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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19일차, 57.7kg (마법시작)

이뤘다 2018. 11. 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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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7kg입니다. 어제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더니 마법을 하려고 그랬나봅니다. 계속 안먹는 것은 일단 접어두고, 한끼만 먹되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어제는 바나나 1개, 귤 2개,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고, 저녁에는 초코쿠키와 참치 그리고 고구마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마법기간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적당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쉬는 것이 좋거나 걷기운동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마법이 끝날 때까지는 걷기운동정도만 하고 이번주는 쉬는데 초첨을 맞추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딱 시작하려고 할 때 마법에 걸려서 그런지 몸도 무겁고 열정적으로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을 거라 그런지 벌써부터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다이어트 하려합니다.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먹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려 합니다. 녹차, 차위주로만 물을 많이 마시고 오후에는 교육이 있습니다. 최대한 비워준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는 친구와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돈까스도 먹고 모자와 반짝이 쇼핑도 하면서 걷다보면 저절로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쇼핑센터라 많이 걷게되어 만보는 자연스럽게 채워질 것 같습니다. 최대한 격하게 움직이진 않고, 조용조용한 하루를 보내다가 잠들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되어서 집에서 가족들과 떡볶이를 시켜먹으면서 하루를 보낼겁니다. 친구와 엽떡이 취소되었지만,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일요일까지 쉬다보면 월요일쯤 마법이 끝날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잘 타서 그 순간을 잘 유지해줘야합니다. 먹는 분위기를 타면 계속 먹게 되니 말입니다.

 

 

 

 

 

 

 

 

이번주는 위를 줄이는 시간으로 보내고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소식에 들어갑니다. 어차피 지금 제 수중에는 두유과 과일밖에없습니다. 정 배고프면 사무실에서는 과일을 집에서는 두유를 먹으면서 식단을 조절할 겁니다. 그리고 운동은 하루 30분시작으로 다시 목표를 잡았습니다. 그정도 선에서 천천히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번주는 한템포쉬어갑니다. 갑작스럽게 높은 목표를 잡는다고 실천하지도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실천가능한 목표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저녁한끼를 먹는 날이고 마법 이틀째이니 최대한 스트레칭 위주로 움직이고, 먹는 것도 비워주려합니다. 어제 너무 늦은 저녁에 밥을 먹느라 소화가되지 않습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움직이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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