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정신없이 산다는 것에 대해 오늘은 몇 자 적어보려고합니다. 제 정신이 요즘 그렇습니다. 무엇이든 짚고 넘어가야 하는 성격이지만, 세상이란 빠른 속도에 맞춰 살다보니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우선 일이 먼저 떠오릅니다. 저는 권한이 많은 사람입니다. 신입인 주제에 건방지게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이 여기에 속할 것 같기도 합니다. 막내지만 막내같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워낙 일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성취감도 느끼는 일이라 뿌듯함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성과를 내야하고, 증명해하하는 부담감도 동시에 생겨났습니다. 제 자신이 소진되고 있는 것이 눈으로 몸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