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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치킨 BEST 맛집] 가성비 치킨은 노랑통닭

이뤘다 2017. 8.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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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치킨 BEST 맛집] 가성비 치킨은 노랑통닭

 

 

노랑통닭 지금은 엄청 유명합니다. 좋은 기름을 쓴다고도 알려져있는데 저는 무엇보다 바삭바삭한 맛에 다시 찾곤 합니다. 노랑통닭에서 제일 유명한 메뉴는 순살 3종 세트 입니다. 후라이드와 양념, 깐풍치킨 이 3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치킨입니다. 저도 갈 때마다 이 3종 세트를 시키곤 했는데 그날 따라 뼈 있는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 이번에는 뼈있는 치킨을 주문해 봤습니다.



 

 

 

양이 많은 것도 노랑통닭의 장점입니다. 비슷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저는 특히 노랑통닭의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정말 옛날 통닭같은 맛입니다. 동네에 있다면 매일 배달해먹었을 텐데 동네에는 없습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오후 4시쯤 오픈합니다. 오픈하자마자 세테이블은 금방찹니다.

 

 

 

 

무쇠 가마솥에 튀겨서 바삭바삭한가 봅니다.

 

 

 

 

일단 메뉴를 살펴봅니다. 불만제로에서 착한치킨으로 선정될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술을 먹지 않아서 세트메뉴를 건너 뛰었지만,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세트메뉴가 훨씬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사실 매콤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싶었지만, 친구는 양념치킨을 원했기에 반반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엄청 큰 반반 치킨, 후라이드반, 깐풍반을 주문했습니다. 양념은 따로 소스가 나오니 저는 깐풍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펩시 대짜리도 하나 주문합니다. 중짜리와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반반 치킨은 17000원입니다.

 

 

 

사이드메뉴도 있습니다. 즉석치즈떡볶이도 유명한데, 반반치킨의 양이 어마어마했던 바람에 주문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가격도 6000원이고, 양도 많다고 합니다. 노랑치킨하면 가성비 치킨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지 두명이서 치킨 한마리를 주문하면 꼭 남깁니다.

 

 

 

 

 

세분이서 치킨 한마리가 딱 적당한 듯 싶습니다. 이날도 결국 남겨서 집에 싸왔습니다. 집에서 동생이 먹더니 어느치킨이냐며 엄청 잘 먹어서 아주 흐뭇했습니다.

 

 

 

 

 

맥주안주로 딱인 골뱅이무침과 감자튀김도 판매합니다.

 

 

 

 

치킨을 주문하고 노랑통닭 홍대점을 찍어봅니다. 테이블은 넉넉합니다.

 

 

 

직원분들도 젊은분들이 활기차게 서빙해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치킨이 나오기전 세팅이 됩니다. 소금과 양념소스, 앞접시, 치킨무, 샐러드가 준비됩니다.

 

 

 

 

노랑통닭의 시그니처 물입니다. 헛개열매차인데, 진하고 좋습니다. 콜라를 따로 안시켜도 헛개열매차가 나오니깐 혹시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좋은 선택일듯 싶습니다.

 

 

 

 

 

노랑통닭에서 파는 떡볶이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나오는 치킨 양을 보고 역시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보자마자 배불러지는 비주얼입니다.

 

 

 

 

입천장이 찢어질듯한 바삭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바삭바삭하니 딱입니다. 속살도 깨끗하고, 뼈도 꺠끗합니다. 역시 치킨은 언제 먹어도 진리입니다.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또 생각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깐풍치킨도 맛있었는데, 옛날에는 더 진했던 것 같은데 이 날은 조금 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요즘 짜게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홍대점에서 양념을 덜 묻혀주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가성비 좋은 치킨을 원하시면 노랑통닭을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호프집 분위기입니다.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분위기보다는 맛이 더 뛰어난 곳입니다. 홍대 치킨, 홍대 치킨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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