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192

작가님은 누구인가요?

[작가소개 쓰는날] - 글자수 300 (공백포함) 자기소개, 활동계획, 완성글 - 하나의 주제로 통일 (최대한 구체적인 독자, 주제, 소재) -> 00한 사람에게 00한 유용함을 주는 00에 대한 글을 쓸 것입니다. ->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 구체적인 독자 언급 (실질적인 도움) -> 할 수 있는 것을 쓰자. 메시지에 집중하자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문장 : 포지하지말자) 저는 무기력을 모르던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3월 뇌가 다치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덕에 생전 처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었어요. 기억력도 집중력도 예전 같지 않고 심한 불면증에 자신을 미워하는 긴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극복하고 싶었지만, 꾸준히 약을 먹어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

브런치 심사 신청 재료 준비하기

10문 10답 1.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제 직업은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앞으로는 서비스와 제품도 만들고 싶어요. 2.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제 강점은 인풋입니다. 배우는 걸 좋아하고 그걸 조합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3. 당신은 몇 년 차 직장인인가요? 3년차 직장인이네요. 4.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요? 두려움, 조급함이 많아 늘 불안하고 초초한 사람. 5. 당신의 독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싶나요? 자기확신, 회복탄력성, 극복하는 방법과 자신감과 에너지를 주고 싶다. 6. 당신이 처한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무엇인가요? 머리를 다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온 상황이었는데, 뇌를 공부하면서 두려움과 조급함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뇌를 건강..

당신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의미있게 성취한 것은 무엇인가요? 다이어트입니다. 빠른 시일 내로 하는 단식부터 덴마크 다이어트 등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 몸무게를 만들어줬던 건 결국 꾸준함이었습니다. 도대체 언제빠지는지 생각도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장이 정말 미미할정도로 볼 품 없었거든요. 저는 걸었습니다. 매일 걷고 에너지가 있으면 뛰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끔은 이 뛰는 시간 걷는 시간이 아까워서 건너뛰고 싶었지만, 걷지 않는다고 딱히 할 것도 없었기 때문에 걸었습니다. 언젠가는 빠지겠지 하면서 걷는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걷고 있고 내가 왜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이 것을 하고 있는가 저를 좀 더 알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생 몸무게를 달성하고 바로 중단했죠. 목표를 달성했..

브런치에서 어떤 분야의 글을 쓰고 싶나요?

에너지를 기록하기로 했다 :) 브런치 분야들을 다 살펴봤다. 제일 마음에 가는 키워드는 건강이다. 어느새인가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 나이가 되기도 했고,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맺을 수 있는 힘은 건강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정말 잘 나가는 사람도 번아웃 한 번으로 인생이 바뀌는 걸 보았다.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느냐 또는 그 순간에 머무르느냐는 온전히 건강, 체력에 달렸다. 모든 걸 잃었던 사람도 제일 먼저 시작한 게 걷기라고 한다. 걸으면서 체력을 늘리고, 그렇게 작은 것부터 하나씩 늘려가 어느새 자신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뇌이다. 책을 읽다보면 뇌이야기는 정말 조금 다룬다. 내가 봤을 때 성공의 핵심, 효율의 핵심, 창의력의 핵심같은 이야기인데 단 한 줄로 정리한다. 그게 참 ..

브런치에 글을 쓰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기위해 브런치에 글을 씁니다. 요즘에 글을 쓰는게 너무 감사하다. 나를 정리해주고, 나를 바로 서있을 수 있게 해주며,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글쓰기다. 그래서 브런치에 도전한다. 작가가 되면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겠지만, 행복할거다. 내가 바라던 일이니깐. 그래서 작가가 될 준비를 한다. 글이 써지던 안써지던 매일 책상에 앉자 500자라도 쓴다. 유명 작가들이 했던 루틴을 마치 내가 그 작가가 된 척 따라도 해보고 연기도 해본다. 미래에 작가가 되어 머리를 쥐어짜는 상상도 한다. 아마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지금을 떠올릴 것 같다. 내가 얼마나 바랐던 꿈이며, 얼마나 상상했던 모습인가. 그리곤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내가 했던 행동들을 반복할 것이다. 괜히 집 안 청..

브런치 작가되기에 도전하는 이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기위해서 참가했습니다.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본 경험이 있나요? 시험기간 때 그랬습니다. 끝나는 날짜가 딱 정해져있다보니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을 자든 하루에 몇시간을 공부하든 시험 날짜가 딱 정해져있으니 제가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30일 동안 힘들고 지치고 피곤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번 30일도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제가 실천을 하든 안하든 그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오랜만에 30일 동안 진득히 해야할 목표가 생겼고, 생긴 이상 꼭 이루겠습니다.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살면서 누가 강요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무언가를 하기엔 ..

당신은 누구인가요?

어떤 일을 하며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나를 내가 다스리지 못한 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배웠다. 나를 잘 통제하기 위해서는 뇌를 알아야 훨씬 수월하게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금씩 적용해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한달어스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렇게라도 사람을 만나야 했고, 손가락이라도 움직이고 싶었다. 30일의 여정에서 어떤 동료가 되고 싶나요? 좋은 동료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들이 잘해내든 해내지 못하든 끝까지 목표한 바를 함께 가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다. 결과는 생각하지말고 일단 30일동안 묵묵히 가자. 결과가 따라오든 따라오지 않든 우리의 목표는 30일 완주다. 그 기간동안 모두 지치지 않..

[건강]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책리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최근에 집사부일체 박진영편을 보고 느낀 것이 많습니다. 나이들어서도 춤을 추기 위해 건강을 관리한다는 그를 보고 저역시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련 책들을 최근에는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젊은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책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 제일 관심이 있는건 체지방감량입니다. 책에서는 우선 식사량 자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하루 세끼 식사시간도 일정한 간격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폭식을 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등 식사량과 간격이 갑자기 늘었다 줄었다 하면 인슐린 분비를 규칙적으로 조절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

사랑과 성공은 기다리지 않는다 오랜만에 책리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또 다시 책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계속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아마 이 책이 신호탄이 되어줄 듯 싶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유튜브를 보다가 추천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하길래 한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한만큼 어떤 내용이 그렇게 와닿았길래 하는 호기심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이 어떤사람이든 한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오래되었고, 제 기대는 그만큼 커졌습니다. 요즘들어 오래된 책에 더 관심이 갑니다. 이 책은 사랑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여자의 일생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그 속에서 겪는 고민과 나름의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담은 책에 더 가깝습니다. 읽으면서 좀 더 현명하게 살아갈 수..

문지애 아나운서 추천, 어른들을 위한 책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책리뷰입니다. 얼마 전 문지애 아나운서의 유튜브 애TV를 구독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만 보는 채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드라마피디를 준비할 때부터 문아나운서님을 정말 좋아했었고 채널에 나오는 문지애 아나운서님이 너무 좋아서 보던 중 책한권을 추천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책구매를 안하는 건 책리뷰를 통해서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문아나운서가 추천을 했고, 또 다읽고 나서도 전혀 되팔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 책은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막 접으면서 2번정도 읽었습니다. 요즘 어른들을 위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취준생을 위한 책들이 지배적인데 이 책은 정말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평균 나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