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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kg] 다이어트 일기 40일차 : 초정탄산수 24병 구매

이뤘다 2017. 6.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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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kg] 다이어트 일기 40일차 : 초정탄산수 24병 구매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9kg

 

 

어제 초정탄산수 350ml 레몬, 24병이 왔다. 페리에 탄산수 다먹기 전에 미리 구매했다. 탄산도 더 세고 매일 자몽맛만 먹다가 레몬맛을 먹으니 맛있다. 무엇보다 쟁여두니 든든하다. 오늘도 이거 2병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아침에 순대국먹을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엄마가 순대국을 선지국으로 착각하셔서 선짓국 한그릇먹었다. 밥을 말아먹진 않았다. 국물도 너무 짜게 먹으면 부을까봐 적당히 먹었다. 3일 내내 밤샘하면서 몰입할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진 않다. 3일 내내 이런 패턴 유지해서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위메프에서 구매한 초정탄산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영국의 나폴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초정리 탄산수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탄산수 맛이 거기서 거기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다가 탄산도 강해서 먹는 맛이 있다. 칼로리 역시 영칼로리다. 다이어트 음료로 손색이 없다. 정말 마시면 마실 수록 나와 평생 함께하는 음식이 될 것 같다. 탄산수를 이렇게 찬양하는 사람이 나말고 또 있을까? 다이어트 일기가 아니라 탄산수 홍보대사 블로그가 된 느낌이다.

-식단-

 

아침: 선지해장국

점심: 초정탄산수

저녁: 초정탄산수

 

만약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을 먹었다면 더 많이 먹었을 것 같다. 선지국이라 한그릇으로 마무리 지었다. 점심, 저녁은 탄산수를 마실 예정이다. 지금도 한 병을 마시고 있다. 일요일이라 얼른 교회를 다녀와서 할 일을 시작해야겠다. 졸리면 아메리카노노 타 마셔야지, 오늘은 액체 다이어트 하는 날이 될 것 같다. 내일도 모레도 쉬는 동안 열심히 영상 제작하는데 몰입해야겠다. 얼른 다 만들고 운동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보다는 영상이 더 중요하다.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게 집중해야겠다.

 

 

 
 

-반성-

 

오늘 잘했다. 0.7kg이나 빠졌다. 사실 어제 고칼로리로 먹어서 유지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었다. 3일 간 액체 다이어트 해서 얼른 원상복구 만드는게 목표다. 배고픔을 즐겨보자. 최근 일주일간 배고픈적이 없었다. 배고파야 살이 빠진다는데 배고프기전에 먹어버려서 느낄 틈이 없었나보다. 배고픔 좀 느껴보자, 얼른 숫자 5를 봐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다이어터라는 사실을 언제 어디서라도 잊지말자.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시간은 간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 몸이 달라진다.

 

잠깐이라도 오늘 산책을 해야겠다. 지금은 햇살이 너무 강하다. 30분이라도 저녁에 동네한바퀴 돌아야겠다. 어차피 책도 빌리러 가야한다. 오고 가는 길에 조금 돌아서 가야겠다. 그래야 장운동도 되서 배변활동도 좋아지니 말이다. 요즘 화장실을 못갔다. 얼른 배출되도록 내가 좀 도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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