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65.4kg] 다이어트 일기 62일차 : 마지막 만찬

[65.4kg] 다이어트 일기 62일차 : 마지막 만찬 ■오늘 감량 : +1.2kg ■총 감량 : -4.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오늘 마지막 만찬을 끝냈습니다. 사실 오늘부터 다시 단식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몸도 그걸 알았는지 오늘 유독 배고픔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핫도그 2개와 딸기라떼 그리고 마지막 라면까지 먹었습니다. 라면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습니다. 라면은 역시 안 먹다가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단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일주일만 할 예정입니다. 토요일에는 약속이 있는데 꼭 샐러드 맛집인 연남동 리프레쉬 5.7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잘 해낼 수 있을 지 걱정됩니..

[64.2kg] 다이어트 일기 59.60,61일차 : 두 달 다이어트 후기

[64.2kg] 다이어트 일기 59.60,61일차 : 두 달 다이어트 후기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벌써 다이어트 두 달째다.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다이어트라는 게 참 쉽지 않다는 사실을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니 더 와닿는다. 다이어트 한 달 째를 먼저 회상해보면 정말 열심히 한 듯 하다. 우선 처음으로 단식 다이어트를 해봤고, 결국 그 날에는 7kg을 감량했다. 신나서 두 달째도 비슷하게 감량할 거라고 기대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자만했고, 그때보단 1kg가 늘었다. 그래도 비슷하게 유지라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달에는 치킨도 3번이나 먹고, 떡볶이도 여러번 먹었다. 삼겹살, 초코아이스크림, ..

[63.9kg] 다이어트 일기 58일차 : 야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63.9kg] 다이어트 일기 58일차 : 야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오늘 감량 : +1.8kg 총 감량 : -6.3kg 어제 야식을 먹고 잤다. 아빠와 맥주 한캔과 골뱅이안주를 먹었다. 조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바로 잠드는 바람에 몸무게가 늘었나보다. 벌써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두 달째다. 믿기지 않는다. 남은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해서 원상복구 시켜야곘다. 두 달이면 충분히 앞자리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이러다가 오히려 더 찔 위기에 처했다. 조급하진 않지만, 확실한 건 살이 빠졌을 때와 쪘을 때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데 영향을 많이 미친다. 살이 빠지면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게 너무 재밌다. 하지만 쪘을 때는 솔직히 할 말도 없고, 쓰기도 싫다. 쓸 맛이 안난다. 오늘도..

신촌 훠궈 : 신촌 이색음식 중국식 샤브샤브, 마앤라

신촌 훠궈 : 신촌 이색음식 중국식 샤브샤브, 마앤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 훠궈입니다. 이츠굿 베이커리 바로 뒤에 있는 신촌 훠궈 맛집 마앤라입니다. 친구와 샤브샤브를 먹으려고 찾다가 우연히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만났습니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친구와 들어갔습니다. 비주얼은 우리가 먹는 샤브샤브와 거의 비슷합니다. 밖에서 볼때보다 안에서가 더 멋있는 마앤라, 정말 중국에 왔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테이블도 꽤 넓직넓직하고, 혼밥부터 세트까지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훠궈세트 2인을 주만했습니다. 훠궈 말고도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와 마라탕, 쌀국수, 볶음밥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중국음식 먹으러 중국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색음식을 즐기고 싶으시다..

[62.1kg] 다이어트 일기 56,57일차 : 체기, 체증, 체하다.

[62.1kg] 다이어트 일기 56,57일차 : 체기, 체증, 체하다.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8.1kg 속이 답답하다. 트림이 자꾸 올라온다. 물을 마신다. 더부룩하다. 시간이 흐르고 나아질 줄 알았던 몸에서 이젠 약간의 미열도 느껴진다. 수업이 끝나고 시원한 공기를 쐬니 좀 나아진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강남역 11번 출구로 들어간다. 약국이 보인다. 증상을 말하니 약을 주신다. 며칠 전 지하철에서 느꼈던 현기증과 비슷한 현상이다. 체했나보다. 이럴 때는 위로든 아래로든 뚫려야 한다. 구토를 하든 배변 활동을 하든 둘 중의 하나를 해야 소화가 된다. 뭐가됐든 지금은 신호가 오지 않는다. 계속 걸었다. 이대로 지하철을 타다간 또 답답한 공기에 현기증을 느낄 것 같아 오늘은 버스를 타..

신촌 저렴한 카페 : 이츠굿 베이커리 식빵 전문점

신촌 저렴한 카페 : 이츠굿 베이커리 식빵 전문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저의 소박한 단골집 이츠굿 베이커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제가 신촌 갈때마다 가는 곳입니다. 일단 신촌과 이대 중간에 위치해있어 조금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북적북적한 신촌 카페와 달리 조용하고, 또 맛있는 커피와 식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조용한 카페를 선호하는데, 이츠굿은 커피도 저렴하고, 맛있고, 또 부드러운 식빵도 판매하니 단골이 안 될 수가 없었습니다. 데려가는 친구들마다 만족한 공간이니 한 번 방문해보세요, 이츠굿 베이커리 옆에 전광수 카페도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저는 조용한 공간이면 어디든지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츠굿 베이커리 포스팅이니 여기에 집중해보도록 하..

[??.?kg] 다이어트 일기 53,54,55일차 : 가족여행, 먹방일기

[??.?kg] 다이어트 일기 53,54,55일차 : 가족여행, 먹방일기 오늘은 몸무게를 재지 못했다. 그래서 물음표다. 내일부터 다시 몸무게를 재야겠다. 오늘까지 포함해서 정말 많은 음식을 먹었다.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라면, 우동같은 휴게소 음식부터 닭꼬치, 꽈배기, 회, 전복, 멍게, 해삼 등등 안면도에서는 해산물 위주로 먹었다. 수화림에 도착해서는 키위, 체리, 스파게티, 삼겹살을 먹었다. 오늘아침까지도 배가 불렀는데, 스파게티와 김치볶음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호식이두마리 치킨으로 마무리했다. 써놓고 보니깐 정말 많이 먹었다. 오늘 몸무게 재지 않길 잘한 듯 싶다. 아마 올라갔으면 충격받았을 것 같다. 여행, 먹방과 동시에 마법도 시작이 되었다. 그래서 야채와 과일도 더 많이 먹었다. 마법이 끝..

[62.3kg] 다이어트 일기 52일차 : 잠을 많이 자야 살빠진다.

[62.3kg] 다이어트 일기 52일차 : 잠을 많이 자야 살빠진다. 오늘 감량 : -1.1kg 총 감량 : -7.9kg 체중계가 고장났나보다. 이렇게 많이 빠지는 날이면 무섭다. 어제 특히 뭔가를 한 기억이 없는 날은 더 그렇다. 가끔씩 체중계가 이상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몸무게를 한 번에 여러번 잰다. 같은 몸무게가 3번이상 나와야 진짜 몸무게라고 나는 인식한다. 전자체중계라 한 두 번씩 오류가 생긴다. 요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잠을 푹 자서 그런지, 살이 잘 빠진다. 정말 이것때문인지는 나역시 장담할 수 없다. 살이빠지면 기분이 좋지만, 또 반면에 두렵기도 하다. 금방 빠지는 살은 또 금방 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진짜 내 몸무게고, 찌더라도 빠지니 기분은 좋다. 좋은 것만 생각하기로 ..

[63.4kg] 다이어트 일기 51일차 : 신난다, 살빠졌다.

[63.4kg] 다이어트 일기 51일차 : 신난다, 살빠졌다. 오늘 감량 : -1.3kg 총 감량 : -6.8kg 어제 저녁을 안먹어서 그런가, 잠을 많이 잔 것도 아닌것 같은 데 빠졌다. 아침부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물론 이렇게 빠진 날은 너무 잘 먹어서 탈이다. 당장 빠졌다는 마음에 잘 먹게 된다. 1일 1식을 하려고 했는데 저녁에 결국 편의점을 들렸다. 맥앤치즈 샌드위치와 초코우유를 사먹었다. 맛은 있었다. 내일 몸무게는 어떻게 될 지 가늠이 안된다. 아침에 잠깐 수업을 듣고, 집에 왔다. 집에 가는길에 엄마한테 배가 고프다고 하니 이렇게 멋진 점심을 차려주셨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어서 정말 맛있었다. 고등어도, 계란도, 오뎅볶음도 손수 준비하셨을 엄마를 생각하니 더 감사해졌다. 평소에 엄마에게..

[64.7kg] 다이어트 일기 50일차 : 이상한 몸무게2

[64.7kg] 다이어트 일기 50일차 : 이상한 몸무게2 오늘 감량 : -0.1kg 총 감량 : -5.5kg 이상하다. 어제는 부대찌개에 라면에 볶음밥까지 먹고 더부룩한채로 잠들었는데 0.1kg가빠졌다. 정말 이상하다. 내 몸인데도 여전히 모르겠다.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추측할 뿐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훨씬 컨디션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서 복습을 해야겠다. 훨씬 시간이 많게 느껴진다. 9시에 자서 새벽 3시나 4시에만 일어나도 시간이 많다. 오늘빼고 금요일이나 다음 주부터는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야겠다. 너무 좋다. 감기도 훨씬 나아졌다. 역시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 감기약이 이제 딱 1개 남았다. 이것이 마지막 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또 병원을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