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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예약부터 VR체험 후기까지

이뤘다 2017. 1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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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예약부터 VR체험 후기까지

 

 

춘천여행 즐길거리하면 바로 레일바이크가 떠오릅니다. 특히 지하철 김유정역에 있는 강촌 레일바이크는 짚라인과 레일바이크, 세계 최초 VR레일바이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예약은 필수인데요, 지금부터 춘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예약부터 VR체험 후기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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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레일파크는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예쁘게 꾸며놓은 테마파크를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전 9시로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를 예약한 이유는 세계 최초 VR 레일바이크가 있다는 말을 들었기 떄문입니다. 일반 예약은 김유정역 출발로 매시간마다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0시 11시 12시~ 오후 5시까지 있습니다. 대신 VR은 현장결제만 가능합니다. 예약확인 후 인원당 천원만 더 내시면 됩니다.

 

 

 

알고보니 MBC 발칙한 동거에서 오현경, 지상렬, 김구라가 다녀간 곳이도 했습니다. 오전 9시 출발이지만, 저희는 오전 8시반에 도착에서 티켓팅을 하기위해 줄을 섰습니다. 당일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계속 초조해하셨습니다. 김유정역에는 레일바이크밖에 즐길거리가 없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레일바이크 시간&가격


 

레일바이크 2인은 3만원, 4인은 4만원입니다. 각 출발시간 이후 발권은 불가능 하다고하니 출발 20분 전 도착하셔서 티켓팅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줄이 워낙 길어서 제 시간에 티켓팅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탈때쯤 한 분이 오셔서 아직 티켓팅을 못했으니 기다려줄수 있냐고 양해를 구하시는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예약하신 분은 핸드폰 뒤 4자리과 성함을 말씀해주시면됩니다. 발권 받으신 티켓을 분실하면 탑승하실 수 없으니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VR을 추가해서 회수용 파랑색 자석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낭만열차로 강촌역까지 운행합니다. 강촌역에서 개인적으로 여행을 즐기셔도 되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셔도 됩니다.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까지 다 무료입니다. 워낙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분들을 따라 이동하시면 헤매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면서 먹거리 구경도 했습니다. 그때는 아침을 먹은 상태라 먹고 싶은 게 없었으나 포스팅을 하다보니 다 맛있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샅습니다. 요즘 푸드트럭이 유명한데 바이크 버거는 먹어보고싶습니다. 그밖에 커피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괜찮았습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커피 티켓을 주는데 여기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낭만열차를 타는 중간 휴게소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쿠폰입니다.

 

 

 

워낙 관계자분이 잘 설명해주시만, VR는 일반 레일바이크 분들이 다 탑승하고 탑승하게 됩니다. 중간에 VR기계를 주시고, 체험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굉장히 재밌있었습니다. 천원밖에 안하니 한번 경험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친구는 도깨비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착용시 잘 보이는지 확인 후 전진하시면 좋겠습니다.

 

 

 

 

절대 눈에서 띄지 마시고 꼭 잡고 타시면 됩니다. 중간에 벗게 되면 다시 시작하는데 로딩이 걸려서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적당히 패달을 굴려가면서 VR기계를 눈에 꼭 붙이시는 것만 유의하시면 세계 최초 VR 레일바이크를 즐기시는 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약간 어린아이들 용이라 유치하실 수 있는데 롤러코스터 타는 장면도 나오고 전 괜찮았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출발합니다. 늦가을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춥긴했지만, 갈대밭도 너무 예쁘고 자전거 패달도 내리막길이 많아 힘들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구간도 깁니다. 해피버블터널에서는 비누방울이, 은하수터널에서는 별빛들이 나옵니다. 음악도 공간에 맞게 세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여기가 VR구간입니다. 4D체험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불이 뿜어져나오면 따뜻해지고, 재밌었습니다. 이 구간이 끝나면 낭만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이동하시면 셔틀 버스를 타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강촌레일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실 수 있고,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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