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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4일차 : 1일 1식, 먹고싶은 것 먹자

이뤘다 2017. 3.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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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14일차 : 1일 1식, 먹고싶은 것 먹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일기 14일차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2주가 지났습니다. 몸무게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얼굴 볼살이 조금 빠져보입니다. 아마도 붓기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평생하는 것인 만큼 스트레스없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일 1식을 선택했습니다. 1일 1식하는 대신 먹고싶은 음식을 먹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훨씬 더 다이어트가 즐거웠습니다. 대신 1일 1식 저녁은 피하는 걸로 합의를 봤습니다. 벌써부터 침이 고입니다. 세상에 먹고싶은 음식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식사-

  

 

아침: X

 

점심: 국대떡볶이반, 떡꼬치반, 버커킹반

 

 

 

 

엄마와 이마트에서 쇼핑한 후, 함께 먹은 국대떡볶이입니다. 국대 떡볶이는 처음 먹어보는 데 꽤 맛있었습니다. 사실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 3위가 떡볶이 입니다.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땡기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로 저염식 위주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맵고, 짠 음식이 땡기나봅니다. 그리고 차에서는 버거킹을 사서 어머니와 나눠먹었습니다. 1일 1식 먹고싶은 것 먹어도 된다고 하니 꽤나 할만 한 것 같습니다. 몸무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두끼나 줄였다는 걸 상기시키니 기분은 좋습니다.

 

 

 

저녁: 견과류 한봉지

 

 

 

 

 

 

하루 하나씩 견과류를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피부는 물론 좋은 기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배고플 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르 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루 한 끼도 안먹고, 물만 마신다고 하는데 정말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그게 직업이라고 하긴 하지만, 왠만한 열망없이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예인도 아닌데 그 고통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매를 위해서 말입니다.

 

 

 

 

 

 

갑자기 딴길로 샜지만, 제가 먹는 견과류입니다.

 

 

 

 

 

 

 

호두, 아몬드, 검은콩, 건포도, 크랜베리, 렌틸콩이 들어있습니다. 렌틸콩이 포인트입니다.

 

 

 

 

하루 한 개씩 먹어야 되는데 참 힘듭니다. 배고파야 되는데 배고프지 않습니다.

 

 

 

-운동-

 

유산소 30분

 

 

 

-반성-

 

 

배고파야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많이 먹어서 인가싶다. 그렇다. 1일 1식도 좋은 음식으로 먹어야 된다. 조금씩 꼭꼭 씹어먹지 못했던 것 같다. 밥은 앉아서 먹어야한다. 차에서 먹지 말고, 급하게 먹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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