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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책] 회사가 붙잡은 직원의 23가지 비밀

이뤘다 2018. 1. 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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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책] 회사가 붙잡은 직원의 23가지 비밀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써 회사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팁들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집어 든 책은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강선호지음 입니다. 목차에서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 1년이라는 시간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세상은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민다'고 합니다. 사실 직장에 들어가자마자 다른 직장으로 눈이 돌아가던 순간도 있었지만, 이 부분을 읽고나서는 최소 3년동안은 자리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몸값 내가 올린다.

직장 생활을 제대로 했다면 최소한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할 때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붙잡는 정도는 되어야 해. 그 정도는 해야 네가 일했던 곳에서 너는 가치 있는 직원이란 의미가 되지. 네 자신이 얼마짜리 인재인지 이따금씩 스스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  '너'라는 상품의 가격은 다른 누구도 아닌 네 스스로 매길 수 있어야 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 속에서 제 값 어치를 하는 인재가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해.

 

스르로 부족하다는 겸손한 생각이 열정을 만든다고 한다. 아직 직장인 4일차라 그런지 모든 것이 부족하다. 이것이 4년차가 되도 변하지 말았으면 한다. 열심히 책을 일고, 배우려 해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따로있다. 얼른 사수가 와서 많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시 오지 않는다고 해도 스스로 노력하는 부분은 언젠가는 빛이 날 거라 믿으며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야겠다.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몸값을 높이기 위한 방법


첫번째는 책이야.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와도 같다. 두번째는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케미다. 언제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되어야 하고, 상사로 하여금 너를 신뢰하고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직원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거지. 세번째는 일이야. 처음 신입사원 때는 무조건 일을 찾아서 해야 돼. 그게 신입사원이 일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최선이야.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는 당연히 매끄럽고 세련되게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해.

 

책, 상사, 일 다행히 책과 상사는 나의 성격과 취향과도 잘 맞아서 힘들여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지만, 마지막은 어렵다. 일을 찾아서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태도'에 집중하기로 했다. 열심히 하려는 태도 청소든, 일이든, 시키신 일이든 뭐든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면 저 3가지 모두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다녀야겠다.

 

 

 

 

 

학창시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라


직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업무 시간에만 열심히 하는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 아닐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고 싶다면 업무시간 외에도 많은 시간을 업무와 관련된 공부나 지식을 채우기 위해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해. 난 영어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를 위한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서도 노력했어. 행정, 홍보, 마케팅, 경영 등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고 공부했지. 명심해야 돼. 단순히 근무시간에 업무만 열심히 하는 건 남들과 다를 바가 없어. 스스로 공부할 것을 찾아 노력하면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  

 

사실 찔렸다. 업무시간에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나였기 때문이다. 직장인 4일차, 책도 읽고 있지만 퇴근하고 서는 잠을 자기 바빴다. 영어공부도 뒤로 밀리고 있었다. 이번 주말부터는 정신 번쩍 차려서 영어공부는 퇴근하고 30분이라도 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겠다. 여가 시간에 부동산 공부도 병행해야겠다. 직장인으로만 사는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래 생각하지 마라


계획이나 구상 단계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나 질적으로 높이 평가받고자 하기 위함일 거야. 이런 태도가 꼭 틀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직장 문화가 급박하게 돌아가거나 신속을요구하는 상황이 많아. 노련한 직원일수록 고민보다는 선택과 집중에 에너지를 많이 쏟지. 생각을 하면서 거의 동시에 행동으로 옮기는 거야. 그리고 지금 단계의 행동을 진행하면서 다음 단계의 구상과 고민을 하는 거지.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진행이 더뎌진다. 실행이 길을 열어준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진행해야겠다. 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혼날까 두려워서, 계획이 충분치 않아서 등의 많은이유로 할 수 있거나 하고 싶은 일을 머릿속에만 가둬둬서는 안되겠다.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어야겠다.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겁니다.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호의적인 환경이든 그렇지 못한 여건이든 중요한 건 본인의 역량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내가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회는 찾을 수 있고,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좋은 일자리도, 우수한 기업도 중요하지만 먼저 본인의 인성과 역량을 키워라. 본인이 받을 것에만 집중하고 본인이 직장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왜 생각하지 않는가. 직장이 나를 먹여 살린다. 직장이 나에게 명함을 주었고, 나의 얼굴이라고 생각하자. 항상 예의바른 태도와 성실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하자. 마음먹기에 따라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 될 수 도, 잘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이 책의 핵심이다. 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알게 모르게 일하는 환경, 직급, 연봉을 더 따지며 살아왔던 것 같다. 점점 더 사람들과 친해지고, 일도 배우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아질 것이다. 지금은 지금 당장의 일밖에 생각하지 못하지만, 점점 더 자투리 시간 활용법과,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것이다. 내가 열정을 발휘할 곳이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요즘 살만하다. 그리고 작은 행복도 느끼고 있다. 세상의 모든 직장인 선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국내도서
저자 : 강선호
출판 : 라온북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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