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 24

다이어트 일기 2일차

다이어트 일기 2일차 그 날이 왔다. 몸이 무거워지더니 졸립기까지 하다. 그랬더니 결국 하루종일 잠만 잤다. 아쉬웠던 오늘 하루. 내일은 아침에 책 반납하고 오는 길에 20분 등산하고 와야겠다. 하루가 정말 빨리 간다. 시간이 정말 바람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 같다. 너무 아쉽다. 내 인생의 하루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지금 이렇게 일기를 쓰지 않고 있다면 결코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았을 것이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내가 먹는 것, 내가 하는 것, 내가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모든 나의 시간들이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어떤 습관이 나를 만들었는지가 대체적으로 보인다. 보통은 먹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소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가만히 있거나, 눕기도 한다.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일기 24일차입니다. 5kg 감량하기 참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몸무게를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옵니다. 아무래도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일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만 꾸준히 쓰고, 정작 다이어트는 놓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운동은 띄엄띄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변화가 필요한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 달은 다 채워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식단이 제일 문..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입니다. 어제는 다이어트 일기를 빼먹다. 쓰기 싫었다. 하루를 망쳐버린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비슷했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다. 무조건 좋은 것, 성공한 것만 블로그에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실패와 좌절이 있어야 성공이 있는 것이다. 어제 오늘은 몸도 마음도 예민했고, 그런 나를 잘 들여다보지 못했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지 나를 불행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실패하면 또 다시시작하면 되는것이다. 실컷 슬퍼하고, 다시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1일차입니다. 오늘은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은 날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해야할 일들의 연속이라 그런지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수록 안먹거나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었어야 했는데, 저녁에는 긴장이 풀려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로 집밥은 씨유, 한판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다. 결론은 편의점도시락은 역시 gs다. gs를 이기려면 씨유는 멀었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식사- 아침: 볶음밥 + 떡볶이 점심: 피자 한조각 + 스파게티 2젓가락 저녁: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0일차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도 하루 두 끼 정도 먹었는데 몸무게는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외식을 많이 했으니 몸이 좀 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여행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는 것이 진리인데 자꾸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은지씨는 식욕을 참는 법에 대해 한 가지 팁을 알려주셨는데, 바로 양치질입니다. 양..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 제주도 먹방 1일차,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음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 제주도 먹방 1일차,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음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9일차 다이어트 중에 여행입니다. 엄청난 유혹이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 먹방일기입니다. 제주도 관련 포스팅은 여행포스팅으로 미루고, 오늘은 제주도 여행에서 제가 먹은 것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엄마와 제가 위가 줄어들어서 제주도 1일차는 적당히 먹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엄마는 항상 몸매 관리를 하시기 때문에 적게 드시는 것이 생활화 되셨습니다. 아침에도 꼭 사과를 드시고, 배가 고파도 잘 참으십니다. 저는 반대로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위가 줄어든 것이지..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8일차 : 구혜선, 안재현의 시그니처 메뉴 '깍두기라면'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8일차 : 구혜선, 안재현의 시그니처 메뉴 '깍두기라면'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8일차입니다. 오늘 1일1식 메뉴를 고민을 참 많이했다. 하루에 한끼를 먹고 있다보니 한끼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무심코 신혼일기를 보다가 깍두기 라면에 꽂혔다. 구님과 안재현님의 시그니처 메뉴인 깍두기라면이다. 깍두기를 깍둑깍둑 썰어넣고 깍두기 국물 넣고, 라면을 넣으면 끝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두 분이 너무나도 맛있게 드셔서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신혼일기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둘이서 특별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6,17일차 :살이 안빠진다.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6,17일차 : 살이 안빠진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6,17일차입니다. 얼굴살은 조금 빠져보인다. 하지만, 몸무게는 거의 변화가 없다. 빠졌다 늘었다를 반복하는 몸무게다.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라곤 하지만, 또 그럴 수 없는 게 몸무게입니다. 삼시세끼를 먹어야 하나, 1일1식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16,17일 차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3kg은 빠질 줄 알았습니다. 일단 한 달은 해봐야겠습니다. 한 달 뒤에도 변화가 없으면 그때 다시 다른 도전을 해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봐야겠습니다. -식사- 어제 오늘 아침: X 어제 점심: 불백+샐러드 오늘 점심: X 어제 저녁: 치킨 오늘 저녁: 두유 1개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5일차 : 다이어트 할 맛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5일차 : 다이어트 할 맛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15일차입니다. 살이 확확 빠져야 다이어트 할 맛이 날텐데 요즘엔 체중계가 두려워 재지도 못했습니다. 열심히 운동한 날은 그만큼 빠지지 않으면 실망할 것 같아서 재지 못하고, 조금 많이 먹었다고 생각한 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다 단기적으로 다이어트하려는 마음가짐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빨리 빼고 싶어합니다. 다이어트 부작용없이 하려면 천천히 빼는게 정답인데, 한달에 5KG면 적당한 몸무게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게 됩니다. 다이어트 상식은 정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4일차 : 1일 1식, 먹고싶은 것 먹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4일차 : 1일 1식, 먹고싶은 것 먹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일기 14일차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2주가 지났습니다. 몸무게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얼굴 볼살이 조금 빠져보입니다. 아마도 붓기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평생하는 것인 만큼 스트레스없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일 1식을 선택했습니다. 1일 1식하는 대신 먹고싶은 음식을 먹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더 다이어트가 즐거웠습니다. 대신 1일 1식 저녁은 피하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벌써부터 침이 고입니다. 세상에 먹고싶은 음식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