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39

[65.4kg] 다이어트 일기 38일차 : 1일 1식 후기

[65.4kg] 다이어트 일기 38일차 : 1일 1식 후기 오늘 감량 : +1.1kg 총 감량 : -4.8kg 어제 떡볶이의 결과다. 그래서 오늘은 1일 1식을 했다. 메뉴는 소시지 샐러드와 라쟈냐 그리고 칵테일이다. 친구랑 카톡으로는 매일 이야기하지만,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 너무 즐거웠다. 다만 친구도 나도 너무 피곤한 상태고 또 늦게 만나서 서로 피곤한 상태였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만났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즐거웠다. 음식도 얻어먹고, 생일 선물도 미리받았다. 맨날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 어서 다이어트해서 이쁜 모습 보여줘야겠다. 결국 다이어트 이야기다. 친구도 나도 다먹고 배부르다고 노래를 불렀다. 싹싹 다먹고 와서 사장님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 내일은 피곤하지 않은 모습..

[64.3kg] 다이어트 일기 37일차 : 한 달만에 치팅데이

[64.3kg] 다이어트 일기 37일차 : 한 달만에 치팅데이 오늘 감량 : -0.2g 총 감량 : -5.9kg 한 달만에 가지는 치팅데이다. 그냥 먹고 싶어서 먹었다. 하루쯤은 몸무게를 잊고 싶었다. 맛있게 먹었고 배가 부르다. 배가 부르니 이제 또 다시 할 일 시작이다. 먹고 싶었던 음식은 바로 떡볶이다. 그제도 먹었지만, 내가 먹고 싶었던 건 아주 매운 떡볶이다. 눈물 콧물 흘리며 맛있게 먹었다. 다음주 부터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엽떡을 시켰어야 했는데, 다른 곳에 주문했다. 배달이 빨리 오긴 했지만, 엽떡 맛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내일은 아침은 건너뛰고, 저녁약속을 가야겠다. 벌써 금요일이 왔다.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고야 말았다. 신기하다. 시간이 빠르긴 하다. 시간만큼 내 살..

[64.5g] 다이어트 일기 36일차 : 닭가슴살 400g

[64.5g] 다이어트 일기 36일차 : 닭가슴살 400g 오늘 감량 : +0.4g 총 감량 : -5.7kg 어제 떡볶이, 순대의 여파로 0.4kg 증가했다. 조금씩 증가하는 몸무게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60일차에만 총 10kg 감량하기로 했다.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받지 말아야겠다. 오늘은 오랜만에 닭가슴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치킨만큼 맛있었다. 다이어트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니,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먹어줘야겠다. 열심히 몸을 움직이려고 오늘 방청소를 했다. 매일 지쳐서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못 본 척 했는데 오늘 스트레스도 풀겸 신나게 청소했다. 청소기도 돌리고 걸레질도 했다. 깨끗한 방안을 보니 기분도 풀리고, 일의 의욕도 2배 올라간 듯 하다. 매일 청소하기는 힘들지만, 가..

다이어트 일기 11,12일차 : 단식 2,3일차 후기

다이어트 일기 11,12일차 : 단식 2,3일차 후기 단식의 놀라움을 경험하고 있다. 사실 단식하면 주변인들은 물론 트레이너들까지 극구 말린다. 하지만 3일 혹은 자신의 몸 상태에따라 길게도 가능할 것 같다. 우선 식탐이 줄었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대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있다. 배고픔은 다른 것에 몰입하는 걸로 달랜다. 또 함께하는 이들과 힘듬과 기쁨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 네이버 단식 카페에서 오픈카톡으로 만난 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단식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공복 몸무게를 공유하면서 서로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고 있다. 단식을 하고나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우선 먹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단식은 물론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다. 만약 이것..

다이어트 일기 5일차 : 천천히 먹기 제일힘듬

다이어트 일기 5일차 : 천천히 먹기 제일힘듬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1L를 못마셨다. 역시 일찍일어나야 한다. 습관을 고치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도 오늘 운동도 하고, 식단도 잘했다.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것이 습관이 될까. 그래서 못지킨 것보다 잘 지킨 것이 더 많으니 칭찬해주고 싶다. 요가학원을 안 다니니 아무래도 요가가 뜸해진다. 이 참에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 겠다. (아침) 공복운동 등산 1시간, 요가 1시간 총 2시간 운동하는 것이다. (점심) 복근운동 100개~300개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다. (저녁) 유산소 1시간 반 달리기하는 것이다. (아침) 블랙커피, 과일 1개 먹는다. (점심) 닭가슴살 400G 혹은 고구마로 대체, 야채 및 샐러드로 다이어트한다. (저녁) 견과류 한봉지먹는다. ..

다이어트 일기 2일차

다이어트 일기 2일차 그 날이 왔다. 몸이 무거워지더니 졸립기까지 하다. 그랬더니 결국 하루종일 잠만 잤다. 아쉬웠던 오늘 하루. 내일은 아침에 책 반납하고 오는 길에 20분 등산하고 와야겠다. 하루가 정말 빨리 간다. 시간이 정말 바람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 같다. 너무 아쉽다. 내 인생의 하루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지금 이렇게 일기를 쓰지 않고 있다면 결코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았을 것이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내가 먹는 것, 내가 하는 것, 내가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모든 나의 시간들이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어떤 습관이 나를 만들었는지가 대체적으로 보인다. 보통은 먹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소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가만히 있거나, 눕기도 한다.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 오늘은 두끼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벌써 다이어트 일기 24일차입니다. 5kg 감량하기 참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몸무게를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옵니다. 아무래도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일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만 꾸준히 쓰고, 정작 다이어트는 놓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운동은 띄엄띄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변화가 필요한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 달은 다 채워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식단이 제일 문..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 : 몸도 마음도 아픈가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2,23일차입니다. 어제는 다이어트 일기를 빼먹다. 쓰기 싫었다. 하루를 망쳐버린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비슷했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다. 무조건 좋은 것, 성공한 것만 블로그에 쓰지 않기로 결심했다. 실패와 좌절이 있어야 성공이 있는 것이다. 어제 오늘은 몸도 마음도 예민했고, 그런 나를 잘 들여다보지 못했다. 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시작한 것이지 나를 불행하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 실패하면 또 다시시작하면 되는것이다. 실컷 슬퍼하고, 다시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1일차 : 집밥은씨유 한판 도시락 후기 3500원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1일차입니다. 오늘은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은 날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해야할 일들의 연속이라 그런지 소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수록 안먹거나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었어야 했는데, 저녁에는 긴장이 풀려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로 집밥은 씨유, 한판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다. 결론은 편의점도시락은 역시 gs다. gs를 이기려면 씨유는 멀었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식사- 아침: 볶음밥 + 떡볶이 점심: 피자 한조각 + 스파게티 2젓가락 저녁: ..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욜로의 다이어트 일기 20일차 : 여행 끝, 다이어트 다시 시작 -다이어트 목표- 키: 159cm 몸무게: 44kg -진행 사항- 다이어트 30일차 : -5kg 감량하기 (진행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 입니다. 다이어트 일기 20일차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도 하루 두 끼 정도 먹었는데 몸무게는 재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이어트 식단보다는 외식을 많이 했으니 몸이 좀 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여행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는 것이 진리인데 자꾸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정은지씨는 식욕을 참는 법에 대해 한 가지 팁을 알려주셨는데, 바로 양치질입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