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좌절을 넘어 강상중 지음 과거 강상중님의 을 읽었다. 기억에 남았던 책이었는데 강상중의 두 번째 고민이라는 책인 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20대만큼 불안하고 좌절을 많이하는 시기가 있을까? 나는 요즘 매일이 그렇다. 뭘하든 불안하고, 뭘하지 않아도 불안하다. 딱 필요한 시기에 만난 책이다. 진짜 자기를 찾는다는 것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진가(자기다움)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뭔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일이라는 말이지요.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세계'에서 자기답게 사는 것이 훨씬 멋지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베스트 원'보다 '온리 원'의 생활 태도인 것이지요. 그래서 힘든 것 같다. 자기다움을 발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나는 특히 그렇다. 나를 잘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