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430일차, 61.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5kg입니다. 어제는 정말 안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청국장과 밥을 먹었는데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편의점샌드위치와 각종 과자를 먹고 하루종일 누웠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떡볶이와 강정몇개를 먹었습니다. 차라리 먹지를 말걸 후회가 됩니다.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었더라면 후회는 없었을텐데 이상하고 별로 당기지도 않은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도 나고 억울합니다. 아무튼 지나간 일이니 후회대신 앞으로 나아갈 행동에 대해서만 고민해보기로 합니다. 우선 어제는 만보걷기를 채웠습니다. 계속 누워만 있었지만 나름 움직였나봅니다. 그래도 몸무게는 조금만 늘었습니다. 간식류를 식대대신 채웠지만, 워낙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9일차, 61.1kg (다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1kg입니다. 다행히 정말 다행히 빠졌습니다. 0.2kg이지만 빠졌습니다. 어제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아침, 점심부터 탄수화물, 된장찌개, 부대찌개를 시작으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허니버터칩을 먹고 인절미빵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배가 부릅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을 수 있을 만큼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오늘은 고대하던 초밥뷔페 일정이 있는날입니다. 어차피 오늘과 다음주가 지나면 먹을 돈도 없습니다. 정말 있는 음식으로 버텨야합니다. 제가 정말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입니다. 아무튼 오늘 오전에는 물만 마시고 있..

만보걷기 다이어트 428일차, 61.3kg (불안)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문제는 오늘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밥반공기에 부대찌개, 점심에는 밥한공기에 된장찌개와 많은 반찬 그리고 후식으로 버터링콘아이스림과 허니버터칩을 먹고 오후 간식으로는 인절미크림빵을 먹었습니다. 지금 배가 아주 터질 듯합니다. 다이어트는 거의 안먹어야 된다고 인지하면서 살고 있는데 먹는 순간만큼은 그 사실을 까먹나 봅니다. 오늘 퇴근하고 바로 학원을 가는데 가자마자 블랙커피를 마시면서 소화를 시켜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까지 공복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식사가 오후 4시이고, 내일 오후 12시에 초밥뷔페 약속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20시간 공복 시간을 가지는 겁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427일차, 61.6kg (야식과의전쟁)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6kg입니다. 어제는 영양닭죽 편의점에서 파는 레스토트 제품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약을 먹고 점심에는 동료분이 칙촉을 주셔서 그걸로 대신했습니댜. 점심약을 먹고 입맛이 안좋아서 정말 잘버텼습니다. 하지만 저녁이 문제였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난 뒤 늦은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허기진 마음에 밥반공기와 김 그리고 목살을 구워먹었습니다. 분명 자기전에 먹으면 숙면도 취하지 못하고 꿈을 꿀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야식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저녁에 달걀을 먹으려 합니다. 두유도 생각해봤는데, 사실 그때되면 뭔가를 씹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이어트할 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6일차, 62.3kg (잠깐딴소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어제 저녁은 등심, 삼겹살, 목살을 먹었습니다. 밥도 한공기 먹었습니다. 많이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감기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자는 내내 푹 잠들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자기전에 먹으면 숙면하지 못하다는 걸 또 한번 이렇게 깨닫습니다. 아침부터 더부룩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또하나의 경험을 배웠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는 또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 5월 목표를 정했습니다. 55kg입니다. 앞으로 7.3kg를 빼야합니다. 충분히 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몸무게는 붓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착각일 수 있지만 아직 진짜 저의 몸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붓기라고 생각하며 55..

만보걷기 다이어트 425일차, 61.9kg (1.8kg감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9kg입니다. 다행히 어제보다 1.8kg감량했습니다. 점점 위를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빼지는 못하더라도 천천히 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밥반공기에 김치찌개를 먹었고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 더 비쌉니다. 닭가습살이 3400원이고, 파인애플이 2300원입니다. 거의 구내식당과 맞먹는 가격입니다. 몸에 좋고 건강한 제품은 역시나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제 쓸 돈도 없습니다. 이번에 10일에 월급이 들어오면 철저하게 식비 지출은 없습니다. 토요일에 초밥약속과 다음주에 닭발약속말고는 정말 일푼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적당히 벌지만 아예 쓰지 않으면..

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 63.7kg (블태기,심각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7kg입니다. 역대 최고 입니다. 오늘 정말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계속 쉬지 않고 주말에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팥빙수, 와플, 돈까스, 물냉면까지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이게 붓기가 되어 살이 되기전에 오늘 정말 반드시 무슨일을 해서라도 공복을 유지해야합니다. 이미 다이어트 황금기간은 끝이 났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것이 붓기가 되지 않게 막는 것 뿐입니다. 이번주 내내 벌을 받는 다는 참회의 마음으로 공복 시간을 유지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주 토요일 까지는 약속이 없습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적지 않은 충..

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 61.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6kg입니다. 다이어트가 힘듭니다. 천천히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받았는지 엽떡에 중국당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이게 진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공허한 가짜 배고픔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엽떡은 덜매운맛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매웠고, 힘들었습니다. 그냥 이걸 먹고 있는 나를 보기도 힘들었고 짜증과 분노만 났습니다. 그래도 계속 먹었습니다. 먹는 것밖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먹고 나서 그다음날 몸무게는 62.6kg정도 되었습니다. 아마 엽떡을 먹은 날이 그제 였나봅니다. 어제는 아침에 남은 엽떡을 먹고 아침에 외근장소에서 미역국을 먹고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2일차, 60.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보다 1.4kg가 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떡2개와 쿠키를 먹고 저녁에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중간에 시호주스도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랐습니다. 주말에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조금만 덜 먹어도 확빠집니다. 그래도 이제 점점 덜 빠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붓기가 빠진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먹고싶은 건 아침에 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라면을 먹었으니 점심, 저녁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일단 라면으로 시작하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먹을 게 없다는 핑계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안먹는것이 나을 뻔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 62.3kg (주말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금요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한번도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정말 다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된장찌개, 치킨까지 포인트는 먹고 바로 눕는 것입니다. 제 몸이 버텨낸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거의 폭식과 무기력에 빠져 살았습니다. 많이 먹고 자고 또 먹고 잤습니다. 잠도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플 정도 였습니다. 눈도 너무 많이 자면 뻑뻑하고 아플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하도 누워있어서 어젯밤에는 누워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행인건 몸도 회사갈 준비를 하는 건지, 학원가는 날을 알았던지 어제 저녁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