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만보걷기 다이어트 392일차, 60.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터트 39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3kg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않는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교촌 허니콤보, 웨지감자, 엽기닭볶음탕, 감자탕 등등 먹고 싶었던 음식은 다먹고 바지는 헐렁한 것을 찾아입고 운동은 하지 않다보니 또 이렇게 들었습니다. 다행인건 어제보다 1kg 빠진 몸무게라는 사실입니다. 어제는 닭발, 곱창, 껍데기가 있는 3총사 안주를 저녁에 볶아 먹었습니다. 빵도 2개나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다행히 운동을 해서 60.3kg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트 일기와 몸무게재기를 매일 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저는 매일 몸무게를 재면서 그날 먹을 양을 조절합니다. 몸무게가 늘면 먹고 싶다..

교촌 허니콤보 웨지감자 단짠으로 스트레스 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말에 식욕이 폭발했습니다. 정말 먹고싶은 음식은 다 주문해서 먹은 듯 합니다. 토요일에 먹은 메뉴는 교촌 허니콤보와 웨지감자입니다. 교촌 허니콤보는 18000원, 웨지감자는 3000원, 배달료 2000원까지 더해져서 총 23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족발, 보쌈, 곱창류를 주문하는 가격이지만 치킨맞습니다. 정말 교촌은 마음먹고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이왕 맘먹고 주문하는거 사이드 메뉴도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웨지감자와 샐러드를 고민하다가 웨지감자를 선택했습니다. 교촌 허니콤보와 포슬포슬한 웨지감자가 조화를 이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짠의 허니콤보 한입, 담백한 웨지감자 한입을 먹..

엽떡? 엽기닭볶음탕 오리지널 드디어 먹어본 초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어봐야 궁금증이 해소되는 사람입니다. 늘 엽떡만 먹어봤지 엽기닭도리탕 아니 엽기닭볶음탕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동대분엽기떡볶이가 아닌 타사의 닭볶음탕은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늘 그래, 맛은 비슷할거야라는 생각으로 엽기닭볶음탕을 주문하지 못했는데 어제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처음 영접합니다. 가격은 24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매운 정도는 오리지널로 하였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원조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오리지널로 선택했는데 더 매운맛으로 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사실 타사의 닭볶음탕은 별로 맵지 않아서 엽떡도 동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더 매운맛으로 할 뻔 했는데 원조본능이 저를 살렸습니다. 엽기닭볶음탕의 합리화..

만보걷기 다이어트 391일차, 59.8kg (가짜식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8kg입니다. 어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비지찌개와 달걀1개부터 시작해서 그래놀라, 찐빵, 초콜렛 한박스를 비웠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밀크티도 한 캔 마셨습니다. 간식으로 달걀 2개까지 먹고났더니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어제는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짬뽕과 고로케를 먹고 간식으로 핫도그까지 먹었습니다. 커피도 달달한 핫초코를 마셨으니 집에와서도 배가 꺼질리 만무합니다. 진짜 한껏 욕심을 부렸습니다.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이 요즘들어 많아졌습니다. 먹어도 배가불러도 또 뭐가 먹고싶은 현상들이 반복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보를 채웠기 때문에 0.2kg도만 불어난 듯 싶습니다. 계..

만보걷기 다이어트 390일차, 59.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6kg입니다. 어제보다 0.3kg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잘 참다가 점심에 터졌습니다.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있었으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밖으로 외근을 나가고 교육까지 들어야하니 에너지원이 많이 필요했나봅니다. 결국 순두부찌개를 먹고 비지까지 싸왔습니다. 다행히 밥은 반공기정도만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후식으로 핫도그 한개까지 야무지게 먹고 밀크티를 마시며 무사히 교육을 마쳤습니다. 저녁 약속이 이었는데 정말 저녁까지 속이 더부룩해서 힘들었습니다. 저녁은 정말 조금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닭고기 덮밥과 전골을 조금씩만 먹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마무리 죽에서 야무지게 싹싹 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많이..

만보걷기 다이어트 389일차, 59.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8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9kg입니다. 사실 어제 탄수화물과 당류를 많이 섭취했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이 두가지만 덜 섭취하려해도 살을 쉽게 뺄 수 있다고 하던데 왠지모르게 단것이 많이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은 것부터가 큰 실수였습니다.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코다리 조림, 비빔국수, 김치찌개, 시금치무침, 소세지볶음, 겉절이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밥은 적게 먹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반찬도 듬뿍듬뿍 담아서 거의 다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먹어 꿀맛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끼를 먹고 하루를 열심히 살았으면 괜찮을 뻔 했는데 오후부터 갑자기 단 것이 당기더니 마카롱을 먹고싶었습니다. 편의점..

만보걷기 다이어트 388일차, 60.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8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1kg입니다. 어제보다 1.9kg빠졌습니다. 배변활동도 했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오후쯤에 사과 1개를 먹었습니다. 뭔가 계속 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었습니다. 덕분에 배변활동이 괜찮아진 듯 합니다. 매일 사과 한개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퇴근해서는 미스사이공에서 볶음밥과 분짜를 먹었습니다. 분짜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쌀국수 면과 샐러드 그리고 돼지고기를 함께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거부감도 없고 깔끔한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는 친구의 단골 카페에 가서 바닐라라떼를 마시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중간에 배불러서 조금 산책을 했는데 덕분에 만보걷..

만보걷기 다이어트 387일차, 62kg 간혈적단식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8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kg입니다. 엄청 놀랐습니다. 주말에 잠좀 많이자고 떡볶이와 라면 등 인스턴트로 보냈더니 어마어마하게 늘었습니다. 배가 항상 더부룩한 상태에서 계속 음식이 들어가니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라도 몸무게를 재지 않으면 긴장이 풀려서 먹다보니 이렇습니다. 그래서 월,화 이틀동안 간혈적단식을 시작하려합니다. 간혈적 단식이란 1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선택할 방법은 24시간 단식입니다. 24시간 단식은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저녁에 600kcal가량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식사 외의 간식은 모두 끊어야 하고..

홍대AK몰맛집, 나도 먹어봄! 요멘야 고에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목요일에 홍대AK몰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요멘야 고에몬에 가기위해서입니다. 사실 이곳이 그렇게 유명한 곳인줄 몰랐는데, 어느날 친구가 보더니 여기 진짜 맛있다고 다음에 꼭 오자고 해서 알게된 맛집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기대감에 요멘나 고에몬으로 향했습니다. 강남에서는 줄을 선다던데 이날은 평일이었고, 저녁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대기없이 들어갔습니다. 입장하면 친절한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고에몬은 1976년 일본 시부야에서 처음 선보인 젓가락으로 먹는 스파게티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매일 엄선하여 들어오는 신선한 채소와 이탈리아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ㅅ파게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이 있는 일식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

만보걷기 다이어트 386일차, 59.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8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5kg입니다. 어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식단부터 공개합니다. 아침에는 블랙커피로 시작했습니다. 본래 체중보다 많이나가니 신기하게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3시쯤 초집중하느라 떨어진 당을 보충하기위해서 빅딸기샌드위치를 씨유에서 사먹었습니다. 먹는다고 당이 확 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퇴근 후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고에몬으로 향했습니다. 맛있었지만 엄청 기대했던만큼 감동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걸 먹어서 뿌듯했습니다. 길가다가 탕후루가 있어서 그것도 먹었습니다. 과일 겉에 설탕으로 코팅되어 있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