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좋은사람을 만나려면?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풀어놓으려 합니다. 저는 사랑과 연애 빼고는 굉장히 모든일에 있어서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렇것이 혼자서 무엇이든 잘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애는 다릅니다. 연애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하는 것이라 참 힘이 듭니다. 관계는 둘이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저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 사람이 바쁘다고 해도 이해하고, 그사람이 편한 시간에 저를 맞추고 또 저보다는 그사람에게 맞춰졌는데도 연애가 잘 되지 않아 의문이었습니다. 나는 다 양보하고 배려하는데 왜 내연애만 힘이 들까 생각해봤더니 그건 연애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하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나혼자만 노력해서도 안됩니다. 서로가 함께 노력할때 비로소 사랑이 시작되고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은 끼리끼리 만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만 들어도 그렇습니다. 연애가 시작하려면 잘 되지 않더니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줬습니다. 우선 저를 쉽게 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스스로도 쉬운사람이 아닌 것도 있지만, 저를 쉽게 대하는 순간 저역시 쉽게 대하기 때문에 그런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수합니다. 어떤면에 있어서는 정말 순수합니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기는 힘들지만, 때떄로 밝고 순수한 모습이 또 순수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듯합니다. 그리고 여태껏 제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온 것을 한꺼번에 보상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인 즉슨, 정말 저처럼 학창시절에 열심히 살고, 연애한번 못해봤지만, 정말 보석같은 사람이 저에게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때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담배도 안했던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술담배를 약간씩하지만, 제가 부탁을 했더니 한번에 끊는 아주 괜찮은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마음이 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좋은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않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유도를 했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제가 먼저 고백을 하거나 유도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전자도 해봤지만, 후자의경우는 상대의 마음이 확실하지 않을 때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좋은 사람은 빨리 결혼을 하거나 짝꿍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약간은 조급한마음이 들었고, 이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예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연애는 정말 오래가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가장 기본인데도, 우리는 상대방 탓을 먼저하는 듯 합니다. 너무 기다려서도 안되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좋은 타이밍에 그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것도 본인의 능력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