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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4번 출구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

이뤘다 2018. 1. 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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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4번 출구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가 포토샵을 알려준다고 해서 노트북을 오래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습니다. 체인점이 아닌 카페도 좋지만, 커피 체인점의 장점은 무엇보다 눈치를 안 주신다는 점이 가장 장점인데요, 홍대 4번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을 추천합니다. 일단 홍대에서 외곽 쪽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혼자 노트북하기도 유명해서 곧 잘 자리가 차기도 합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고, 오후 12시쯤 자리잡았습니다. 이때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인 자리도 많고 콘센트도 많아서 혼자 노트북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커피빈의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는 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4500원정도입니다.

 

 

 

그밖에 다른 커피는 5500원, 6000원대까지 육박합니다. 하지만 오래있을 수 있기때문에 쿨하게 주문하기로 합니다.

 

 

 

 

커피빈 동교동점은 신촌, 홍대와 모두 가까워서 주로 공부하는 학생이나 비즈니스 스터디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노트북을 했는데 시끄럽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자리가 넓어서 눈치없이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가 도착하고, 정말 한마디의 잡담도없이 1~2시간가량 포토샵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영상 작업하신시는분, 포토샵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친구가 열정적으로 가르쳐줘서 그런지 덕분에 많이 배워갔습니다.
 
 
 

 

 

사실 혼자 오기 더 좋은 카페입니다. 자리도 편하고, 이 자리만은 예외지만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는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거의 혼자오시는 분들은 노트북과 함께하거나 공부할 것을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트북만 없었다면 창가자리에 앉았을 것 같습니다.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은 탁트인 곳에 있어서 사람구경하기도 좋습니다. 화장실이 2층에 있다는 것은 단점입니다. 이날도 엄청 추워서 구석에 자리잡았습니다.

 

 

 

 

구석구석 콘센트가 보입니다. 일찍 도착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실제로 작업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요즘 집중력이 예전만큼 높지 않은데 한 번 시작하면 집중해서 일을 끝내야겠습니다. 오래끌면 끌수록 체력도 안좋아지고, 속도도 더뎌서 힘듭니다.

 

 

 

 

한파라 심해진 홍조때문에 매운음식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커피도 자제하고 있는데요, 다음번 방문시에는 그린밸러스를 마셔줘야겠습니다. 이날은 차를 마셨습니다.

 

 

 

혹시나 중간에 배고플까봐 케이크 종류도 찍었습니다. 일찍 오신 몇분은 베이글을 드시던데, 맛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배가 안고파서 차한잔만 마셨습니다.

 

 

 

 

제가 주문한 차는 살구 실론입니다. 가격은 4800원입니다. 달달한 살구향이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요즘 차의 매력에 눈뜨고 있어 카페갈때마다 마셔보지 않은 차를 주로 주문합니다.

 

 

 

 

 

살구실론은 제 상상과 달리 탕약 색깔이라 처음에 놀랐지만, 맛은 살구향 맛 차입니다. 달달한 향은 코로 마시고, 맛은 역시나 차맛입니다. 뜨거울 때 마셔야 더 맛있는 티, 다음에 올때는 건강쥬스류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혹시 홍대 4번출구에서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커피빈 동교동삼거리점을 추천합니다. 금방에서 제일 가깝고, 넓어서 아마 혼자 공부하기 좋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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