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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45일차, 54.8kg

이뤘다 2018. 7.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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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4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4.8kg입니다. 어제는 평소와는 달랐습니다. 아침에 cu 계란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에는 계란 하나 저녁에는 밥반공기와 소시지, 치킨너겟, 삼겹살 한줄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밤에는 골뱅이 소면과 김치찌개도 조금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5kg가 더 빠진 건 단 하나, 운동입니다. 새벽 6시까지 친구와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거의 3만보정도 걸었습니다. 7월 28일 만보걷기 캡쳐본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이건 오늘까지 움직인 만보걷기 수치이니 내일 올리겠습니다. 많이 먹었지만 그것보다 많이 움직이면 역시나 살은 빠집니다. 그나마 금요일이었기에 정말 미친듯이 움직일 수 있었지 평일이었으면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오늘도 친구와 함께 열심히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있다가 저녁에 친구를 만나 돈까스를 먹을 예정입니다.

 

 

 

 

오늘 일정은 일단 먹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있다가 친구와 쇼핑을 할 예정인데, 그때 돌아다니다가 정 힘들면 간식같은 것로 때우면서 쇼핑할 예정입니다. 구석구석 돌아다닐 예정이기에 아마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활속에서 운동하는 것이 저는 제일 좋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생활속에서 운동을 하면 운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기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얼른 다이어트 일기를 마무리 짓고 운동 겸 쇼핑을 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이제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저는 딱히 정해진 일정은 없지만 비키니는 죽기전에 꼭 한번 입어보고 싶습니다. 뱃살도 없어보고 싶고, 크리스탈처럼 얇은 허벅지도 가지고 싶습니다. 계속 노력중이니 올해안에는 꼭 그런 제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이번달 목표는 52kg입니다. 하지만 이전 달 목표인 54kg를 아직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부터 달성하려 합니다. 오늘 제가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내일 이 목표를 어쩌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8월입니다. 점점 더워지는데 살은 오히려 더 살빠지고 있습니다. 더우면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흘러서 그런가봅니다. 물론 살이 아니라 수분이 빠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진다는 건 저에게 큰 자극이 됩니다. 워낙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라 걱정했는데 여름에 운동하면 나긴 합니다. 8월 목표는 50kg입니다. 한달동안 정말 독하게 해서 이제 다이어트 목표가 계속 다음달로 미뤄지는 걸 막고싶습니다. 8월에는 꼭 달성해서 예쁜 몸매로 입고 싶은 옷을 입으면서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인데 전 아직도 긴청바지를 고수합니다. 다리에는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언제쯤 얇은 다리를 가질 수 있을 까 생각해봤는데, 우선은 몸무게가 40kg대는 되어야 제 자신이 만족할 것 같습니다. 현재 12시간째 공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른 쇼핑하면서 뭐라도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내일 아침 공복몸무게를 기대하며 다이어트 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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