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만보걷기 다이어트 92일차, 2-3kg 빠지기 어렵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92일차, 2-3kg 빠지기 어렵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92일차 입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반면 블로그는 드문드문 글이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간단한 글로만 작성해도 되는 반면 블로그는 꽤나 자세하고 길게 풀어써야하는 특성때문에 드문드문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보걷기에 대한 제 생각을 적고자 블로그를 켰습니다. 우선은 오늘 아주 기분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을 것 같이 생겨가지고 왜 없냐는 말입니다. 그만큼 살이 많이 빠졌다는 소리로 전 들렸습니다. 매일 만보걷는게 사실 직장인이면 달성하기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무실에 계속 앉아 있다보면 힘들겠지만 저의 경우 일단 역에서 회사까지 10..

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안먹어도안빠질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안먹어도안빠질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입니다. 요즘은 정말 몸이 적응했는지 안 먹어도 안빠질때가 많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떡볶이, 라면, 순대, 김밥, 튀김을 먹고, 저녁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사실 점심에 이렇게 먹었기 때문에 안빠졌다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어제 뿐 아니라 최근에도 계속 이런 현상이 비슷하게 발생되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슬프게도 검색은 다이어트 보조제 홍보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문기사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살이 빠지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 + 소모 칼로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많아야 합니다. 문제는 분명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려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 순환 장애를 들고 있습니다. 이 경우 남들보다..

홍대 아이스크림 맛집, 건강한 요거트랜드 다녀온 후기

홍대 아이스크림 맛집, 건강한 요거트랜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와 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찾아간 요거트랜드입니다. 요거트랜드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전문 디저트 브랜드입니다. 지방과 글루텐, 설탕이 없는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프로즌 요거트는 캘리포니아에서 공수하는 무항생제 우유를 사용해서 만들고 전세계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제가 가려던 곳을 가려다 안가본 곳을 가고 싶어 우연히 들렸는데 블로그 리뷰를 위해 조사차 쓰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요거트랜드 내부는 솔직히 넓은 편은 아닙니다.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 있지만 테라스를 열면 넓어보일 것 같긴 합니다. 멀리서보면 그냥 카페같지만, 그냥 카페가 아니라 사실은 요거트 아이..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 솔직 후기 주말에도 15,000원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쌈마니 주말에도 15,000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어 친구와 월남쌈 무한리필을 찾았습니다. 주말이라 높은 가격을 생각했는데 쌈마니는 주말에도 15000원이라는 가격에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블로그에서 보던 것 만큼 분위기가 좋진 않았으나 확실히 가격면에서는 합리적인 곳 입니다. 가격은 간단합니다. 평일 점심은 13000원, 평일저녁, 주말, 공휴일은 15000원, 초등학생은 8000원, 유아는 5000원입니다.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이나보니, 월남쌈, 고기류, 쌀국수 이 세가지가 모두 무한리필 됩니다.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리고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호주식 월남쌈..

만보걷기 다이어트 85일차 후기, 한달에 2kg 감량

만보걷기 다이어트 85일차 후기, 한달에 2kg 감량 만보걷기 다이어트 85일차다. 매일 인스타그램에만 올려서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까지 써본다. 친구말로는 정말 티가 난다고 한다. 사실 나는 그렇게 큰 변화를 느끼진 못한다. 다만 예전엔 먹어도 3kg 늘어났다면 요새는 먹어도 그래도 몸무게가 유지된다. 최근에 감기가 걸려서 어쩔 수 없이 잘 먹고 있는데도 그런걸 보면 감기기운 때문인지, 아니면 살이 잘 빠지고 있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빠지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갈때마다 긴장되는데 확실히 체중계 숫자에 따라 그날 기분이 좌우되긴한다. 자극도 되고 나한테는 필요한 습관같다. 되도록 생활속에서 만보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만보기를 켜고, 지하철까지,..

홍대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4번 출구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

홍대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4번 출구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가 포토샵을 알려준다고 해서 노트북을 오래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습니다. 체인점이 아닌 카페도 좋지만, 커피 체인점의 장점은 무엇보다 눈치를 안 주신다는 점이 가장 장점인데요, 홍대 4번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을 추천합니다. 일단 홍대에서 외곽 쪽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혼자 노트북하기도 유명해서 곧 잘 자리가 차기도 합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고, 오후 12시쯤 자리잡았습니다. 이때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인 자리도 많고 콘센트도 많아서 혼자 노트북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커피빈의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는 점입니다. 아메리카노..

화정 저렴한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 중국집에서 배부르게!

화정 저렴한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 중국집에서 배부르게!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화정에서 만났는데, 간단한 걸 먹으려다가 갑자기 중국집이 끌려서 들어간 홍콩반점입니다. 백종원의 체인점으로도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백종원의 홍콩반점은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찹쌀탕수육을 먹을 수 있어 종종 가는 곳입니다. 그럼 오랜만에 먹은 홍콩반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화정에서 저렴한 곳을 찾으려면 떡볶이, 우동, 짜장면 이정도 일 것 같습니다. 특히 백종원 가게는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데, 믿고 방문해봅니다. 홍콩반점 0410 화정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하여 저녁 9시 50분에 문을 닫습니다. 특이한 점은 홍콩반점은 선불..

서정맛집 갈비찜 귀품찬, 곽만근 갈비찜과 갈비탕 솔직 후기

행신 갈비찜 귀품찬, 곽만근 갈비찜과 갈비탕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장보러 가기 전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뭘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행신에 새로 생긴 초밥집이 있어 갔더니 딱 마침 브레이크 타임이라 아쉬운 발을 돌려 갈비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행신에 갈비찜, 갈비탕이 있는 줄 몰랐는데요, 고개를 들어보니 맘스터치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비싸면 어쩌나 했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가격이었지만, 먹고나서는 비싸게 느껴졌던 귀품찬 솔직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들어가자마다 2~3테이블 정도 손님이 계셨습니다. 행신에 다양한 맛집이 생긴 건 정말 좋은 일입니다.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떡 하니 자리잡고 있던 영업시간표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신사역 5번출구 카페, 프랑스 전통 디저트카페 자도르카페

신사역 5번출구 카페, 조용하고 아늑한 자도르카페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항상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가는 편입니다. 종종 신사역에 갈때가 많은데 이 날도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신사역 5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는 자도르 카페입니다. 좀 더 걷다보면 달콤 커피도 나옵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자도르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자도르 카페는 신사역 5번출구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걸어오면 됩니다. 사실 눈에 띄는 카페가 아니라 잘 살펴보셔야 됩니다. 외관상으로는 넓어보이지 않았는데 들어가보니 내부에도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금 추웠지만, 담요도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는 ..

가라뫼 행신 맛집, 바삭하고 고소한 두레통닭 6500원의 행복!

가라뫼 행신 맛집, 바삭하고 고소한 두레통닭 6500원의 행복!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가라뫼 서정마을 쪽에 두레통닭집이 생겼습니다. 오픈 키친인데, 배달도 하지않고 오직 테이크 아웃으로만 판매하는 통닭집입니다. 닭똥집과 닭강정도 판매하는데, 저는 일단 오리지널인 두레통닭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오픈당시에는 정말 줄이 길어서 사먹어 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두레통닭은 한마리에 6500원, 두마리에 12000원입니다. 치킨무와 소스는 별로로 500원에 판매합니다. 포장은 정말 옛날에 아빠가 사오진 통닭처럼 종이봉투에 넣어주십니다. 사실 들고오면서 눅눅해지면 어쩌나 했는데 와서 먹으니 정말 바삭바삭합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나봅니다. 봉지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