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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색맛집 : 하와이안 음식 노스쇼어 (north shore)

이뤘다 2017. 6.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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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색맛집 : 하와이안 음식 노스쇼어 (north shore)

 

 

여기도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곳을 잘 아니 친구야 사랑한다. 인스타그램에 올라면 핫플레이스가 될 곳이다. 바로 하와이안 음식을 파는 노스쇼어다.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숨은 맛집니다. 들어가면 하와이안 풍의 분위기에 놀라고, 음식을 먹으면 그 맛에 두번 놀란다. 정말 인생맛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곳 노스쇼어 꼭 한 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한다.

 

 

 

홍대 하와이 음식점, 노스쇼어에 한 번 와 본 친구는 예전에 와서 먹었던 메뉴들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친구의 의견을 들으면서 메뉴판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메뉴판도 완전 먹고 싶게 생겼다. 사진을 보니 배고픔이 몰려왔다.


 

 

 

모든 메뉴가 나온 모습니다. 세 명이서 먹었는데 충분히 배불렀다. 저 꽃 목걸이는 각자 하나씩 머리에 얹고 인증샷을 남겼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예쁘게 세팅되어 있다. 정말 여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곳이다.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맛집인 듯 싶다. 이색음식도 먹고, 정말 하와이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단점이라면 음식이 꽤 늦게 나온다는 점이다. 그러니 충분한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가게 분위기가 보면 볼수록 색감이 너무 이쁘다. 위치는 상상마당에서 가깝다. 홍대입구역이나 합정역에서 오면 좋을 듯 싶다. 자세한 위치는 포스팅 맨 아래를 참고하시면 된다.

 

 

 

 

 

하와이에 가보진 못했지만, 눈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하와이 느낌이 나는 사진도 많이 걸려있고,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예뻤다. 나중에 생일파티나 기념일에 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 테이블 간격이 좁고, 테이블 자체도 조금 좁은 느낌이 드는건 흠이다.

 

 

 

 

다닥다닥 붙어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분위기가 좋고, 맛도 좋으니 이해하기로 한다.

 

 

 

 

 

친구가 추천한 홍대 노스쇼어 메뉴는 big big hawaiian tray다. 빅빅 하와이안 트레이는 29900원이다. 노스쇼어의 베스트 메뉴이기도 하다. 우리는 대표메뉴는 꼭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이 메뉴를 주문했다.

 

 

 

 

하나만 주문하면 아쉬우니 또다른 메뉴를 살펴본다. 두번째로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아보카노 샐러드 파스타다. 가격은 13000원이다. 땅콩소스로 버무려진 파스타다. 샐러드도 먹고, 파스터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하와이안 트레이랑도 무척 잘 어울릴 것 같다.

 

 

 

 

음료는 노스쇼어의 대표메뉴인 오리가 둥둥떠다니는 레몬에이드가 있었는데 우리는 다 못마실 것 같아서 그냥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다. 오리지날 레몬에이드는 6000원이다. 생각보다 노스쇼어 메뉴 가격이 비싸듯 하면서도 비싸지 않다. 우리는 즐기러 왔기에 마음껏 주문했다.

 

 

 

 

직원들이 드다드는 스텝룸조차 예쁘다.

 

 

 

 

 

오리지날 레몬에이드와 아보카도 샐러드 파스타가 먼저나왔다. 아보카노도 신선했고, 꽃 플레이팅도 너무 예뻤다. 처음에 모두 식용꽃인가 궁금했지만 결국 먹지는 않았다. 샐러드의 땅콩소스와 샐러드가 잘 어울렸다.

 

 

 

 
 

 

오리지날 레몬에이드와 아보카도 샐러드 파스타가 먼저나왔다. 아보카노도 신선했고, 꽃 플레이팅도 너무 예뻤다. 처음에 모두 식용꽃인가 궁금했지만 결국 먹지는 않았다. 샐러드의 땅콩소스와 샐러드가 잘 어울렸다. 다들 먹기 전엔 사진찍기에 바빴지만 말이다. 음식 나오고도 셋이 나온 사진을 찍기 위해 엄청난 셔터를 눌렀다.

 

 

 

 

다시봐도 너무 예쁜 플레이팅이다. 조만간 한 번 더 방문해봐야곘다. 기다리지 않고 입장한 것이 행운이었던 노스쇼어다.

 

 

 

 

드디어 베스트 메뉴가 나왔다. 우선 샐러드 아이스크림이다. 샐러드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는데, 정말 잘어울렸다. 나는 이것만 집중공략했던 것 같다. 트레이 중 가장 먼저 먹어봐야할 에피타이저다.

 

 

 

 

이것도 불향이 베어 있어 정말 맛있고 부드러웠던 돼지고기다. 한 입 먹으면 바로 하와이로 간다. 포크와 나이프로 친구와 함께 냠냠해본다.

 

 

 

하와이하면 빠질 수 없는 햄버거도 있다. 햄은 없지만 풍성한 야채와 파인애플이 들어있다. 아, 옆에 또다른 고기가 있는데 그것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우리는 소스도 넣고, 각자의 스타일대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다.

 

 

 

내 친구의 집중공략 대상이었던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다양한 하와이안풍의 하와이안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곳이었다. 가족과 오기에는 좁겠지만, 친구들이랑은 종종 와야겠다. 아니면 혹시 테이크 아웃도 되려나, 가족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은 맛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줬던 노스쇼어, 좋은 기억을 만들었더니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그때는 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봐야겠다. 혹시 향신료에 민감하신 분들은 메뉴판을 잘 보고 주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민감한 편인데 하와이안 트레이에서 돼지고기가 아닌 다른 고기는 약간 향신료맛이 강해서 그것만 제외하곤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쌀국수도 잘 못먹는 편이니 왠만하신 분들은 다들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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