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 좌절하지말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입니다. 매일 몸무게를 쟤고 반응하다보니 한가지 더 깨달은 사실이있습니다. 일단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몸이 그런건지 떡볶이만 먹으면 살이 정말 안빠집니다. 특히 떡볶이를 먹어서 찐 살은 빼는 데 무려 3일이나 걸립니다. 그 사실은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일단 붓기가 잘 안빠지기도 하고, 맵고 짠 탄수화물이라 그런지 몸속에 체류하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오늘도 주말에 먹은 떡볶이를 빼기위해 정말 죽기살기로 먹지 않거나 운동을 해야합니다. 이 슬픈 사실을 알았더라도 전 떡볶이를 먹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매운 떡볶이에 빠져있고, 여전히 끊기가 어려운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은 정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독하게 ..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 어버이날 가족모임 상견례장소로 딱!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친구와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큰 맘먹고 사주는 곳이라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궁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방으로 된 공간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방이 싫으신 분들은 넓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전화로 예약하실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펌을 끝내고 제가 친구를 마중나가 픽업하여 서궁으로 향했습니다. 서궁은 아래에 지하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가기 편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궁궐같은 집에 한번 놀랍니다. 사실 한정식 식당같진 않고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입장했습니다.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168일차, 하루만에 1.2kg 증가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면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눈바디를 믿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무던한 성격이기도 하고 매일매일 찍어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걸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성격 상 딱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기에 저에게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이 더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전 매일 몸무게를 잽니다. 1년간 매일 몸무게를 재다보니 터특한 것이 있습니다. 정말 내 몸은 내 몸인데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잠을 많이자거나,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늘 같은 컨디션일 수 없기에 몸무게가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일부러 비슷한 환경에 저를 두더라도 몸은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계속 알아가는 중이긴 하지만 몇가지 ..

원흥카페,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살롱드비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제 친구와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원흥에 있는 살롱드비키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지만 외관과 내부 모두 도시적이라 두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살롱드비키는 또오해영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또오해영을 보진 못했지만, 그런 문구가 있길래 한 번 적어봅니다. 이날은 그냥 늘 가던 코스처럼 방문해서 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하기 편한 곳을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내부는 공주풍입니다. 기본적으로 의자가 다 편해서 좋았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어떤 남자를 만나야 되는지에 대해 살짝 이야기했는데, 공통적으로 나를 공주처럼 만들어주고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원흥하면 브런치카페..

만보걷기 다이어트 166일차, 58.6kg 5월 목표 세우기

만보걷기 다이어트 166일차입니다. 오늘부터는 당당히 몸무게를 공개하면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몸무게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당시 제가 어떤 기분으로 어떤 운동과 식단을 했고, 그랬을때 몸무게는 어땠다는 식의 기록을 남겨보려고합니다. 오늘 몸무게는 58.6kg입니다. 사실 놀랐습니다. 어제는 회식이있었습니다. 돼지갈비, 막국수, 청국장 등을 먹고, 2차로 맥주와 샐러드를 먹어서 사실상 몸무게가 더 나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많이 걸어다닌 듯이 한몫한 듯 싶습니다. 요즘 인생 최저 몸무게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살 맛이 납니다. 물론 앞으로 더 감량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기록하고, 쌓아가다보면 올해가 끝나는 날은 분명 만족의 미소로 일기를 쓰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5..

만보걷기 다이어트 164일차, 목표달성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64일차 후기입니다. 매달 2kg씩 감량하는 프로젝트의 첫날입니다. 첫 시작은 성공적입니다. 목표를 달성하여 58kg를 달성했습니다. 사실 한끼정도면 또다시 늘어날 몸무게라는 것을 알지만, 다음 목표인 56kg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소식하고 운동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목표달성했는지에게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우선 뭐니뭐니해도 식단입니다. 친구가 말하기를 55kg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조금만 소식하고, 조금만 운동해주면 금방 달성할 수 있지만, 49kg까지는 정말 먹지 않아야 할 정도로 어려울 정도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아직 저는 55kg가 안되서 그 힘듬의 정도는 알지 못하지만 확실히 다이어트는 쉽지 않은 것..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입니다. 어제는 생각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늘 소식하고, 안먹으려고 했지만, 어제는 길거리에 있는 국화빵을 사먹었습니다. 사실 배가 그리 많이 고프지도 않았고, 오히려 배가 부른 쪽에 가까웠지만, 오기로 먹었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기는 편인데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꾸 옆구리 쪽이 아픕니다. 처음에는 꽉끼는 옷을 입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날 편한 옷차림을 하고 갔는데도 동일한 부위가 아팠습니다. 아니면 먹지 않아서 아픈가 싶어서 잘 먹었지만, 여전히 아팠습니다. 돌고 돌아 제가 내린 판단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올라가면 먹..

만보걷기 다이어트 158일차, 한달 목표량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다이어트 일기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58일차입니다. 그때 친구한테 자극받은 이유로 하루에 한끼 이상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엄격하게는 아니지만, 친구와 약속이 있을때는 사무실에서도 되도록이면 간식을 일체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날은 저녁을 먹지 않기 위해 일부러 집에 돌아 돌아 늦게 간 뒤 잠들거나 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건 역시나 만보걷기입니다. 최대한 많이 걸어다니고, 지하철에서 집까지 피곤하지 않으면 걸어오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요가를 다니고 싶지만, 6월까지는 유산소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급하게 돈이 나가야 할때가 있고, 그것이 끝나는 날이 6월달이기 때문입니다...

약수 맛집, 드라이에이징 정육식당 다루다 신당본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주말에 친구와 고기 먹으러 약수역에 다녀왔습니다. 약수역 2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정육식당 다루다 신당본점입니다. 월래는 정육점이었는데, 얼마전에 정육식당으로 재오픈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평일 내내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지쳐있던 터라 오랜만에 큰맘먹고 고기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사실 외관을 보면 정육식당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을만큼 고급스럽습니다. 정육점같지도 않아서 사실 입장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괜히 비쌀거 같고, 부담스러웠지만 검색 후 찾아간 만큼 친구와 저는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정육식당이지만, 식사메뉴도 있습니다. 설렁탕, 육회비빔밥, 문어갈비탕, 된장찌개, 코다리회막국수 등 점심시간에는 역시 식사메뉴가 가장 잘 나가는 듯 보였습..

신당역 카페, 분위기 좋은 약수역 근처 오페뜨 후기

친구와 전쟁같은 평일을 보내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수역에서 만났습니다. 약수역에서 다루다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먹고 나서 소화를 시킬 겸 걸었습니다. 걷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오페뜨입니다. 약수역이랑도 가깝지만 신당역 6번 출구에서 더 가깝습니다. 저희처럼 약수역 근처에서 식사하신 후 신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가시는 걸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나름 소화도 되고 좋았지만,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고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바람에 재빨리 저희는 오페뜨로 피신을 해야만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리뷰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숨겨져 있다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반부터 밤11시 까지입니다. 디저트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