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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월드] 2022 10년 후 부의 미래 :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

이뤘다 2017. 3.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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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월드] 2022 10년 후 부의 미래 :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

 


 

 

 

 

[욜로월드] 2022 10년 후 부의 미래 : <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

 

 

10년 후 시리즈 중 가장 재밌고 또 나에게 유익했던 책이다. 부자, 누구나 꿈꾸는 목표입니다. 물론 저에게 있어 가장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나에게 있어 가장 우선순위는 성취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성장하는 즐거움"이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고민해봤습니다. 부라고 살짝 언급하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p.50 갤럽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인재들을 4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집중 조명하면서 일자리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혁신가 혁신가는 신제품, 새로운 시장, 주식 가치 그리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둘째는, 기업가 이들은 혁신가의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가능성을 포착하고 이를 현실로 이루는 데 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는 레인메이커이다. 셋째는 소위 말하는 슈퍼스타 이들은 예술, 연예, 또는 스포츠 분야에서 볼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이다. 이들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살고 일하는 곳에서 경제 엔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영화, 책, 콘서트, 그리고 스포츠대회는 엄청난 경제적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넷째는 슈퍼 멘토이다. 이들은 혁신가, 기업가, 슈퍼스타를 자극할 수 있다.

 

 

청년 실업이 큰 문제다. 정부의 사인 한 방이면 복구될 사안같지만, 만만치 않다. 혁신가, 기업가, 슈퍼스타, 슈퍼 멘토가 활발히 활동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텐데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모두가 무기력에 빠져 있는 것 같다. 나역시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1년 동안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났던 작년 그리고 재작년이었다. 내가 4가지 중 한 가지 분야의 사람이 되면 좋겠지만 안되도 상관업다. 그냥 나는 내 자리에서 적어도 다시는 무기력감에 빠지지 않도록 행동하고 또 현재를 즐기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노력해야한다.

 

 

 

 

 

 

 

한 줄 요약

 

2022 10년 후 부의미래는 생각보다 더 기술적이다. 빅 테이터, 디지털화, 광학 컴퓨팅, 스마트 시티, 인공지능, 합성생물학, 배양세포 등등 문과로서는 소양이 부족한 분야의 것들이라 이해하는 데 어려웠다. 하지만 다 읽고나서는 결국 본질은 인문, 철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기술적인 측면이지만 그 속에는 사람, 어떤 것이 필요하고 누구를 위한 삶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0년 후에도 아니 앞으로도 "사람"에 대한 고민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책을 접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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