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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05일차, 60.9kg

이뤘다 2019. 4.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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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이만보 이상을 걸었습니다. 운동화를 신었어야했는데 괜히 구두를 신어서 발만아픕니다. 한동안은 운동화만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어디에서 봤는데 살을 빼려면 먹는 양보다는 움직이는 양을 늘려야 한다고 봤습니다. 확실히 그런 듯 합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운동은 정말 빼먹지 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피부부터 달라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피부를 보는데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왜 피부까지 좋아지는지 실제로 경험중입니다. 얼른 55kg대를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어제는 군것질 위주로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에는 이삭토스트와 파인애플주스 저녁에는 닭꼬치, 타꼬야끼, 곱창을 먹었습니다. 모두 푸드트럭에 있는 음식이라 조금씩 친구와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야밤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가짜허기가 대부분입니다. 배는 안고프지만 뭔가 먹고싶은 기분이 계속듭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공허함 때문인지 아니면 뭔가를 놓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세상이 참 불안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이일을 그만두고 나서도 다시 취업할 수 있을지, 취업해서 또 적응 할 수 있을지도 불안합니다. 남은 시간에 자기계발을 하고 있지만 하면서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 정확한 목적점이 없으니 다시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학원을 가는 날입니다. 한번 하기로 했으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니 두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끔씩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마나 내가 정말 방향을 잘 잡고 가는 중인가 하는 의문은 듭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요즘에는 고민이 많습니다. 별 생각 없이 사는 것도 좋지만 저는 제자신은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용을 위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건강을 위한 노선으로 변경되었습닏. 좀 더 건강하게 빼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되도록이면 많이 움직이는데 시간을 쓰려합니다.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늘 점심시간을 잘 써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그냥 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있습니다. 점심에 잡지를 좀 봐야겠습니다. 요즘은 유튜브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이 나오지 않더라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조금씩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점차 틀이 만들어져서 꾸준히 오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동도 일도 블로그도 유튜브도 영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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