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건강 89

홍대 호텔 추천, 나인브릭 호텔 디럭스 더블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이번에 연차를 내고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먼곳도 가기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 있기는 싫고 그럴때 딱 생각나는 것이 호캉스 입니다. 일명 호텔 바캉스입니다. 저희는 가까운 곳을 찾던 중 놀기도 좋고, 먹기도 편한 홍대 호텔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적당한 가격대인 나인브릭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는 야놀자에서 신규가입하고 할인받았으며 디럭스 더블 2인조식 패키지를 부가세 포함 11만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평일에 이용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12시 입니다. 디럭스더블은 10평정도 되는 공간에 더블침대가 하나 놓여져있습니다. 이날따라 비까지 오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지친터라 저녁을 빨리 먹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휴식이 필요했던 터라 얼른 입실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진주 경상대 카페, 메가커피 테라스에서 힐링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진주 경상대 근처에서 놀다가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간 곳 바로 메가커피입니다. 사실 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이제는 유명한 메가커피입니다. 대용량 커피에 가격은 저렴해서 유명해졌는데 생각보다 매장자리도 꽤있고, 테라스 자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보자마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거의 두부류로 나누어졌습니다. 경상대 학생으로 추청되는 분들이 공부하는 부류와 대화하는 부류였습니다. 진주 경상대 카페 메가커피는 자리가 다양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큰 테이블 부터 대화나누기 좋은 2인, 4인자리 그리고 테라스 자리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서울, 경기권에 메가커피는 쥬시나 빽다방처럼 작은 크기의 카페가 많은데 진주경상대지점은 자리가 넓고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저와 친구도 어디에 앉을까 ..

진주 경상대 맛집, 할매닭갈비 당면추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네 집 근처에 경상대에 다녀왔습니다. 경상대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배가 고파 들른 곳은 할매닭갈비 입니다. 근처에 닭갈비 집이 많이 없는데 그중에서 가격도 저렴한 곳이 할매닭갈비라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들어왔습니다. 점심특선으로 닭갈비 볶음밥이 5500원이었지만, 저희는 그냥 닭갈비를 일단 먹고, 볶음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할매닭갈비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곱창전골입니다. 사실 곱창전골이 더 먹고 싶었지만, 처음가는 집이고, 처음가는 집에서는 무조건 원조 메뉴, 주력 메뉴를 주문해야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서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닭갈비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뼈없는 닭갈비, 쭈꾸미 닭갈비, 야채곱창, 볶음밥 ..

부산 경성대 맛집,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란 국수타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주말에 부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진주로 내려갔습니다. 친구네 집이 부산 진주이고, 근처에 경성대가 있어서 경성대 구경을 했습니다. 경성대 근처가 나름 번화가라 맛집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서 굳이 멀리 갈 필요없이 근처에서 놀았습니다. 친구가 멀리서 온 저를 배려해서 일부러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오는 맛집을 소개시켜준다고 데려간 곳이 바로 국수타임입니다.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이라 6시쯤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저녁시간때는 한산했습니다. 국수타임은 워낙 저렴한 가격이라 현금결제를 감안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국수타임의 가장 큰장점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입니다. 매장앞 문구에..

당진 가볼만한 곳, 삽교호 놀이공원의 모든 것

당신 가볼만한 곳 하면 대표적인 장소가 태신목장과 삽교호 놀이공원입니다. 저희 역시 태신목장에서 바로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비는 2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삽교호 놀이동산은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거리에 있어 늦게까지 놀다 집에 돌아가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다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표 7시반표를 예매한 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 근처에는 의외로 볼 것이 많습니다. 첫번째로는 회센타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회를 사가지고 먹는 사람도 많고, 먹을 곳도 많습니다. 두번째는 카페입니다. 식사 후 카페를 가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되서 그런지 주변에 들어갈 카페가 많다는 게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바닷가 입니다. ..

당진여행, 태신목장 아그로랜드로 봄여행 당일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이제 봄입니다. 봄여행으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당진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당진은 생각보다 서울과 가깝고 또 산부터 바다까지 둘다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우선 버스 시간표가 잘 맞지 않는 것도 있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돈을 썼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았던 탓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아르고랜드 입장권은 11000원입니다. 트랙터 열차타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인은 11000원, 36개월 이상 18세 이하는 소인으로 7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앞에는 버스 시간표도 잘 나와있..

삽교천 카페, 꽃향기가 가득한 154커피 (154coffee)

당진여행 중 삽교천 놀이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식사 후 잠시 커피타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삽교천 카페인 154커피로 향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고, 어디든 이동이 자유로워서 위치가 좋은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쁜 꽃향기에 취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림이었습니다. 들어가면 회센타가 바로 있어서 식사 후에 커피타임을 가지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친구도 자리를 잡아서 주문을 하기전 자리를 잡기에 바빴습니다. 쿠션이 있는 의자에 앉을 지 창가자리에 앉을 지 고민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아직은 쌀쌀했습니다. 거의 여름날씨라 원피스하나만 입고 갔는데 역시 밤, 바닷가 근처는 아직도 쌀쌀합니다. 당진여..

삽교천 맛집, 톡톡조개구이회센타에서 해물칼국수 18,000원

충남 당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신목장에서 푸릇푸릇한 초원을 느꼈더니 이번에는 바다를 보고싶어 삽교천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서 삽교천 놀이동산도 즐기고 바다도 보다보니 출출해져서 회를 먹으러 조개구이집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빵만 계속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 하기도 하고, 회나 조개구이를 먹자니 많이 먹지 못할 것 같아서 저희는 얼큰한 칼국수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삽교천 놀이동산 주변에 가면 먹자골목이 아주 잘 형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다음 목적지와 제일 가까운 곳에서 드시는 것이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톡톡조개구이회센타로 향했습니다. 2층에 위치해있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조금 더 저렴해서 들어갔습니다. 지금 보니 매운탕도 먹어볼걸 후회도 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칼국수를 먹어야겠..

당진 빵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독일빵집 솔직 후기

친구와 얼마전에 당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진맛집하면 제일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하고, 당진 터미널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있어 방문해야겠다고 계획한 수제 독일빵집입니다. 생활의 달이네 찹쌀꽈배기 달인으로 출현하셨습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고 터미널과 가까이 있어 굳이 안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아침 겸 점심으로 빵을 사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유독 사람이 있는 곳이 바로 독일빵집이었습니다. 동네에서도 이미 유명한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문앞부터 생활의 달인이라고 크게 붙여져있어서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주정차는 쉽지 않으니 패스하시거나 10분내로 구매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도넛류들이 반깁니다. 마카롱도 있고, 공갈빵도 있고, 누네띠네등 생각보다 다양한 빵들이 있..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가이드맵, 걷기부터 양떼목장까지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 가이드맵, 걷기부터 양떼목장까지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무계획 강릉여행 중입니다. 하늘목장 첫번째 리뷰(http://yoloworld.tistory.com/335) 에서는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에 가는법, 입장료, 매점 등 정상에 올라가기 전 주변 위치에 대한 리뷰 위주로 작성했었습니다. 하늘목장 두번쨰 리뷰는 본격적으로 트랙터마차를 타고 올라가는 과정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트랙터마차는 출발하자마자 바로 하늘마루 전망대로 향합니다. 정말 대관령 하늘목장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하차를 하는데, 엄마랑 저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결정한 후 구석구석을 트래킹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첫번째 장소가 너무 예뻐서 움직이기가 싫었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