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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이뤘다 2017. 4.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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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1일차입니다. 오늘은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은 날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해야할 일들의 연속이라 그런지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수록 안먹거나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었어야 했는데, 저녁에는 긴장이 풀려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로 집밥은 씨유, 한판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다. 결론은 편의점도시락은 역시 gs다. gs를 이기려면 씨유는 멀었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식사-

  

 

아침: 볶음밥 + 떡볶이

 

점심: 피자 한조각 + 스파게티 2젓가락

  

저녁: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저녁에 모든 긴장이 풀리고 정말 집밥이 먹고 싶었다.

하지만 집에 밥이 없는 걸 알기에 자연스레 방문한 편의점입니다.

집근처에 씨유밖에 없다.

 

한판도시락 반찬구성은 3500원에 비해 푸짐하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상 열어보면 먹을게 없다.

고기와 야채를 제외하고는 다 가공식품에다가 맛도 밀가루 맛만 난다.

오죽하면 볶음김치가 제일 맛있었을까싶다.

 

칼로리도 890칼로리가 넘는다.

gs편의점이 우리동네로 와 주었으면 좋겠다.

먹으면서도, 먹고나서도 느끼는 생각이지만, 역시 편의점 도시락은 gs도시락이다.

혜자도시락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있다.

 

반전인건, 오랜만에 불량 식품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한판도시락 다는 먹었다는 건 비밀이다.

결론은 이왕 먹을 거 맛있게 먹고싶다면 gs도시락을 추천하지만, 주변에 gs편의점이 없다면 씨유도 먹을만은 하다는 것이다.

물론 도시락 후기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동-

 

유산소 30분

 

 

 

 

 

 

 

 

 

 

-반성-

 

 

몸에 좋은 거 찾아서 먹자. 몸에 좋은 것은 맛이 없고, 또 해먹자니 귀찮아서 오늘 편의점을 간 것이다. 돈만 있으면 신선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해먹고 싶다. 아니면 최근에 클렌즈 쥬스가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아보여서 그것을 배달에 먹어볼까 생각도 했다. 근데 그것도 결국 돈이다. 예전에 덴마크 다이어트 도시락을 해본 적이 있다. 14일 동안 덴마크 식단만 먹는 것이다. 메뉴도 괜찮았다. 식빵과 자몽 그리고 계란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되어있는 식단이다. 하지만 결국 7일만에 그만두었다. 이런 사람들이 꽤 많아 보였다. 다이어트는 결국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괜히 돈을 투자해서 빼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좋지 않은 생각인 것 같다. 내가 돈을 써봐서 안다. 물론 정답이라는 것은 아니다. 나의 경우에는 그렇다는 것이다. 매일 다이어트하겠다는 이유로 고구마, 사과, 닭가슴살을 샀었는데, 요즘음 그냥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 오히려 이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 음식이라 물리지도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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