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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이뤘다 2017. 7. 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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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오늘 감량 : 2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학원이 끝나고, 약속의 연속이었다. 정말 잘먹고, 잘자면 살이 찐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중이다. 오늘까지도 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제일 좋아하는 국밥류는 물론 치킨, 떡볶이, 햄버거까지 정말 호화로운 날들을 보냈고, 다이어트 3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시작하기 위해 오늘 열심히 먹었다면 합리화 일까, 위안일까 어찌됐든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렌다. 과거의 영광은 다 내려놓고 현실을 마주하려 한다. 그래서 아마디티도 구매했다. 과일티라서 상큼하니 달달하다.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도 든다. 설탕도 없고, 카페인도 없고, 물처럼 마시기 너무 좋다. 이 tea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설렘후기]에서 확인해주시면 된다.

 

 

 

정말 나는 생각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인 듯하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한던데 집순이 인데다가 먹고 눕는 습관을 가진 나는 참 살이 안 찔 수 없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8월 계획을 세우면서 이 습관부터 단단히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운동부터 시작하자. 여름 한 낮의 햇볕은 너무 뜨겁기 때문에 힘들 것 같고, 아침아니면 저녁인데 아침에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나와도 잘 맞는 것 같다.

 

 

 

 

아침운동을 마치고, 차를 마시기 위해 구매한 아마트티이다. 상큼하고 달달한 향이 나는 과일티를 원했는데 맛있는 것 같다. 최근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안좋다. 녹차, 우엉차도 좋지만, 여름이니 상큼한 과일티백으로 바꿔봤다. 내일부터 운동 후 보상으로 나에게 선물할 티다. 일주일 동안 고구마, 자두, 티, 커피 이외에는 안먹으려고 한다. 일주일 동안 너무 많이 과식했더니 힘들다. 내 몸도 늘 적응하느라 힘이 들 것 같다. 주인 잘 못 만나 고생이다.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시 살은 자주 움직이고, 적게 먹는 것이 정답이다.

 

 

 

 

3개월 차도 1.8KG이 쪘지만, 4개월차는 정말 많은 것이 변해있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첫 마음, 첫 마음가짐을 되찾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운동,식단,수면 이 세가지만 집중해서 규칙적인 삶을 유지해야겠다. 특히 식단 가장 무섭지만, 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식단을 이번 4개월차에는 더 엄격하게 지킬 것이다. 잘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몸무게를 보면 또 달라진다. 잘 해야만 한다. 이러다가는 계속 늘어날 추세다. 그게 무서워서라도 열심히 할 것이다. 여름, 너무 덥고 힘들다. 살빼서 가벼운 몸으로 가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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