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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힐링, 1박2일 행복만원 법륜사 템플스테이 1탄

이뤘다 2017. 5.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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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힐링, 1박2일 행복만원 법륜사 템플스테이 - 1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주말에 1박2일로 친구와 템블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박2일에 6만원이지만, 봄과 가을 주간에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로 만원에 전국 템플스테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5000명까지 선착순 만원이니,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법륜사 템플스테이 준비물-

 

입실시간 : 오후 3시

퇴실시간 : 오후 1시

준비물 : 세면도구, 수건, 여벌옷, 운동화, 개인 물병, 우산, 추위를 대비한 따뜻한 겉옷, 모자, 손목시계

 

 

 

저희는 원래 대구에 있는 절에 가려고 했으나, 이왕이면 가까운데를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서울, 경기권 절로 좁혀졌고, 그 다음으로는 체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법륜사는 타종체험, 108배, 염주, 장명주 만들기 등 제가 하고 싶었던 체험이 많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법륜사 템플스테이 가는법-

 

저희는 서울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울역 4번출구에서 나가서 쭉 올라가면 정류장 하나가 나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정류장 하나가 더 나오는데 <숭례문 정류장>에서 5005번을 타시면 됩니다.  여기서 약 1시간 20분 정도를 가야합니다. 그리고 용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출발하기 전 출출해서 서울역 지하철에 있는 빵집에서 토스트를 사먹었습니다. 역시 막 나온 뜨끈뜨끈한 빵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바로 숭례문 정류소입니다. 정류소 번호는 02-121입니다.

 

 

 

저희는 아침 일찍부터 만나 고단하여, 1시간 내리 잠만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거의 도착했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는 템플스테이입니다.

 

 

 

여기가 바로 용산공용버스터미널입니다. 여기서 오후 12시30분 차를 타고 40분만 더 가면 법륜사입니다. 밑에 버스시간표를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시간이 남아, 용산터미널역 안에 있는 던킨 도너츠에서 도넛과 음료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평일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털어놓고, 템플스테이에 대한 기대도 살짝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용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법륜사까지 가는 16번 버스입니다. 꼭 입실시간에 맞춰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6번 마을 버스 운행시간은 6:20, 7:45, 9:20, 12:30, 15:20, 17:00, 19:30, 21:00입니다. 돌아오실 때도 꼭 출발 시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타는 미니버스입니다. 작은 마을버스인데 이것만 타도 벌써 속세를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점점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마음이 편해집니다.

 

 

 

 

드디어 법륜사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떠나고 저희 둘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저희는 한 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법륜사 구경을 잠깐 하기로 했습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 그리고 바람소리만이 가득한 절입니다.

 

 

 

예쁜 그네의자도 있었습니다. 잠시 앉아서 여기 있는 동안에는 서로 아무 걱정하지 말고, 충분히 쉬다 오자며 다짐했습니다.

 

 

 

그네에 걸려있던  글귀입니다. 쉬는 것이 참 두려웠는데 읽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오늘 휴식은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다> 그래, 나를 위한 시간이다. 절에 있는 동안은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잘 자고 잘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첫날에는 법륜사의 모든 것이 어색했습니다. 여긴 어디일까? 뭐하는 곳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에는 정말 모두가 내 공간인 것처럼 편안하고, 계속 있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가 너무 일찍 도착해서 사실 이곳에는 아무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템플스테이의 기념품 샵과 같은 곳입니다.

 

 

 

염주와 연꽃 기념품들이 가득합니다.

 

 

 

여기가 바로 우리가 하룻밤을 묵을 곳입니다.

 

 

 

들어가는 문에도 걸려있는 좋은 문구입니다.

 

 

 

템플스테이 방배정입니다. 이 날은 동국대학교 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저희는 일반인으로 구분되어 따로 방배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방배정 받은 분이 오지 않으셔서 저희는 저희 둘만 한 방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동안 모든 체험활동을 이끌어주신 법륜사의 팀장님이십니다. 친절하시고, 인자하시고,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팀장님, 이제는 얼굴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팀장님과 함께한 법륜사 1박 2일 일정을 다음 포스팅에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법륜사 템플스테이 1탄 (여기)

법륜사 템플스테이 2탄 (여기)

법륜사 템플스테이 3탄 (여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 법륜사 템플스테이

문의 : 010-6766-8700

이메일 : beom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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