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느덧 직장인 8개월차입니다. 취업준비생일때는 직장인이 정말 부러웠는데 이제보니 불행의 시작이 직장인인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되면 여유가 생겨 연애도 하고, 돈도 벌고 주말에는 즐기면서 재미있는 인생을 살 줄 알았는데 결국 사람은 알맹이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 건 문득 작년에 엄마와 함께했던 제주도 여행사진을 보고나서부터입니다. 그때는 엄마와 친하게 진했고,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피곤했지만, 또 재미었습니다. 그떄 사진을 보니 풍경만으로도 얼마나 여유롭고 행복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엄마와 하는 대화가 줄고 퇴근하면 방 안으로 들어와 휴대폰만 보다가 잠든채로 하루하루가 흘러갑니다. 일분일초가 아까워야 하는데 직장에 있는 저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