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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이뤘다 2017. 8. 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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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오늘 감량 : +0.8kg

총 감량 : -4.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다이소에서 2L짜리 물병을 샀다. 가격은 2000원이다. 하루에 이 한 병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니, 편하다. 레몬즙과 녹차를 함께 넣어 마시면 더 좋다. 식욕도 사라지고, 물맛도 한층 좋아진다. 오늘도 2L 한병을 다마셔서 그런지 배가 부르다. 유산소 운동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했다. 살짝 산책하는 정도라 운동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했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그런지 땀도 별로 나지 않는다. 더 강도를 높여야 하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식욕때문에 힘들다. 위부터 줄여야 하는데 참 어렵다. 물도 벌컥벌컥 마시면 위가 늘어나니 조금씩 넘겨 마시라는 조언도 들었다. 위가 고무줄 같아서 더 조심해야 한다. 평소에 배에 힘주고 다니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생각날때마다 실천 중이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6일동안 먹은 것에 비해서는 별로 안찐 것 같아 다행이다. 그래도 여전히 빼야할 살은 많다. 5KG빼는 게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열심히 움직여서 차근차근 줄여나가야겠다.

 

-식단-

 

아침: X

점심: 닭백숙, 아오이사과

저녁: 초콜렛

 

오늘 아점으로 닭백숙을 먹었다. 닭백숙과 부추를 먹고, 죽까지 먹었다. 점저로는 아오이사과와 초콜렛을 먹었다. 닭백숙까지는 괜찮았는데, 초콜렛은 역시 하나만 먹기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기분전환으로는 초콜렛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 카페인보다 더 빠르게 기분을 업시켜준다. 다음에 구매할 때는 네모난 초콜렛 보다는 한개씩 포장되어있는 초콜렛을 구매해야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과일의 비중을 더 높이고, 먹는 양을 줄여나가야겠다. 무엇보다 요즘 낮과 밤이 바뀌어서 고생중인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하다. 침대에 눕는 시간부터 앞당겨봐야겠다.

 

 

 

 

 

 

-반성-

 

아침부터 몸무게를 재고,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먹고 운동하고 마무리한 하루였다. 특히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어제보다 허기도 덜 졌다. 다만 초콜렛을 구매한 건 실수였던 것 같다.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덕분에 구매한 초콜렛은 동생에게 다 주었다. 내일도 저녁시간때쯤 운동을 하고, 씻고, 일기를 쓰면 좋을 것 같다. 매일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운동을 했는데 습관을 만들려면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식사도 마찬가지다. 1일 1식이 제일 쉬울 것 같아서 지금 고민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100일 넘게하고 있어도 여전히 다이어트는 어렵다. 언제쯤이면 달인이 될까,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습관화 시켜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매일매일 예외없이 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가야겠다. 유산소운동은 그 중에 하나인데, 점점 강도를 높여나가야 다이어트가 될 듯 싶다. 뛰기는 싫고, 어떻게 하면 강도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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