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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식욕참기

[66.4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식욕참기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3.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은 식욕참기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먼저 먹는 방법으로는 물 많이 마시기, 레몬과 자몽과 같은 신맛나는 음식 먹기가 있다. 물을 많이마시면 순간적으로 배가 부르기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신맛나는 음식도 실제로 먹어보니 입맛이 사라지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 너무 엄격한 단식, 금식은 식욕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위의 방법으로 버티거나, 꼭 뭔가를 씹어야 한다면 대체음식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떡볶이, 피자, 치킨보다는 오이, 고구마, 바나나 등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음..

[66.4kg] 다이어트 일기 120일차 : 오르락 내리락

[66.4kg] 다이어트 일기 120일차 : 오르락 내리락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3.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옛날 블로그 일기장에서 설현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가져왔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 설현님. 개인적으로 긴머리가 잘 어울리지만 불편해서 어중간한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얼른 머리를 길어보고 싶어진다. 다이어트 자극사진도 되고, 또 자극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어제부터 계속 이사진만 보고있다. 과거에 1년이상 다이어트 일기를 쓴 적이 있다. 그에 비해서 120일 차는 1/3정도 온 셈인데, 정말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먹는 것을 조심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참 어..

[홍대 저렴한 밥집] 양많고 맛좋은 가성비갑 우리동네김치찌개

[홍대 저렴한 밥집] 양많고 맛좋은 가성비갑 우리동네김치찌개 홍대에 정말 양많고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밥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우리동네김치찌개입니다. 울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원래는 친구와 돈까스가 너무 먹고싶어 돈까스 전문점에 가려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곳입니다. 이런 보물같은 곳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우리동네김치찌개는 합정쪽에 가깝습니다. 홍대 상상마당을 지나서 5~7분정도만 더 가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 마음에드는 밥집을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홍대, 상수, 합정은 워낙 음식점이 많아 검색하고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친구와 저도 전날부터 한식이 먹고싶어 수많은 검색끝에 발견한 보물같은 맛집입니다. 반찬은 4..

이마트 노브랜드 밀크초콜릿 & 다크초콜릿 후기

이마트 노브랜드 밀크초콜릿 & 다크초콜릿 후기 이마트 노브랜드 밀크초콜릿과 다크초콜릿를 구매해봤다. 가격은 각각 980원이다. 예전에 노브랜드 자이언트 초콜릿 300g을 구매했었다. 2980원이라는 가격에 굉장히 달지않으면서 맛있어서 이번에는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을 구매했다. 사실 노브랜드 자이언트 초콜렛을 다시 구매하려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한 이유도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 자이어트 초콜렛은 정말 강추한다. 너무 달지도 또 그렇게 안 달지도 않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노브랜드 밀크초콜릿과 다크초콜릿은 자이언트에 비하여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별로다. 인터넷에서 극찬을 해서 구매했는데 모두들 자이언트 초콜렛을 먹어보지 않고 하신 말 같다. 정말 돈이있다면 노브랜드 자이언..

[65.8kg] 다이어트 일기 119일차 : SOSO

[65.8kg] 다이어트 일기 119일차 : SOSO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4.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 구매한 노브랜드 초콜렛을 동생에게 다줘버렸다. 생각보다 밀크초콜렛은 너무 달고, 다크초콜렛은 노브랜드 자이언트 초콜렛보다는 별로다. 동생은 좋아하니 다행이다. 내일이면 9월이다. 벌써 9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다이어트일기를 쓰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유지하기 위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일기를 쓸 때는 잘 몰랐다. 그런데 한번씩 이렇게 한달리뷰를 하거나 돌아볼때 감량 속도나 감량한 양을 볼때면 정말 안일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9월, 10월, 11월, 1..

[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오늘 감량 : +0.8kg ■총 감량 : -4.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다이소에서 2L짜리 물병을 샀다. 가격은 2000원이다. 하루에 이 한 병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니, 편하다. 레몬즙과 녹차를 함께 넣어 마시면 더 좋다. 식욕도 사라지고, 물맛도 한층 좋아진다. 오늘도 2L 한병을 다마셔서 그런지 배가 부르다. 유산소 운동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했다. 살짝 산책하는 정도라 운동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했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그런지 땀도 별로 나지 않는다. 더 강도를 높여야 하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식욕때문에 힘들다. 위부터 줄여야 하는데 참 어렵다. 물..

[??kg] 다이어트 일기 117일차 : 슬럼프

[??kg] 다이어트 일기 117일차 : 슬럼프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슬럼프가 왔다. 왜 해야하는 지, 왜 하고 있는지 갈 길을 잃었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회복했다.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시체처럼 가만히 있었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었다. 내일 정확히 몸무게를 재봐야알겠지만, 몸무게와 상관없이 또다시 시작이다. 슬럼프가 주기적으로 오는 듯 싶다.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시간이 약이다. 그 시간이 지났고, 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한다. 오랜만에 움직였는데 가볍고 기분도 나아졌다. 본능적인 것에 지고 싶지 않아졌다. 마음껏 먹고, 마음껏 자봤지만, 결국 나에게 돌아온 건 허무함이었다...

[연남동 파스타] 포레스트(forrest) 솔직후기

[연남동 파스타] 포레스트(forrest) 솔직후기 친구가 점심을 사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집을 나선 집순이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포레스트입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sns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인데 지금부터 솔직한 방문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홍대입구3번출구에서 찾아가는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워낙 구석에 위치하고, 간판도 크지 않아서 블로그나 sns에서 홍보를 하지 않으면 절대 찾을 수 없는 집입니다. 그만큼 홍보도 이런쪽으로 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성분들이 꽤 자리잡고 있어 놀랐습니다. 입장할때부터 제 눈을 사로 잡은 레온사인입니다. 요즘 네온사인 간판이 종종 눈에띄는데 너무 예쁜 인테리어 같습니다. 포레스트를 검색..

연남동 카페 어쩌다 가게 라운지 (Lounge) 후기

연남동 카페 어쩌다 가게 라운지 (Lounge) 후기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다닥 내리는 비때문에 급하게 들어간 카페인 어쩌다 가게입니다. 말 그대로 어쩌다 들어가게 된 가게입니다. 연남동에서 눈에띄는 위치에 있고, 무시하면 또 금방 지나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친구말로는 유명한 카페라고 하던데 들어가면 평범한 카페인듯 아닌듯한 오묘한 매력이 있는 카페입니다. 어쩌다 가게는 2층 주택을 개조하여 여러 가게들이 모여 공간을 공유하는 쉐어 스토어라고 합니다. 여러 가게들이 마당과 라운지를 함께 쓴다고 합니다. 저희는 1층에 위치한 라운지(lounge)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어쩌다 가게는 지하 2층~지상 4층의 높이에 11개의 상점들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는 출입문이 따로 없는 대신 중앙부를 뚫어..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은 무엇일까, "당신이 아침에 읽은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지 16인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21세기 지식의 나침반. 전 독일 베스트셀러인 무엇이 과연 지식인가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에 이끌려 바로 구매까지 하게 된 책. 사실 교양책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수 있다. 쭉쭉 읽기보다는 차근차근 꼭꼭 씹어읽는게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부족한 나의 지식과 교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문화는 생물학을 능가한다" 성장단계에 따른 학습과 경험지식, 지혜를 쌓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실수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