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23

[66kg] 다이어트 일기 94일차 : 동기부여

[66kg] 다이어트 일기 94일차 : 동기부여 ■오늘 감량 : -0.5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배부르다. 외식으로 불고기를 먹고 왔다. 살도 더디지만 빠지고 있다. 오늘 운동은 못했지만, 내일은 아침부터 열심히 다이어트해야할 동기부여를 얻었다.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에 꼭꼭 숨겨두려고 한다. 덕분에 동기부여를 얻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해야할 일이 잔뜩이다. 밤을 새서라도 할 일을 다해야겠다. 뭐부터 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계속 뒹굴뒹굴해서 할 일은 쌓여있다. 많이 먹었으니 오늘 남은 시간동안만이라도 많이 움직여야겠다. 물론 앉아서 하는 일이지만, 누워있지는 말아야겠다...

[화정 맛집] 화정 치킨은 이제 양도 맛도 다 잡은 농부치킨

[화정 맛집] 화정 치킨은 이제 양도 맛도 다 잡은 농부치킨 화정 맛집을 발견했다. 역시나 친구의 추천이다. 친구가 지나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는 농부치킨이 궁금해서 가자고 한 곳이 바로 농부치킨이다.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지만, 농부치키는 뭐랄까 처갓집양념치킨같은 치킨의 고유함과 트렌디한 소스가 합쳐진 느낌이랄까? 게다가 감자튀김과 떡도 함께 주셔서 17000원에 정말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해보겠다. 먼저 들어가면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적는다. 안에서 먹으려면 기다림은 필수다. 우리는 이름을 적어놓고, 화정 주변을 구경했다. 커플도, 가족단위도 다양하고 전화로 주문 후 가져가시는 분들은 더 많았다. 화정 농부치킨은 화정 참이맛감자탕 바로 옆에 있다. ..

[66.5kg] 다이어트 일기 93일차 : 조급해하지말기

[66.5kg] 다이어트 일기 93일차 : 조급해하지말기 ■오늘 감량 : -0.6kg ■총 감량 : -3.7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 식단 사진을 못찍어 그그제 먹은 농부치킨으로 다이어트일기를 대신한다. 쓰면서도 보고 있는데 대리만족이 되는 듯 하다. 오늘 계속 늘어만 가던 몸무게가 드디어 내려갔다. 신기했다.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했는데, 오늘 처음 내려갔다. 기분이 좋다. 한편으론 또 다시 조급해지는 것도 있다. 이렇게 해서 언제 다시 원상복구를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하는 조급증이다. 그래서 또 검색해봤다. 조급해하지 않는법에대해서 말이다. 놀랍게도 욜로족이 나왔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의 줄임말로,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

[화정 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붉은대게와퍼,붉은대게통새우버거

[화정 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붉은대게와퍼, 붉은대게통새우버거 화정에 버거킹이 생긴지 꽤 지났다. 드라이브로는 종종 애용했었는데 직접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방문하니 유럽에 온 듯 넓고 쾌적하고 분위기가 있었다. 버거킹을 방문한 이유는 이번에 다이아 정채연과, 이정재가 광고한 버거킹 신메뉴 붉은대게와퍼와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먹기위해서 였다. -가격- 원래 가격은 붉은대게통새우버거 5700원 붉은대게와퍼 5900원이지만, 8월 6일까지는 각 4500원에 즐길 수 있다. 더 중요한 건 카카오선물에서는 붉은대게통새우버거를 3500원에 즐길 수 있다. 친구와 나는 카카오에서 3500원에 구매했다. 멀리서도 화정 버거킹이 보인다. 2층으로 되어있어서 화정에서 혼밥하기도 좋은 것 같다. 특히 버거킹은 맛도 양도 ..

[67.1kg] 다이어트 일기 92일차 : 습관 고치기

[67.1kg] 다이어트 일기 92일차 : 습관 고치기 ■오늘 감량 : 1.1kg ■총 감량 : -3.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치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래도 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는다. 오늘도 참 더부룩한 하루다. 이러다 평생 금식해야 살이 빠질 것만 같다. 아침에 눈뜨자 마자 느낀 건 배부르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도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식사를 하는 나를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먹었을 뿐인데 오늘 하루는 먹어버리자,라는 생각도 무서웠다. 쭉쭉 늘어나는 몸무게를 보니 더 무서워진다.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르겠다..

[??kg] 다이어트 일기 91일차 : 운동하는 습관

[??kg] 다이어트 일기 91일차 : 운동하는 습관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 정말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1시간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걷고, 또 한 시간은 음악을 들으며 걷고 또 걸었다. 나가기 전까지는 정말 귀찮았지만, 역시 다녀오고 난 뒤에는 시원하니 기분이 참 좋다. 날씨도 습기때문에 너무 더웠지만, 운동은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발 뒤꿈치는 다까졌다. 오늘은 오후에 운동을 했지만, 내일은 아침에 운동해야겠다. 식단은 생각보다 덜 먹진 못했지만, 어제보다 적게 먹었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 나은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어야 하는데 깜빡 ..

[과일티추천] 아마드티, 로즈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

[과일티추천] 아마드티, 로즈힙히비스커스앤체리&믹스베리앤히비스커스 요즘 카페인을 너무마셔서 그런지, 장이 꼬이고 속도 아파서 TEA를 먹으려고 찾던 중이였다. 홍차, 허브티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여름이고 상큼한 티를 먹고 싶었다. 여러가지를 검색하다가 구매한 티는 바로 과일 허브티(티백) 종류인 아마드티다. 그 중에서도 로즈 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와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를 구매했다. 올리브영에서 7월 한정 세일로 로즈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는 6400원 정도,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는 원가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할까해서 검색해봤는데, 배송비때문에 더 들거 같다. 그냥 이마트에서 각각 6380원에 구매했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더 기분좋은 차시음 시간이다. 먼저 로즈힙 ..

[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오늘 감량 : 2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학원이 끝나고, 약속의 연속이었다. 정말 잘먹고, 잘자면 살이 찐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중이다. 오늘까지도 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제일 좋아하는 국밥류는 물론 치킨, 떡볶이, 햄버거까지 정말 호화로운 날들을 보냈고, 다이어트 3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시작하기 위해 오늘 열심히 먹었다면 합리화 일까, 위안일까 어찌됐든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렌다. 과거의 영광은 다 내려놓고 현실을 마주하려 한다. 그래서 아마디티도 구매했다. 과일티라서 상큼하니 달달하다. 음료를..

[연희동 카페] 조용하고 분위기까지 퍼펙트, 헤이마

[연희동 카페] 조용하고 분위기까지 퍼펙트, 헤이마 연희동 골목골목에 예쁜 카페가 많다. 그중에서 내가 방문한 곳은 헤이마다.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하고, 좋았다. 친구와 오랜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커피도 나쁘지 않았다. 데이트하기도 좋은 카페다. 들어가면 파란 벽지가 맞이해준다.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방 벽지를 바꾼다면 나도 파랑색으로 하고 싶다. 들어가기만해도 탁트인 푸른색에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헤이마는 2층에 위치해있다. 연희동 골목에는 카페같지 않은 카페가 많다. 그래서 검색해서 방문하는 게 대부분인데, 헤이마도 꼭 가보고싶은 카페 중 하나였다. 피터펜에서 빵을 먹으면서 ..

[연희동 맛집]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작은스페인

[연희동 맛집]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작은스페인 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히 즐기는 주말, 친구와 연희동 맛집 탐방을 나섰다. 파스타와 같은 양식은 지겹고, 한식을 먹기엔 아쉬운 날이라 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기로 했다. 빠에야, 뇨끼 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먹은 기억은 없는 그런 음식,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갔다. 연희동은 홍대, 신촌보다 볼거리 즐길거리는 적지만, 생각보다 맛집과 커피숍은 많다. 조용하게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홍대보다는 조용한 연희동이 데이트하기 더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DSLR카메라도 들고 나갔다. 왠만하면 찍으려고 하는데, 나갈 일도 없었고,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다. 친구덕분에 호강한다. 집순이를 밖으로 꺼내주는 친구가 고마운 친구다. 이날 날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