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마레보리조트 저녁, 석식 BBQ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애월읍은 제주공항과 가까이 위치해있어 마지막 숙소를 정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애월해변 근처에는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원래 마지막 숙소는 마레보리조트였는데 마레보리조트에 문제가 생겨 결국 저희는 리치호텔에 묵게되었죠! 그럼에도 저녁은 예약 되어 있었기 떄문에 마레보리조트로 향했습니다. 마레보리조트 측에서 죄송하다고 저녁은 비비큐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요. 하루 전날 문제가 생겼다고 통보하는 건 문제가 있었지만, 친절히 다른 대안도 주시고, 저희가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마레보리조트 BBQ를 먹었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넓은 공간이 맞이해주는 마레보리조트입니다.
저 멀리 독채도 보입니다.
한 여름에는 여기서 수영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물이 더럽습니다. 사진으로는 예쁘게 나옵니다.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야자수보는 느낌이라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여기가 마레보리조트의 입구입니다.
저희가 먹을 메뉴는 비비큐 세트입니다. 1인 25000원, 35000원인데 저희 메뉴에는 전복과 새우가 나왔으니 35000원입니다. 2인에 7만원이면 조금 비싼 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공짜로 먹었으니 행복합니다. 맛있게 먹는 것이 예의입니다.
역시 리조트라 단체 관광객과 세미나를 하러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내부에는 커피숍과 편의점도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마레보리조트 조식 및 비비큐를 먹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문 열자마자 들어왔습니다.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반찬도 일일히 다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겹살과 목살, 전복, 새우, 소시지, 버섯, 양파, 단호박 이게 비비큐 세트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왔던 파채, 콩나물국, 밥, 김치, 콩나물 무침 다 맛있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소리입니다. 제대로 된 식사였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저는 소시지가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꼭꼭 씹어먹었습니다. 요즘에는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셨던 전복입니다.
달달했던 단호박 구이입니다.
마늘과 오겹살의 조화입니다. 한쌈 싸서 입에 가득 넣었습니다. 엄마가 왜이렇게 잘먹냐고 뭐라고 하실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구워주시던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콜라 2개도 살짝 챙겨주셨습니다. 마레보리조트에서 묵고 싶었는데, 이렇게 서비스도 잘해주셔서 아쉬움이 다 풀렸습니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마레보 리조트 BBQ 후기 였습니다.
[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마레보리조트 저녁, 석식 BBQ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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