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반성 37

[64.7kg] 다이어트 일기 39일차 : 치킨 안먹길 잘했다.

[64.7kg] 다이어트 일기 39일차 : 치킨 안먹길 잘했다.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5kg 한 시간 자고 일어나서 쓰는 다이어트 일기다. 오늘도 해야할 일을 다하고 자야겠다. 아침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를 보았다. 오랜만에 친구와의 약속이 연달아 잡혀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먹는 것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의식하면서 먹은 듯하다. 중요한 건 배불렀는데도 저녁에 치킨이 그렇게 땡기는 것이였다. 아무래도 주말이고, 여유롭고, 그래서 빨리 허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결론은 먹지 않았다. 몇 번 유혹이 있었는데 먹지 않길 참 잘했다. 지금까지도 배가 부른 상태다. 먹었다면 오늘 배가 아파서 자지도 못했을 듯하다. 어제보다 0.7kg 빠졌다. 정말..

[64.1kg] 다이어트 일기 35일차 : 하루에 1kg 증가

[64.1kg] 다이어트 일기 35일차 : 하루에 1kg 증가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6.1kg 어제 몸무게는 하룻밤의 꿈이 되어버렸다. 매일 1kg가 왔다갔다거려서 일기쓰기는 참 편하다. 분명 오늘 집에 올 때는 저녁을 절대 안먹어야겠다고 다짐했건만, 집에 엄마가 사오신 떡볶이를 보고 난 그 결심을 바로 접어버렸다. 떡볶이와 순대, 달걀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오늘 아침도 꽤 먹어서 사실 내일 몸무게가 걱정된다. 울적하니깐 탄산수를 옆에두고 일기를 써본다. 내일은 아침에 치즈케잌만 한 조각 먹고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겠다. 치킨의 유혹을 피해서 왔더니, 떡볶이를 만났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고비를 넘겼더니 또 한 고비를 만났다. 그 고비를 만나 넘어져도 다시 가야하는 것이 인생이듯이 다이..

[64.4kg] 다이어트 일기 27일차 : 아침을 먹지 말아야겠다.

[64.4kg] 다이어트 일기 27일차 : 아침을 먹지 말아야겠다.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5.8kg 저녁에 먹는 것이 몸에 안좋은 것 같아 오늘은 아침을 먹었다. 그랬더니 역시나 속이 안좋았다. 집에 오니 또 배가 고팠다. 차라리 저녁에 1일 1식을 하는 것이 나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을 먹든 안먹든 저녁에는 배가 고프다. 중요한 일을 끝냈다는 안도감과 함께 허기가 찾아온다. 그래도 어제는 적게 먹어서 조금 빠졌다. 오늘은 잘 모르겠다.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먹었다. 주문한 고등어도 왔겠다, 내가 제일 먼저 시식을 했다. 코코넛오일에다가 바질을 뿌려서 구웠다. 맛있었다. 사실 생선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었다. 김은 우리집에 항상 산더미처..

다이어트 일기 2일차

다이어트 일기 2일차 그 날이 왔다. 몸이 무거워지더니 졸립기까지 하다. 그랬더니 결국 하루종일 잠만 잤다. 아쉬웠던 오늘 하루. 내일은 아침에 책 반납하고 오는 길에 20분 등산하고 와야겠다. 하루가 정말 빨리 간다. 시간이 정말 바람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 같다. 너무 아쉽다. 내 인생의 하루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지금 이렇게 일기를 쓰지 않고 있다면 결코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았을 것이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내가 먹는 것, 내가 하는 것, 내가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모든 나의 시간들이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어떤 습관이 나를 만들었는지가 대체적으로 보인다. 보통은 먹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소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가만히 있거나, 눕기도 한다.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일기 24일차입니다. 5kg 감량하기 참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몸무게를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옵니다. 아무래도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일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만 꾸준히 쓰고, 정작 다이어트는 놓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운동은 띄엄띄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변화가 필요한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 달은 다 채워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식단이 제일 문..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입니다. 어제는 다이어트 일기를 빼먹다. 쓰기 싫었다. 하루를 망쳐버린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비슷했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다. 무조건 좋은 것, 성공한 것만 블로그에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실패와 좌절이 있어야 성공이 있는 것이다. 어제 오늘은 몸도 마음도 예민했고, 그런 나를 잘 들여다보지 못했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지 나를 불행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실패하면 또 다시시작하면 되는것이다. 실컷 슬퍼하고, 다시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1일차입니다. 오늘은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은 날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해야할 일들의 연속이라 그런지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수록 안먹거나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었어야 했는데, 저녁에는 긴장이 풀려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로 집밥은 씨유, 한판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다. 결론은 편의점도시락은 역시 gs다. gs를 이기려면 씨유는 멀었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식사- 아침: 볶음밥 + 떡볶이 점심: 피자 한조각 + 스파게티 2젓가락 저녁: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0일차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도 하루 두 끼 정도 먹었는데 몸무게는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외식을 많이 했으니 몸이 좀 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여행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는 것이 진리인데 자꾸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은지씨는 식욕을 참는 법에 대해 한 가지 팁을 알려주셨는데, 바로 양치질입니다. 양..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 제주도 먹방 1일차,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음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 제주도 먹방 1일차,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음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다이어트 중에 여행입니다. 엄청난 유혹이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 먹방일기입니다. 제주도 관련 포스팅은 여행포스팅으로 미루고, 오늘은 제주도 여행에서 제가 먹은 것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엄마와 제가 위가 줄어들어서 제주도 1일차는 적당히 먹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엄마는 항상 몸매 관리를 하시기 때문에 적게 드시는 것이 생활화 되셨습니다. 아침에도 꼭 사과를 드시고, 배가 고파도 잘 참으십니다. 저는 반대로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위가 줄어든 것이지..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8일차 : 구혜선, 안재현의 시그니처 메뉴 '깍두기라면'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8일차 : 구혜선, 안재현의 시그니처 메뉴 '깍두기라면'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8일차입니다. 오늘 1일1식 메뉴를 고민을 참 많이했다. 하루에 한끼를 먹고 있다보니 한끼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무심코 신혼일기를 보다가 깍두기 라면에 꽂혔다. 구님과 안재현님의 시그니처 메뉴인 깍두기라면이다. 깍두기를 깍둑깍둑 썰어넣고 깍두기 국물 넣고, 라면을 넣으면 끝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두 분이 너무나도 맛있게 드셔서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신혼일기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둘이서 특별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