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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93일차, 먹어야 살이 빠진다

이뤘다 2018. 2. 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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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93일차, 먹어야 살이 빠진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93일차 입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걱정했는데, 오늘 1.3kg이나 빠져서 의문입니다. 제가 어제 먹은 식단을 공유하자면, 미니도넛, 카페라떼, 열라면에 계란 넣기, 돼지바콘 이정도입니다. 사실 저녁 늦게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 붓고, 몸무게가 살짝 증가할 것을 감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체중계를 잰 순간 놀라서 3번 정도 더 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궁금하던 중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글을 보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체로 잘찌고 잘 빠지는 타입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유형은 대체적으로 만성 피로, 소화 장애, 부종, 불면, 고혈압, 당뇨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등이 차이하는 비율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포만감을 느끼지만, 그만큼 혈당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금새 입이 궁금해져 자꾸만 먹게 됩니다. 이른바 가짜식욕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을 끊는 것이야말로 건강해지는 방법이자, 올바른 다이어트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1주일을 끓어도 몸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 경우는 전문 의료인의 질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흔히 저처럼 다이어트는 적게 먹을 수록 살이 잘 빠질 거란 생각을합니다. 하지만 점차 기운은 없어지고, 스트레스는 더 쌓이다가 어느 순간 배고픔을 견뎌내지 못하고는 다시 먹어버립니다. 저칼로리 다이어는 자칫하면 몸을 기아상태로 만들어 몸의 기본적인 신진 대사들에 쓰일 에너지조차 부족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지방을 분해시킬 여력이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는 '잘'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먹는 다는 것은 저탄수화물, 중단백질, 고지방의 영양 비율을 챙겨먹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살 빠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 저녁을 먹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출근 준비때문에 바빠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먹으면 더 급하게 먹게 되서 소화가 안됩니다. 점심에는 회사에서 긴장된 상태로 먹다보니 또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침, 점심을 거르고 나면 몸이 가벼움과 동시에 집중이 잘 됩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먹고 일찍 잠에 들고 일찍 일어납니다. 지금까지는 저에게 가장잘 맞는 다이어트 계획 같습니다. 운동은 따로 하지 않고 만보걷기를 최대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총 10kg를 감량했습니다. 앞으로 뺀 만큼을 더 빼야겠지만, 중요한 건 정말 '잘'먹는 것입니다. 어제도 라면을 먹고 계속 기분이 찜찜했는데 집에오면 야채, 과일보다는 가공식품, 배달음식이 당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역대 최저 몸무게를 달성한 만큼 2월 달은 꼭 앞자리 숫자를 바꾸는 걸 목표로 삼고 달려야겠습니다. 오늘 먹어야 살이빠진다는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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