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박2일 여행코스, 저렴하게 즐긴 우정여행 총정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춘천 1박2일 여행코스로 갔던 곳을 총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이전에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 : 3박 4일 여행일정, 여행경비 (여기)> 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이번에는 춘천 여행기를 나름대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정확히는 춘천 2박 3일 여행이지만, 첫째날은 거의 잠만 잤기 때문에 1박 2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2박 3일 여행코스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춘천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친구와 우정여행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둘 다 많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되 즐기는 데 있어서는 아끼지 않았던 여행이 되었습니다. 숙소, 맛집, 즐길거리도 있지만, 저희는 돈을 안쓰면서도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산책, 그리고 산책 같이 말입니다. 이번에는 무계획 여행이라 따로 첨부파일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보기 편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라고 표시된 url 부분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째날] 우리는 오전 기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에서 자야헀다.
*숙소: 드래곤힐스파 후기 (여기)
[둘째날] 템플스테이 덕분에 숙소값, 밥값이 굳었다.
이동은 기차, 버스, 도보로만 이동하였습니다. 저렴하게 즐긴 우정여행인 만큼 힘들지도 않았고, 네이버 지도와 함께해서 그런지 헤매지도 않았습니다. 덕분에 다이어트도 하고, 수다도 더 많이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즐길거리 :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후기 (여기)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꼭, 반드시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청춘열차에서 7시쯤 내렸고,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티켓은 예약 시간 30분 전부터 도착하셔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하시고 계획세우시면 좋겠습니다.
*먹거리 : GS 편의점 (여기)
너무일찍 도착해서 추위에 떨뻔 했는데, 다행히 김유정역 앞에는 GS편의점이 있어 쉬다가 갈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 : 한식뷔페 부럽지 않은 6000원 밥상 (여기)
레일바이크를 타고 난 뒤, 저희는 예약해 둔 템플스테이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유정역에서 춘천역으로 지하철을 통해 이동했고, 춘천역에서 한림대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한림대 근처에 워낙 저렴하고, 양이 많은 맛집이 많았습니다. 한림대 캠퍼스도 구경하실 분들은 이렇게 이동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길거리 : 템플스테이 1탄 후기 (여기)
*즐길거리 : 템플스테이 2탄 후기 (여기)
*즐길거리 : 템플스테이 3탄 후기 (여기)
[셋째날] 사실상 춘천 1박2일 여행코스는 지금부터다.
먹거리 : 아메리카노가 단돈 2000원 (여기)
*즐길거리 : 공지천유원지 (여기)
먹거리 : 춘천닭갈비는 필수, 여기서 돈쓰다 (여기)
*즐길거리 : 공지천 오리배 후기 (여기)
먹거리 : 춘천 시내로 나가다. (여기)
먹거리 : 춘천 시내로 나가다. (여기)
이상입니다. 마지막 카페인 아우름은 남춘천역에서 가까워 기차시간 전까지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저렴하게 춘쳔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템플스테이는 봄, 가을 주간에 6만원짜리를 만원에 즐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라고 불리는데, 2018년도에 꼭 한 번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엄마와 함께 다녀온 2박 3일 강릉 여행기가 될 예정입니다. 늘 애정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