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직장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와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질 수 없었습니다. 읽으면서도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글쓴이의 경험이 녹여져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서 언젠가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실패함에 있어 젊었을 때는 그래도 쉽게 일어날 힘이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결정과 선택이 힘들어지고 실패로 인한 타격은 더 커집니다. 그래서 뭐든 관심이 있는 일이라면 빨리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정한 선택이 아닌 사회에 떠밀린 선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내가 원해서 선택한 길은 힘들더라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더 늦기 전에 제가 정말 원하는 일을 선택하기 위해 터닝포인트 기로에 섰습니다.
야후 카툰의 <정답 사회>가 뒤늦게 SNS에서 많은 사람에게 공감 대를 형성한 적이 있다. 사회가 원하는 대로 나이대별로 해야 할 미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회 풍자적인 카툰이었다. 10대에는 좋은 대학 가기, 20대에는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30대 좋은 차와 집 마련으로 결혼하기, 40대는 돈 잘 벌어서 자식 교육 잘 하기, 50대면 노후대비와 자식 좋은 대학보내기, 60대면 연금 받아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하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미 가야 할 길이 정해진 사회인듯하다. 살면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시도조차 안 하면 단지 사회가 정해놓은 정형화된 틀에 맞춰서 살게 된다.
최근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가야할 직무가 확실해졌다. 문제는 내가 회사의 비전과 나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힘들게 들어간 곳인데 1년 이상 버텨야 하지 않겠냐고 되물었지만, 정말 함께 일하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는 내 모습은 얼마나 더 열정적일까를 생각하면 도전안 할 수가 없었다. 그 회사에 내가 들어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갈 수 있을때까지 노력할 것이다. 그 꿈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매일이 설레고, 설렌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할 것들
상위노출 등의 방법은 이미 인터넷상에 너무 퍼져 있어 희소성이 없다. 경쟁이 치열하다. 그럴수록 역발상이 빛난다. 나는 남다른 시선에 의해 수익이 창출되는 사례를 설명하고자 한다. 검색로봇을 살펴봐야 한다.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많은 찾는 글인지?(클릭이 많이 일어나는 게시물인지?), 유용한 정보의 글인지?(클릭 후에 해당 게시물에 페이지 체류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광고성 글인지?(이탈률이 얼마나 되는지?) 등 을 체크해야한다.
제목에서 차별화를 두어서 클릭을 불러일으키고, 유용한 정보의 내용을 담아서 페이지 체류시간을 늘리며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특정 상품을 추천해 주는 형식으로 글을 쓴다면 오랫동안 해당 글이 검색이 유입됨에 따라 모바일 통합검색에서 보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글쓴이의 요지다. 나역시도 요즘 상세한 키워드 위주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문제는 블로그에 대한 정체성을 너무 포괄적으로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부분은 고민중에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열심히 일만 해서는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듯 좋아하는 일만 가지고도 대기업 연봉을 받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점점 더 이 세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로써 해야할 일이 추가된 느낌이다. 먹는 것, 사는 것, 입는 것, 사랑, 우정, 가족, 돈관리, 마케팅, 블로그, sns, 글쓰기, 등등 하고싶은 것도 많아지고, 해야할 일도 많아지는 것이 딱 지금 시기인 것 같다.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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