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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안먹어도안빠질때

이뤘다 2018. 2.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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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안먹어도안빠질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88일차 입니다. 요즘은 정말 몸이 적응했는지 안 먹어도 안빠질때가 많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떡볶이, 라면, 순대, 김밥, 튀김을 먹고, 저녁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사실 점심에 이렇게 먹었기 때문에 안빠졌다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어제 뿐 아니라 최근에도 계속 이런 현상이 비슷하게 발생되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슬프게도 검색은 다이어트 보조제 홍보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문기사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살이 빠지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 + 소모 칼로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많아야 합니다. 문제는 분명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려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으로 순환 장애를 들고 있습니다. 이 경우 남들보다 적게 먹어도 저장은 쉽지만, 많이 움직여도 열에너지로 태우지 못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 이 기사의 요지였습니다.

 

 

 

 

 

과다체중인 사람은 등이 많이 굽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등이 굽게 되면 횡격막이 긴장하게 됩니다. 횡경막은 호흡을 주관할 뿐만 아니라 상체와 하체를 순환시키는 등 동 정맥 및 림프관이 지나가는 통로이면서, 중요한 코어근육으로 복부, 허리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굽은 등에 횡경막이 긴장하게 되면 호흡에 의한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부종이 발생하기도 쉽고, 소화불량, 변비 등으로 노폐불 배출 능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다보니 늘 어꺠, 등, 배까지 굽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 자세를 의식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루 8-9시간 이상을 앚아서 굽은 등으로 생활한다면 주 3-4회 운동을 했다고 해도 다이어트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하니 오늘부터 책상에 <바른자세>라고 써붙여놓아 매일 자극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식사가 많은데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원인입니다. 되도록 평일에는 두유, 야채, 과일만 먹고 주말에 편안한 식사를 즐기는데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늘 점심시간에는 급하게 먹어서 체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점심을 거르는 것인데, 꽤나 저에게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뭔가를 먹으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과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아침에는 바빠 먹지 못하고, 저녁에 되서야 여유가 생겨 먹는데, 이제 억지로라도 저녁에는 야채, 과일을 챙겨먹어야겠습니다.

 

너무 안먹어도 빠지지않는 다는 말 정말 공감하지 못했는데, 요즘들어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대찌개를 먹고 바로 잔 날 살이 빠지는 걸 경험했으니 말입니다. 이게 순환이 되지 못해서 그런거라고 하니, 자기전에 요가, 늘 바른자세 유지, 규칙적인 식사를 병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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