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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 연결해주기 : )

감사할일이 생겼다. 내 친구와 대학교 선배 오빠가 사귀게 되었다. 아직 앞일은 알수없지만, 오늘 첫번째로 감사한 일이었다. 두 명 모두 내가 잘 아는 지인이고 사랑이 얼마나 귀한 가치인지를 아는 분들이라,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어 기쁘다ㅜ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헬스장에 다녀왔다. 정말 가기 싫었는데 친구에게 전화를 하면서 갈 수 있었다? 친구와 통화하면서 운동을 하니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친구가 내 전화는 안귀찮다고 이야기 해주는데 얼마나 감사한지..ㅎㅎ 살다보면 일에 치며 아무하고도 연결되어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데 몇몇 예외인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에게 내가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어감사하고 앞으로도 항상 주고만 싶은 친구다. 매..

샤이니x김짠부, 내 삶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끌어당김의 법칙?)

유튜브를 보다가 감명깊게 본 내용이 있어 오늘의 감사일로 픽!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온 몸으로 경험한 적이 몇 번 있다.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뭔가 매일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왜 나는 안될까 생각했었지만, 결국 단 한번의 대학합격와 단 한명의 친구와 사랑에 성공했다. 그리고 바쁘게 삶을 살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은 내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끌어당김보다는 삶을 살아내는 것에 정신없었다. 바빠 보이지만 속은 텅빈 공허함. 그러다 최근에 작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경험했다! ㅋㅋ(그래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영상을 보여줬나?) 바로 스타벅스 골드 칼리도스코프 콜드컵! 솔직히 집에 텀블러가 없는 편은 아니라 딱히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너무 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핍의 경제학

언젠가는 이렇게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용을 치르거나, 혹은 그 일을 즉기 처리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편익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자기절제는 쓸수록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과자가 눈앞에 있다면 치워라. 근육을 많이 쓰면 피로해지듯이 의지력도 마찬가지로 많이 쓸수록 피로해진다. 우리가 겪는 결핍은 상대적으로 한가한 시기 동안에 저질러진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시간이든 돈이든 넉넉하게 많을 때는 사람들이 낭비한다. 결핍을 관리하는 쉽고 단순한 방법은 뭘까? 가난한 사람에게 저축은 늘 자신의 밖에 존재한다. 저축은 중요하긴 하지만 긴급한 과제튼 아니다. 저축보다 긴급한 일이 언제든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 달에 한번씩 문자메시지나 편지로 사람들에게 무슨 용도로 저축을 하고 있으며 저축액은 얼마..

[4일차 감사/성공일기] 오이오차녹차에서 얻은 인사이트

벌써 4일차라니...시간이 엄청나게 빠르게 흐른다....예전같았으면 이런 작은 걸음은 내면에서 무시를 했을 거다. 하지만 최근에 읽은 글귀중에 마음에 콕 박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실패를 하는 동안, 그 실패를 비웃은 당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알게 모르게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모두가 처음부터 큰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다. 조금씩 들여다보면 작은 성공들이있었다. 요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헬스장. 사실 가기전까지는 엄청난 고통이지만 과정과 끝난 후 샤워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ㅎㅎ4일차 아주 작은 발걸음은 이정도이지만, 연말에는 조금 더 성장해있겠지?? p.s 최근에 먹은 오이오차 녹차...예전에유튜브에서 일본가면 꼭 사먹으라고 했던 것 같은데 무의식에 저장되어있었나보다..

슈독, 나이키 창업자 필나이트 자서전

예전에 완독한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밑줄친 부분만 다시 읽어보았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만 짧게 기록을 남긴다. "너희들은 너희 스스로 길이 되기 전에는 그 길을 갈 수 없느니라"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렵다. 하지만 스스로 깨지않으면 그 길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스스로의 한계를 짓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느낄 수 있었던 부분 그런데 신발을 파는 일은 왜 좋아하는 것일까? 그 일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달리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매일 밖에 나가 몇 마일씩 달리면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사람들은 나의 믿음에 공감했다. 무엇보다도 믿음이 중요했다. -최근에 시스템에 관심이 생겼다. 삶에서든 일에서든 나라는 사람을 잘 다루고, 일 잘..

3일차 감사일기 및 성공일기

작심삼일, 가장 위험한 날이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감사했던 일과 성공한 것들을 짧게 적어보자면..! 1. 몸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을 켜고 감사일기와 성공일기를 작성한 것! 2. 단 몇 자라도 책을 읽는 것 3. 짧게라도 움직인것 요 글쓰기도 되도록 시간을 정해서 정해진 시간에 쓰는 루틴으로 만들고 싶다! 내일도 화이팅

다이어트 중 아침식사 메뉴? 이거 강추!

매번 아침 메뉴를 뭘 먹어야 할지도 고민이고, 이왕이면 많은 고민을 하고 싶지 않아서 여러 테스트를 해봤다. 밥을 먹으면 든든하지만 오전이 피곤하다. 식곤증이 바로 찾아오거나, 아침 운동을 할때 몸이 무겁다. 책을 보니 12시 전까지는 공복 과일 정도가 좋다고해서 해보고 있는데 확실히 나는 사과가 잘 맞는다. 사과를 먹은 날에는 바로 배변활동이 원할하기 때문!ㅋㅋ토마토도 좋지만, 그냥 먹기도 편하고 갈아먹어도 맛있는 사과로 정착하려고한다. 인터넷에서 주스용 사과를 하면 가격도 경제적이기에 추천!

감사일기? 성공일기? 그게 뭐 돼?

예전에는 감사일기? 성공일기? 다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얼마전까지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 생각이 달라진 건 감사일기, 성공일기로 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한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이걸로 효과를 봐서 자극을 받은 것도 아니다. 약 3개월 동안 거의 책을 우선순위로 보았다. 읽다보면 공통적인 패턴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자기계발 부분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감사일기와 성공일기다. 솔직히 한 권의 책에서만 말했다면 '그건 저자, 당신만의 생각이잖아요!'라고 넘길 수도 있었을텐데 6~8권의 책에서 반복적으로 말하다보니 나자신에게 되묻게 되더라. '어이 너 뭐돼? 이렇게 많은 저자 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데 좀 해보고 말하는게 어때?' 그렇게 시작한 감사일기와 성공일기. 솔직히 혼자서 ..

만오천보를 걷고 나서 얻은 다이어트 인사이트

나에게 걷기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일정 때문에 움직이다보니 걷기 수가 채워진 경우. 오로지 걷기가 목적인 경우 2가지다. 어제는 전자 였다. 아침부터 스타벅스에 가고 점심 먹으며 이곳 저곳에서 활동하다보니 집으로 돌아올 때 쯤에는 약 만오천보가 되었다. 아직 기초대사량이 높지 않은 나에게는 쓰러져 잠들기 좋은 걸음수다. 집에 돌아와 씻고 나니 잠이 솔솔 쏟아진다. 이때 저녁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자면 다음날 살은 쪽쪽 빠진다. 다리는 퉁퉁 붓고, 발바닥은 욱신거려도 다음날 쏙 빠진 나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전자와 후자 모두 똑같이 만오천보를 걷더라도 하나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면서 얻은 걸음 수이고, 다른 하나는 오로지 걷는것에 집중된 걸음수다 그렇다보니 전자는 자연스럽게 채워지고 후자는 걸음수를 의..

75kg....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일기 : )

다시 시작하기로 한 다이어트 일기... 그동안 여러핑계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많이 다쳤다. 무엇보다 내 자신에 대한 마음이 다친 것 같다. 스스로 일어나는 것보다 주저 앉아있는 것이 편했기 때문에 더 내버려두었던 것 같다. 여러번 실패에도 일으켜준 남친과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7월 말일까지 65kg 만들어보자. 멈췄던 다이어트 쇼츠도 시작! (p.s 오늘 아침은 사과주스로 시작_내일부터 몸무게와 식단, 그리고 감정일기까지 함께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