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저는 무기력을 모르던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3월 뇌가 다치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덕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었어요. 기억력도 집중력도 예전 같지 않고 심한 불면증에 자신을 미워하는 긴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극복하고 싶었지만, 꾸준히 약을 먹어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극복하고 싶었고, 직접 뇌를 공부하며 '나의 일과 삶이 편해지는 방법'에 집중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뇌를 공부하며 알게된 다양한 시도들과 그 속에서 일과 삶이 편해지는 과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활동소개] 사고로 몸과 마음이 망가졌지만, 삶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나', 포기할 수 없는 '삶', 포기할 수 없는 '일' 을 생각하며 뇌를 공부했습니다. 뇌를 ..