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kg] 다이어트 일기 50일차 : 이상한 몸무게2 오늘 감량 : -0.1kg 총 감량 : -5.5kg 이상하다. 어제는 부대찌개에 라면에 볶음밥까지 먹고 더부룩한채로 잠들었는데 0.1kg가빠졌다. 정말 이상하다. 내 몸인데도 여전히 모르겠다.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추측할 뿐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훨씬 컨디션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서 복습을 해야겠다. 훨씬 시간이 많게 느껴진다. 9시에 자서 새벽 3시나 4시에만 일어나도 시간이 많다. 오늘빼고 금요일이나 다음 주부터는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야겠다. 너무 좋다. 감기도 훨씬 나아졌다. 역시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 감기약이 이제 딱 1개 남았다. 이것이 마지막 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또 병원을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