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64kg] 다이어트 일기 66,67,68일차 : 반성일기

[64kg] 다이어트 일기 66,67,68일차 : 반성일기 ■오늘 감량 : +1.8kg ■총 감량 : -6.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3일 동안 쪘다가 빠졌다를 반복했다. 그리고 저 몸무게가 나왔다. 적게 먹기가 힘들다. 위가 늘었나보다. 아침, 저녁으로 먹을 바나나를 샀다. 뭐라도 먹고 싶으면 바나나를 먹으려고 한다. 블루베리도 있고, 참외도 있다. 이제 선택만이 남았다. 졸리면 커피를 마시고, 배가 고프면 바나나를 먹자. 일반식을 되도록 멀리하려고 한다. 이렇게 설렁설렁하다가는 평생 다이어트 할 것 같다. 독한 마음이 필요하다. 지금 만족스러워 하면 절대 안된다. 매일 매일 거울을 보고 몸무게를 보고 아침마다 일깨우자. 나는 다이어터다. 살을 빼야한다. 최면을..

[홍대3번출구맛집] 연남동 샐러드 : 리프레쉬 5.7

[홍대3번출구맛집] 연남동 샐러드 : 리프레쉬 5.7 (refresh 5.7) 원래 가려던 곳은 홍대3번출구 바로 앞에있는 리프레쉬어게인이었다. 사실 리프레쉬 어게인과 리프레쉬5.7이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리프레쉬 5.7은 샐러드만 판매한다. 반면 리프레쉬 어게인은 샌드위치 등 더 다양한 메뉴가 있다. 그럼 이제부터 완전 솔직한 리뷰를 시작해보려한다. 친구와 다이어트 식단 겸 식사로 찾아간 샐러드 전문점이다. 최근에는 샐러드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다. 홍대에 내가 아는 곳은 리프레쉬 어게인과 리프레쉬 5.7이다. 개인적으로는 리프레쉬 어겐인이 양도 많고, 메뉴도 다양하다고 해서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헷갈리는 바람에 리프레쉬 5.7로 갔다. 연남동 골목 골목도 구경하고, 훨씬 더 아늑한 분위..

[62.2kg] 다이어트 일기 65일차 : 야매 단식 4일차

[62.2kg] 다이어트 일기 65일차 : 야매 단식 4일차 ■오늘 감량 : -1.4kg ■총 감량 : -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역시 잠이 문제였다. 그제 소시지 하나 먹고도 0.3kg쩠다. 어제는 떡볶이 1인분을 저녁 8시에 먹고, 단지 새벽 한시에 잠들었을 뿐인데 빠졌다. 소시지 먹은 날은 2시간 밖에 못잤다. 수면 역시 다이어트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오늘도 사실 단식이 아니다. 제목을 바꿔야 할까보다. 소식, 절식일기로 말이다. 사실 많이 찔리지만, 그래도 일주일 단식하기로 했으니 일기 제목이라도 이렇게 써본다. 점점 단식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역시 처음 첫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제일 간절했고, 제일 원했던 그때 날 변화시..

[63.6kg] 다이어트 일기 64일차 : 야매 단식 3일차

[63.6kg] 다이어트 일기 64일차 : 야매 단식 3일차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6.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야매 단식 3일차다. 거의 1일 1식을 혼용하고 있다. 오늘은 두끼나 먹었다. 그 전에 어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오늘 0.3kg가 늘었다. 사실 놀랐다. 분석해보니 소시지와 커피우유를 먹은 것도 있겠지만, 잠을 2시간 밖에 못자서 그런듯하다. 아무리 적게 먹어도 잠을 적게 잔 날은 잘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는 먹고 자니까지 했으니 이해한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만 보고 자야겠다. 지욱이랑 봉희 보는 날, 오늘 목요일이라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1일 1식은 스파게티를 먹..

홍대 이색맛집 : 하와이안 음식 노스쇼어 (north shore)

홍대 이색맛집 : 하와이안 음식 노스쇼어 (north shore) 여기도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곳을 잘 아니 친구야 사랑한다. 인스타그램에 올라면 핫플레이스가 될 곳이다. 바로 하와이안 음식을 파는 노스쇼어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숨은 맛집니다. 들어가면 하와이안 풍의 분위기에 놀라고, 음식을 먹으면 그 맛에 두번 놀란다. 정말 인생맛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곳 노스쇼어 꼭 한 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한다. 홍대 하와이 음식점, 노스쇼어에 한 번 와 본 친구는 예전에 와서 먹었던 메뉴들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친구의 의견을 들으면서 메뉴판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메뉴판도 완전 먹고 싶게 생겼다. 사진을 보니 배고픔이 몰려왔다. 모든 메뉴가 나온 모습니다. 세..

[63.3kg] 다이어트 일기 64일차 : 야매 단식 2일차

[63.3kg] 다이어트 일기 64일차 : 야매 단식 2일차 ■오늘 감량 : -1.5kg ■총 감량 : -6.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단식 2일차다. 그렇다. 다행히 어제보다는 나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아침에 마그밀로 시작하고 저녁에는 소시지 한개와 커피우유를 마셨다. 완벽한 단식이 아닌 야매 단식이다. 1일 1식을 혼용하고 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당이 떨어진 느낌이 들어 커피우유를 사먹었다. 그리고 집에오는 길에 입이 심심해서 소시지 한개를 또 사먹었다. 카드에 돈이 들어있으니 마구 쓰는 느낌이다. 내일은 오늘 2+1으로 같이 산 바나나 우유만 마셔야 겠다. 확실히 더부룩한 느낌은 사라졌다. 뭔가 허전한 느낌은 자꾸 들지만, 속은 완전 편안하다. 이 ..

홍대 혼밥집 : 신인류면가 칼국수 솔직 리얼 후기

홍대 혼밥집 : 신인류면가 칼국수 솔직 리얼 후기 홍대에서 친구와 갑자기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들어간 곳이다. 바로 신인류면가다. 들어가보니 대학생, 직장인분들이 혼밥을 많이 하고 계셨다. 그래서 홍대 혼밥집이라고 이름을 붙여봤다. 일반적인 칼국수가 아닌 퓨전버전의 칼국수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러분 사진에 속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저는 신인류면가 가게 앞에 붙여져있는 사진에 넘어가서 들어왔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 솔직하고 리얼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맛있는 칼국수와 김치를 먹고 싶었던 그날, 들어갔던 신인류면가다. 혼밥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셔서 조금 기대하게 만들었던 그곳이다. 우선 메뉴판부터 살펴보자. 우리는 소고기칼국수 6000원과 제육덮밥 6500원을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

[64.8kg] 다이어트 일기 63일차 : 단식 1일차, 1일 1식 혼용

[64.8kg] 다이어트 일기 63일차 : 단식 1일차, 1일 1식 혼용 ■오늘 감량 : -0.6kg ■총 감량 : -5.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오늘 단식 1일차 날이다. 그렇다. 전기구이통닭을 먹었다. 저녁까지 잘 참았는데, 아쉽다. 그래도 더부룩하지 않을 만큼 먹었다. 앞으로 완전 단식보다는 1일 1식을 혼용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활동하면서는 힘든 듯 싶다. 그래도 과식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전기구이통닭에 집에있는 마늘을 뿌려서 먹었다. 다들 맛있다고 했다. 마늘향도 나서 이게 바로 마늘통닭이구나 싶었다. 따로 마늘 통닭을 주문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직접 깐 마늘을 올려먹으면 향도 좋고 맛은 더 좋다. 이 사진을 보고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누가 ..

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 : 데이트로 딱! cafe aA, 에이에이 디자인뮤지엄

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 : 데이트로 딱! cafe aA 에이에이 디자인뮤지엄 홍대 상상마당에서 가까운 카페 aA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이 카페는 들어가자마자 후회했다. 커플들의 천국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넓고 쾌적했다. 그리고 외관에서 볼때보다 자리가 엄청 넓었다. 홍대에 이런 숨겨진 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역시 홍대는 파면 팔수록 미지의 세계다. 새로운 카페를 알게 되어 신났다. 그리고 사진촬영은 불가였다. 나는 모르고 찍었는데, 나중에 주문할때 카페 매니저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그래도 이미 찍은 사진 버릴 수없으니 열심히 포스팅해본다. 디저트들도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카페 aA는 가격대가 좀 비싼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좋았다. 생각만큼 붐비지도 않고, 자리도 많고, 조용했다. 커플들..

합정/상수 카페 : 조용하고 아늑한 곳, 커피나커피너

합정/상수 카페 : 조용하고 아늑한 곳, 커피나커피너 늘 검색해서 카페를 가는 편인데, 이 날은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서 잠깐 들리는 카페라 그냥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갔다. 첫째는 조용해야 한다. 커피나커피너는 그런 곳이었다. 외관이 무척 예뻤다.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다. 8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주로 커플 아니면 혼자 공부하는 학생분들이 몇몇 있었다. 우리는 커피나커피너의 구석에 앉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어느 카페든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커피나 커피너만큼은 그나마 조용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승무원 친구를 만나는 날이다. 늘 미루던 약속을 드디어 잡았다. 친구가 오는 동안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그 친구를 기다렸다. 둘 다 배부른 상태였고, 저녁을 먹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