를 기록하기로 했다 :) 브런치 분야들을 다 살펴봤다. 제일 마음에 가는 키워드는 건강이다. 어느새인가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 나이가 되기도 했고,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맺을 수 있는 힘은 건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정말 잘 나가는 사람도 번아웃 한 번으로 인생이 바뀌는 걸 보았다.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느냐 또는 그 순간에 머무르느냐는 온전히 건강, 체력에 달렸다. 모든 걸 잃었던 사람도 제일 먼저 시작한 게 걷기라고 한다. 걸으면서 체력을 늘리고, 그렇게 작은 것부터 하나씩 늘려가 어느새 자신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뇌이다. 책을 읽다보면 뇌이야기는 정말 조금 다룬다. 내가 봤을 때 성공의 핵심, 효율의 핵심, 창의력의 핵심같은 이야기인데 단 한 줄로 정리한다. 그게 참 ..

브런치에 글을 쓰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기위해 브런치에 글을 씁니다. 요즘에 글을 쓰는게 너무 감사하다. 나를 정리해주고, 나를 바로 서있을 수 있게 해주며,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글쓰기다. 그래서 브런치에 도전한다. 작가가 되면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겠지만, 행복할거다. 내가 바라던 일이니깐. 그래서 작가가 될 준비를 한다. 글이 써지던 안써지던 매일 책상에 앉자 500자라도 쓴다. 유명 작가들이 했던 루틴을 마치 내가 그 작가가 된 척 따라도 해보고 연기도 해본다. 미래에 작가가 되어 머리를 쥐어짜는 상상도 한다. 아마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지금을 떠올릴 것 같다. 내가 얼마나 바랐던 꿈이며, 얼마나 상상했던 모습인가. 그리곤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내가 했던 행동들을 반복할 것이다. 괜히 집 안 청..

브런치 작가되기에 도전하는 이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기위해서 참가했습니다.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본 경험이 있나요? 시험기간 때 그랬습니다. 끝나는 날짜가 딱 정해져있다보니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을 자든 하루에 몇시간을 공부하든 시험 날짜가 딱 정해져있으니 제가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30일 동안 힘들고 지치고 피곤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번 30일도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제가 실천을 하든 안하든 그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오랜만에 30일 동안 진득히 해야할 목표가 생겼고, 생긴 이상 꼭 이루겠습니다.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면서 누가 강요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무언가를 하기엔 ..

당신은 누구인가요?

어떤 일을 하며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나를 내가 다스리지 못한 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배웠다. 나를 잘 통제하기 위해서는 뇌를 알아야 훨씬 수월하게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금씩 적용해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한달어스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렇게라도 사람을 만나야 했고, 손가락이라도 움직이고 싶었다. 30일의 여정에서 어떤 동료가 되고 싶나요? 좋은 동료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들이 잘해내든 해내지 못하든 끝까지 목표한 바를 함께 가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다. 결과는 생각하지말고 일단 30일동안 묵묵히 가자. 결과가 따라오든 따라오지 않든 우리의 목표는 30일 완주다. 그 기간동안 모두 지치지 않..

만보걷기 다이어트 444일차, 64.2kg (말도안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4.2kg입니다. 어제 생각보다 많이 먹었는데 0.2kg이라도 빠져서 감사합니다. 우선 아침에 두유 한잔을 먹고 점심에는 햄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오후 4시에 배가고파서 칼로리바도 2+1짜리 구매해서 그자리에서 3개를 다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서 저녁을 금식했으면 괜찮은데 친구가 삼겹살에 볶음밥까지 사줘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밀크티까지 마시고 오늘 하루는 망했다는 생각으로 잠들었는데 어제보다 빠져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오늘은 정말 잘해낼 겁니다. 그러기위해서 아침식사는 역시나 두유로 시작했습니다. 어제 많이 먹어서 인지 두유를 먹어서 인지 생각보다 든든합니다. 점심, 저녁도 잘 버텨서 이번..

만보걷기 다이어트 443일차, 64.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4.4kg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일기를 써야하는데 안쓰기 시작한 것이 그새 습관이 되었는지 어렵습니다.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다시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7월부터 열심히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쉽지 않습니다. 어제도 사실 공복시간을 길게 유지하고 저녁밥을 먹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점심에 트레이더스 불고기 브레드와 콜라 간식으로는 핫바를 사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비빔냉면과 설레임을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빠졌으나 첫 마음 먹었던 날보다는 쪘습니다. 이번달은 정말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 배고픔이 일상화 되어야합니다. 아무생각이 나지 않도록 일이나 집중하는 일을 늘려야겠습니다. 매일매일 빠질 수 ..

만보걷기 다이어트 442일차, 63.4kg (새롭게돌아옴)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4kg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험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어마어마 하게 놓치는 바람에 많은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시험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저의 유일한 스트레스해소는 잠과 먹방인데, 시험준비를 하느라 자지를 못하니 먹기만했습니다. 정말 먹고싶으면 먹고 온 정신을 시험공부하는데에만 쏟았습니다. 밤을 새느라 핫식스나 커피를 즐겨마셨고 그것만 마시면 속이 쓰리니 맛난 간식도 곁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가 거의 66kg 늘었습니다. 충격에 바지는 맞지 않기 시작해고 얼굴은 퉁퉁 부어서 도저히 거울을 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시험도 끝났겠다 마..

만보걷기 다이어트 441일차, 63.3kg (긁적2)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3kg입니다. 어제보다 0.9kg 빠졌습니다. 놀라운건 어제도 먹고싶은 음식을 다 먹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만보걷기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 그전날보다 덜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우선 점심에는 구내식당에 갔습니다. 밥, 북엇국, 오징어 볶음, 김치, 감자조림, 김을 먹었습니다. 많이 먹지도 않았지만 덜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먹고 점심에는 비요뜨와 커피우유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집에가서는 잡채를 한 후라이판에 먹었습니다. 나름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잠들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저는 지금 포토샵과 일러스트 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