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맛집, 돈가스와 파스타가 당긴다면? 강릉여행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뭘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은 장칼국수가 유명하지만, 엄마가 워낙 칼국수면을 더부룩해하셔서 오로지 엄마의 취향에 맞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가 드시고 싶으신지 여쭈어보니 크림파스타가 먹고싶다고 하셨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맛집을 검색해볼까도 했지만, 근처에 강릉 한스델리가 있어서 갔더니 하필이면 휴무였습니다. 계속 걷다보니 2층에 있는 작은천국 레스토랑보였고, 그곳에 가려다가 우연히 뒷편에 "cafe c", 카페씨, hand made desert cafe입니다. 상호명이 정확하지 않아 네이버 지도든, 다음지도에도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은 곳인데 등록을 안하신건지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외관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