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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 최근 가장 재밌게 읽은 책

이뤘다 2018. 1. 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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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 최근 가장 재밌게 읽은 책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이라는 책을 가져왔습니다. 저번주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회사 점심시간에 읽었더니 엄청 도움도 많이되고, 영양가 있는 책이여서 아주 강추드립니다. 21세기 북스 출판사이고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입니다. 특히 늘 삶에 대한 갈증이 있으신 분들은 더 재밌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 : 집중력은 인생을 뛰어넘게 하는 힘


나는 새벽 3시에 하루를 시작한다. 밤의 고요함에 휩싸여 사색할 때 가장 행복하다. 하루에 잠을 6시간 잔다. 밤 9시에 잠들어서 새벽 3시에 일어난다. 몸은 피곤하지 않고 뇌는 아주 맑은 상태이다. 아침 9시에서 저녁6시까지 9시간은 의사로서 진료하는 시간.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3시간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저녁 식사 모임. 밤 9시부터 한밤중인 3시까지 6시간은 수면. 그리고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까지의 6시간은 책을 집필하고 학문에 힘쓰는 시간이다.

 

저자는 이렇게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집중력이라 말한다. 이 집중을 저해하는 요소에는 수면, 운동, 식품, 환경 그리고 자기 자신의 뇌가 있다고 한다. 한 예로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술을 마셔도 집중력은 떨어진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집중할 수 없는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는지, 어떤 일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수면은 3시간으로 충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은 일이 있을 때는 6시간을 취하자. 이른바 잠에 취해 싫은 기억은 저 깊은 곳에 묻어버리는 것이다. 특별히 고민스러운 일이 없고, 업무도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는 논렘수면으로 3시간만 잠을 자도 충분하다. 나도 원고를 마감하는 동안 책의 신이 강림했을 때는 매일 3시간 수면으로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계속 원고를 써간다.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수면의 골든타임이라고 부른다. 이때는 뇌가 젊어지는 성장호르몬 뿐 아니라 내장지방을 연소하여 다이어트 효과까지 덤으로 준다. 몸이 젊어지니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요즘 피곤에서 밤 9-10시면 잠든다. 이 시간에 잠든다고 하면 다들 놀라는데, 계속 하면 할 수록 나에게 맞는다. 이시간에 잠들면 보통 5시에 일어났는데 요즘은 4시에 일어나도 거뜬하다. 이렇게 점차 3시에 일어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올해 나도 저자처럼 시간을 만들어, 올해 버킷리스트를 실천해야 겠다. 이를테면, 영어와 영상, 글말이다.

 

 

 

 

 

아침에 오일로 세안하고 입을 헹구면 악취가 사라진다.


눈꼽이나 모공에 쌓인 기름은 아무리 세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안이 끈적끈적하거나 숨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나쁜 균이 뭉쳐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기름으로 얼굴을 마사지하고 입을 헹구면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바닥 한가운데에 오메가3 오일을 떨어뜨리자. 한잔에 5그램이니 두잔인 10그램을 입에 넣고 입안을 헨군다. 그러면 때나 기름이 빠지면서 이가 하얘지고 나쁜 병균덩어리가 떨어져 입 냄새와 치주질환이 개선된다. 기름은 아까우니 그대로 꿀꺽 삼키도록 하자. 손바닥에 남은 기름으로 얼굴을 마사지 하자, 그러면 눈곱이나 모공에 쌓인 기름때가 빠지면서 얼굴이 탱탱해진다.

 

당장 실천하고 싶은 습관이었다. 게다가 오메가3 오일이 알레르기나 동맥경화, 암이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습관이었다. 사실 tv에서 이런 모습을 많이 봤는데, 맹신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저자의 논리에 설득 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당장 오메가 3 오일을 알아봐야겠다. 안그래도 요즘 감기때문에 입 안이 텁텁한데, 이게 다 나쁜균을 제거하지 않아서 인 듯하다.

 

 

장내 환경을 정비해 쾌변과 숙면을 실현한다.


냉장고에 항상 3개의 상품을 준비하자. 낫토, 큰실말, 요구르트이다. 낫토는 발효식품으로 완전영양소이다.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다. 큰실말은 비타민, 미네랄, 식물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정비한다. 요구르트도 발표식품으로 완전 영양소이다.

 

당장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음식들이라 좋았다. 늘 변비를 달고 산다. 규칙적인 식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끼를 먹을때도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매운 음식을 즐겨먹어서 그런지 더 장이 안좋다. 돌아보면 내가 집중할 수 없었던 이유가 음식의 영향이 제일 큰 것 같다. 건강한 음식, 좋은 음식을 챙겨먹어 앞으로 집중할 수 있는 날들을 늘려가야겠다.

 

 

 

 

 

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
국내도서
저자 : 나구모 요시노리 / 이혜령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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