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 컨실러 추천, 촉촉한 이니스프리 컨실러 민감한 피부에 딱!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컨실러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쿠션으로도 잡티가 잘 안가려지고, 또 바르다보면 피부표현이 두꺼워져서 그런지 컨실러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니스프리로 달려갔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제가 유일하게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피부가 민감한데 이니스프리는 믿을 만한 브랜드라고 생각되서 바로 들어가 테스트 후 구매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아서 선뜻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할인할때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다시 한번 느꼈지만, 역시 급한데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예전에 이니스프리 액체로 된 컨실러는 생각보다 별로여서 이번에는 고체 컨실러를 구매했습니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스틱 컨실로 1호 라이트 베이지입니다. 붓에 살살 발라 얼굴에 올려주면 끝입니다. 확실히 액체보다는 커버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조그마한 잡티를 가리실 분들은 스틱 컨실러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는 스펀지에 물을 묻혀 흡수시켜주는 방법으로 가려주고 있습니다.
스틱 컨실러의 양은 요정도 입니다. 촬영을 위해 살살 뽑아냈습니다. 곱고 투명한 제주 천연 유래 미너랄 파우더가 있어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고 하루종일 자연스러운 피부를 지켜준다고 하는데 확실히 편하게 가릴 수있다는 점은 좋으나 너무 많이 바르면 뜨는 현상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정말 가리고 싶은 부분만 살짝 터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뭐든 적당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감이 굉장히 뽀송해서 유분감없이 피부 감촉이 좋지만, 저는 굉장히 건조하고 얇은 피부라서 한 두시간만 지나도 들뜨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얇게 발라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금 8000원을 투자한만큼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니스프리라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커버가 되고 있어서 과하지 않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테스트 후 1호 라이트 베이지를 추천받았습니다. 쌩얼 메이크업할떄도 선크림위에 컨실러만 톡톡 바르고 나가도 괜찮습니다. 다만 경계선은 보이지 않도록 그라데이션만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급해서 산만큼 엄청난 만족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은 한 것 같아서 괜찮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니스프리에서 컨실러를 찾고 계시다면 액체보다는 고체 컨실러인 미네랄 스틱 컨실러를 추천드립니다. 녹차수가 들어있어 발림성도 좋고 깨끗한 피부 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 1호 라이트 베이지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피부가 21호라기 보다는 22호에 가까운데, 이날 화장을 해서 그런지 직원분께서 충분히 1호 쓰셔도 괜찮다고 하셔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요즘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월급타면 한 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쿠션보다는 파운데이션이라는 생각이 요즘 절실해집니다. 아무래도 화장을 많이하고 다녀서 그런지 쿠션은 수정용, 파운데이션은 밀착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점점 화장품에 눈을 뜨고 있는 욜로월드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