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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kg] 다이어트 일기 50일차 : 이상한 몸무게2

이뤘다 2017. 6.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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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kg] 다이어트 일기 50일차 : 이상한 몸무게2 

오늘 감량 : -0.1kg

총 감량 : -5.5kg

 

이상하다. 어제는 부대찌개에 라면에 볶음밥까지 먹고 더부룩한채로 잠들었는데 0.1kg가빠졌다. 정말 이상하다. 내 몸인데도 여전히 모르겠다.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 추측할 뿐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니 훨씬 컨디션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자고 일찍 일어나서 복습을 해야겠다. 훨씬 시간이 많게 느껴진다. 9시에 자서 새벽 3시나 4시에만 일어나도 시간이 많다. 오늘빼고 금요일이나 다음 주부터는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나야겠다. 너무 좋다. 감기도 훨씬 나아졌다. 역시 잘 먹고, 잘 자는 게 중요하다. 감기약이 이제 딱 1개 남았다. 이것이 마지막 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또 병원을 가야하는데, 가기 싫다. 저녁에 또 쌍화탕과 함께 먹어야되나? 아니다 쌍화탕을 요즘 연속으로 먹는다. 너무 많이 먹는 건 또 독이 될 수 있다. 그냥 물과 함께 먹어야겠다.

 

 

 

오늘은 오전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고 있다. 저녁에 반드시 안먹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오늘은 닭고기만 먹었다. 정확히는 숯불 바베큐 치킨이다. 떡도 먹고, 닭고기도 맛있게 먹었다. 저녁에는 탄산수만 마셔야겠다. 얼른 움직여서 소화시켜버려야겠다. 지하철역에 가기저에 도서관에 들려 상호대차한 책을 빌려야겠다. 평소같으면 지하철에서 읽겠지만, 오늘은 복습하면서 가야겠다. 나가기 30분 전이다. 일기를 다쓰면 나갈 준비 좀 해야겠다.

 

 

 

-식단-

 

아침: 숯불바케큐

점심: x

저녁: 탄산수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잘 마시지 않는데, 오늘은 일찍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셨다. 그리고 아침에 복습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물을 많이 마시게되었다. 지금 이 시간까지 벌써 1.5l를 마신 듯하다. 조금씩 자주 먹는게 위에는 더 좋다고 한다.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뿌듯하다.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마셔야 하는데, 늘 잊고 산다. 아침마다 꼭 물 한 잔씩 챙겨먹고, 또 일찍자야겠다. 컨디션이 좋다. 여기에 커피 한잔만 들어가면 잠도 깰 것 같다. 카페인이 필요하다. 일찍일어나면 단점이 오후에 꼭 피곤해진다. 일기를 쓰면서도 하품이 계속 나온다. 오늘은 쉬는시간에 엎드려 자야겠다. 핸드폰 좀 그만만져야 한다.

 

 

-반성-

 

오늘은 반성할 게 딱히없다. 다만 어제 많이 먹었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들어 이상할뿐이다. 정말 잠을 많이 자서 빠진 걸까? 솔직히 잔 시간은 똑같다. 다만 밤에 잠을 잤을 뿐이다. 평소에는 아침 9시까지도 잔다. 오늘은 5시반에 깨서 30분간 멀뚱거리다가 6시에 있어났다. 그리고 7시에 복습을 시작했다. 그런데도 지금 시간이 남아여유롭다. 아침형 인간, 새벽형 인간 정말 진지하게 꾸준히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다이어트 뿐이 아니더라도 시간활용에 있어서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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