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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이뤘다 2017. 7.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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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지금 막 저녁을 먹었다. 위가 딱딱하다. 검색해보니 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한다. 자기전에 요가를 하고 자야겠다. 그리고 마법이 끝났다. 몸무게도 줄었다. 내일은 어떻게 되있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냉방병 걸린 사람처럼 오들오들 떨고, 졸리고, 열도 났고, 피곤했다. 그래도 집에와서 씻으니 좀 괜찮아졌다. 죽을 먹으려고 했는데 식탁에 신라면 블랙이 보여서 먹었다. 내일은 꼭 죽으로 아침을 시작해야겠다. 위가 갑자기 왜이렇까 생각해봤는데 어제 야식으로 곱창을 먹었다. 빨리 먹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소화가 잘 안된 듯하다. 불규칙적인 식사가 제일 좋지 않은데 늘 불규칙해서 큰일이다. 아침은 먹고, 저녁은 안먹는게 제일 베스트인 데 그게 참 힘들다.

 

 

 

 

 

 

라면을 괜히 먹었나 싶다. 일기를 쓰는 지금도 속이 조금 불편하다. 조금 늦게 자야할 것 같다. 피곤해서 바로 잠들고 싶었는데 다 내가 자초한 일이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아침 꼭 챙겨먹어야겠다. 내일 몸무게도 생각해보니 걱정이다. 찌지만 많으면 다행이다. 90일이 다가오는데 걱정이 많다. 살도 빼야하고, 운동도해야하고, 할 건 많은데 약속도 많이 잡혀있다. 금요일, 일요일, 월,화까지 풀타임이다. 유일하게 쉬는 토요일에는 해야할 일을 미리 해놓으려고 한다.

 

 

 

 



 

-식단-

 

아침: 참외1개

점심: 트윅스미니

저녁: 닭가슴살, 신라면블랙

 

못보던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 한 편을 다보고 잠들까 한다. 소화시키려면 시간을 때우는 방법밖에없다. 요즘 집중도 안되고 무기력하다. 원인이 뭔지 찾아봐야겠다. 불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잠들어서 일까 아니면 핫식스를 먹어 생체리듬이 변화했나, 아니면 단순히 마법때문인가 모든것이 날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서 내일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반성-

 

적게 먹은 듯 하면서 살은 안빠진다. 큰일이다. 규칙성을 찾아야겠다. 모든 것이 불규칙하다. 내가 내 몸이라도 음식이 들어오면 잡으려고 할 것 같다. 안먹으려면 아에 안먹어야하는데 그러지도 않고 있다. 아침은 먹고 저녁은 배고픔으로 잠드는 게 베스트인듯하다. 내일은 일어나서 죽이랑 반찬을 먹고 절대 저녁에 손도 대지 말아야겠다. 1일 1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움직이지 않는 날은 먹지도 않겠다. 너무 극단적인가, 잠시 고민해본다. 위가 아파서 지금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위에 가스를 빼는 운동을 얼른 시작해야겠다. 내일은 속편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며 일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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