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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g] 다이어트 일기 25일차 : 삼겹살의 여파

[64.9g] 다이어트 일기 25일차 : 삼겹살의 여파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6.2kg 가족과 함께 한 삼겹살 파티가 결국 일을 냈다. 먹고 나서 7시간이 지난 뒤에 잤지만, 저녁 늦게 먹었고, 또 많이 먹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배가 불렀다. 김치찌개만 조금 먹고, 점심 저녁은 녹차를 마시고 있다. 주말에 잘 먹었으니 평일에 또 잘 조절해봐야겠다. 아침에 짠 음식을 먹었더니 자꾸 물이 들어간다. 엄마가 국물을 먹지 말라고 하시는데 청개구리 심보가 생겼는지 맛있게 먹었다. 이미 먹고 있는데 말씀하셔서 안 들은 것이라고 생각중이다. 지금도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뜨거운 녹차를 마시고 있다. 녹차도 다이어트 차라고 알고 있는데 녹자의 효능이 궁금해졌다. 체지방 ..

변치않는 고전의 지혜 <인문학의 숲, 맹자>

변치않는 고전의 지혜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반구제기) 하인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부림 받길 부끄러워하는 것은 마치 활 만드는 사람이 활 만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과 같다. 만약 자신의 일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인을 행하라. 인을 행하는 사람은 활을 쏘는 사람과 같다. 활 쏘는 사람은 자신의 자세를 바르게 한 후에 활시위를 당긴다. 그리고 화살이 빗나간다하더라도 자신을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그 잘못을 찾는다.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은 있다. 영상을 기획하는 일이다. 뭔가를 기획하고 구상하는 일은 과정은 힘들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성취감이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언제가 오는 그날을 위해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자주 쓰려고 한다...

[64.0kg]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하루에 1kg 감량!

[64.0kg]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하루에 1kg 감량!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6.2kg 오늘 몸무게를 재고 깜짝 놀랐다. 하루만에 1kg를 감량했다. 어제 무엇을 했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단팥빵과 과자 한봉지를 안 먹은 것을 제외하면 평소와 같았다. 물론 전날에도 0.9kg를 감량했지만 말이다. 이로써 템플스테이 가기 전 몸무게가 돌아왔다. 아니 그것보다 0.5kg 더 감량했다. 좋다. 아마 7월 말까지는 잘 빠질 것 같다. 큰 과정을 진행 중인데 그 프로젝트가 7월 말에 끝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야식도 요즘엔 먹지 못한다. 집에 오면 9시, 그날 배운 걸 복습하면 새벽 2시가 넘어간다. 아침에는 일어나기 바쁘다. 야식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먹는 듯 하다. 주말에도 할 ..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한다면 <인문학의 숲, 노자>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한다면 꽤 오래전에 읽었는데 계속 포스팅을 미루다 지금에서야 쓴다. 인문학의 숲 시리즈 중 노자다.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노자의 철학을 추천한다고 말하는 이책을 다시 한번 펴본다. 제일 먼저 기억에 나는 것은 첫 장이다. 인자로운 현자 노자가 말했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보배가 있다. 첫째는 인자이고, 둘째는 검소함이고, 셋째는 감히 천하의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 나는 과연 인자한가 생각해봤다. 인자하다란 무슨 뜻일까 검색을 해봤다. 마음이 어질고 자애롭다.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이다. 베푸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넘친다. 내 주변에는 누가있을까 생각해봤다. 소중한 몇몇 분들이 생각난다. 그들에게 감사하다. 두번째 검소한지 생각해봤다. 최근에 들어서 돈을 쓰..

[65.0kg] 다이어트 일기 23일차 : 포만감엔 탄산수!

[65.0kg] 다이어트 일기 23일차 : 포만감엔 탄산수!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5.2kg 템플스테이 전 몸무게까지 0.5kg 남았다.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다. 어제의 반성을 발판삼아 오늘은 돈도 쓰지 않았고, 탄산수로 포만감도 채웠다. 물론 집에와서는 식사를 했다. 죽한공기와 김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먹었다. 그래도 단팥빵과 과자를 안먹어서 나름 만족한다. 어제보다 나은 하루라서 약간 뿌듯하기도 하다. 소녀시대 태연이 말했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고 말이다. 탄산수 덕분에 배가 고프지 않은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마음고생에 더 가까운 것 같다. 하루종일 학원, 복습, 또 실습으로 하루가 채워진다. 물론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버겁기도 하다. 잘 되는 날은 좋고, 안 되는 ..

[65.9kg] 다이어트 일기 22일차 : 배부른 1일 1식 후기

[65.9kg] 다이어트 일기 22일차 : 배부른 1일 1식 후기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4.3kg 템플스테이 가기 전 몸무게까지 1.4kg남았다. 이틀 간 찐 몸무게는 이틀 간 빼기 어렵다. 그래서 늘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도 실패한 듯하다. 정말 많이 먹었다. 식단을 보면 알 것이다. 어제 그렇게 다짐했는데도 실패한 이유를 살펴봐야겠다. 먼저 첫번째는 돈이다. 버스 카드 겸 체크 카드에 돈이 들어있다. 그래서 편의점을 갔고, 단팥빵과 오감자를 샀다. 사실 핫식스만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말이다. 역시 인간은 유혹에 약하다. 대처방법으로 카드에 있는 돈을 다 다른 통장으로 옮겨났다. 이제 내일부터는 무언가를 사고 싶어도 돈이없어서 사지 못할 것이다. 두번째는 탄산수다. 포만감을 위..

[탄산수 효능] 페리에 자몽 330ml 24병 특가구매 후기

[탄산수 효능] 페리에 자몽 330ml 24병 특가구매 후기 며칠 전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탄산수 한 병을 사먹었는데, 포만감이 올라오면서 배고픔이 싹 사라졌다. 그때부터 편의점에서 2+1을 구매하고 마시고 있었는데 g9에서 특가가 열렸다. 유통기간 임박 특가이다. 24병에 9900원에 구매하였다.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인 페리에는 보통 카페에서 3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무엇보다 탄산수는 제로 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에서는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하려 한다. 페리에 330ml 자몽 (24병) : 9900원 유통기한은 2017년 6월 14일까지다. 지금도 g9라는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고 구매하면 된다. 나..

[66.8kg] 다이어트 일기 20,21일차 : 1일 1식

[66.8kg] 다이어트 일기 20,21일차 : 1일 1식 오늘 감량 : +2.3kg 총 감량 : -3.4kg 불행인지 다행인지 유지중이다. 단식 역시 다시 시작하기는 어렵다. 어제 오늘 다녀와서 밤에 음식을 먹었다. 움직인거에 비해서는 적게 먹었지만, 그래도 나는 다이어트 중이기에 먹는 게 쉽지만은 않다. 늘 오늘만 먹어볼까, 내일부터 하면 어때라는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래선 안된다는 걸 잘안다. 오늘이 내일이 되고, 내일이 모레가 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반성하기 위해 다시 일기를 쓴다. 어제는 너무 일찍 잠드는 바람에 일기를 쓰지 못했다. 몸무게도 재보지 못했다. 내일이 두렵긴 하지만, 그 두려운 내일을 만든 것이 바로 나이기에 또 누군가를 탓하지도 못한다. 내가 자신할..

[66.8kg] 다이어트 일기 18,19일차 : 잘먹었더니 금방 훅!

[66.8kg] 다이어트 일기 18,19일차 : 잘먹었더니 금방 훅! 오늘 감량 : +2.3kg 총 감량 : -3.4kg 1박 2일 동안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학원을 가는 평일에는 소화가 안되서 잘 먹지 못했지만, 1박 2일 동안은 삼시세끼를 잘 챙겨먹었다. 그랬더니 2,3kg이나 훅 쪘다. 사실 당일에는 4kg이 쪘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2.3kg로 줄어있었다. 잘 찌고, 또 잘 빠지는 체질이다. 그래서 오늘은 단식하려고 했으나 한끼를 맛있게 먹었다. 점점 위를 다시 줄여나가야겠다. 평소같았으면 늘어난 몸무게를 보고, 힘들어했을텐데, 아무렇지도 않다. 템플스테이 동안은 정말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108배까지 했으니 말이다. 다시 난 일상으로 돌아왔고, 또 다시 소식하면서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 된..

완전자차 렌트카 사고 처리방법, 6가지 대처법 정리

완전자차 렌트카 사고 처리방법, 대처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 전 제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왔지만, 한 가지 오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렌트카 사고입니다. 여행 전 혹시나 몰라 렌트카 사고 관련 정리를 했었고,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정말 우연찮게도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렌트카 사고시 처리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저의 경험담을 한 번 정리하고자 합니다. 대기업 렌트카가 아닌 저는 영세업체 렌트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오른쪽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 여행 마지막 날 이렇게 옆밤바가 긁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돌부리에 부딪힌 자국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고가 나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불안과 초초함에 대처방법이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