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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04일차, 61.2kg

이뤘다 2019. 4. 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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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4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61.2kg입니다. 어제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실 먹은 양은 많지 않지만 몸메안좋은 음식에 칼로리만 높은 음식이라 많이 빠지지 않은 듯 합니다. 두유 한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달걀 한개와 시호주스를 마셨습니다. 오후에는 땅콩샌드를 주셔서 3개를 앉은자리에서 다까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소화를 좀 시키고 감자 고로케와 핫도그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나름 만보걷기도 다 달성해서 뿌듯하지만 아직도 숫자 6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 부터 달걀을 2개씩 섭취하려고 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톱, 발톱은 물론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건강한 줄 알고 여태껏 다이어트 부작용이 없는 줄 알았는데 건강한 음식을 먹지 않고 군것질을 하다보니 몸에 이상이 옵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오늘부터는 달걀이 맛이 없더라도 2알씩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부작용도 확확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래도 감기는 나아가는 듯 합니다. 이제 먹는 약도 아침과 점심에 먹으면 끝이납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책도 2권이나 보고 투잡 일도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 못한 일러스트 복습을 하고 빨리 잠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막바지 감기도 마무리하고 이제 일분 일초도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예전에는 푹자고 보고 싶은 영상도 다보고 나서야 저의 일을 했지만, 이제는 그래선 안됩니다. 워낙 남은 시간이 타이트하다보니 틈만나면 해야할 일을 찾아서 빨리빨리 해놔야 탈이 없습니다. 요즘에 회사일도 바빠지고, 압박감도 점점 다가오는 듯 하여 힘듭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겠지만, 이 고비가 지나면 좋은일이 생길 듯이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몸무게가 증가한 만큼 하루하루 무겁습니다. 괜히 몸이 무거워서 하루가 지치는 건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옷도 꽉끼기 시작하고 속도 안좋고, 빨리 빼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자꾸 굶어서 하루만에 뺄 생각을 해서 빠지지 않는 듯 합니다. 천천히 걷는 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꾸준히 오래하는 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 습관만을 빼서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우선 첫째는 달걀 2개먹기 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발톱이 갈라지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충격적이라 달걀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두번째는 만보걷기 달성입니다. 이게 무너지기 시작하니 아예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습관이 되면 달리기도 하고 근력도하고 점점 운동량이 늘어날텐데 기본부터 되지 않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점심시간에 영어공부하기입니다. 도저히 영어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영어 인강을 듣고 점심시간에는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은 무조건 포토샵 공부를 하면서 올해 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과 올인원잉글리쉬를 정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다이어트도 포함입니다. 많은 욕심 안부리고, 이 3가지는 올해 꼭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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